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23일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면접에 돌입하면서 압승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면접은 17개 광역시도 중 서울과 부산, 인천, 광주, 강원, 대전, 울산, 세종 등 8개 시도에 출사표를 낸 주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면접에 앞서 “공정하게 하겠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 매우 합리적이고 공평한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3가지 원칙 속에서 공관위가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적 국민정당인 민주당이 당헌, 당규, 경선 규칙을 통해 세세하게 시스템 공천이 되도록 정비된 것을 확인했다”며 “그 토대 위에서 매우 적합한 후보를 골라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광역시장 면접에 3선 김교흥(서구갑)·박찬대 의원(연수구갑)이 임했다. 김 의원은 행정·입법 경험을, 박 의원은 소통 능력과 섬김의 리더십을 각각 자신의 강점으로 부각시켰다. 24일에는 경기를 비롯해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의 예비후보자 면접을 실시한다. 경기도지사 면접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6선·하남갑)·권칠승(3선·화성병)·한준호(재선·고양을)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 5명이 임할 예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인 ‘두런두런’에서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주민 대표자와 함께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시 관내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들의 정책 수요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목소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내 11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 대표자와 귀화인 대표자 등 60여 명이 모인 현장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등 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 홍보영상을 비롯해 올해 시 주요 사업 안내 등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골목길 보안등 설치 요청과 비자 제도 개정 내용의 대표자협의회 공유, 의료비 지원 확대, 다자녀 가정 사교육비 지원 등 생활 밀착형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즉시 검토·조치 가능한 사항은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겠다”며 “이미 추진 중인 지원사업 중, 홍보가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외국인들에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내에는 현재 까지 약 2만 3000여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 대비 약 16%에
경기도는 도내 유통 식품 및 학교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든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도가 지난해 도매시장 수산물, 일본·인도네시아산 수입품 등 도내 유통 식품과 학교·어린이집 급식 식재료를 대상으로 총 3792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유통식품 1265건과 급식 식재료 2527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유통식품 검사는 도내 도매시장과 수산물 직판장에 유통되는 수산물 519건, 일본산 수입 수산물과 가공식품 132건, 북한 핵폐수·인도네시아산 수입제품 25건 등 사회적 이슈에 따른 점검 대상 식품 위주로 실시했고, 검사 결과 1265건 모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시장 집중검사는 2023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도내 8개 도매시장과 수산물 직판장을 중심으로 매년 진행했으며 올해는 넙치·돔·숭어 등 주요 어종이 검사 품목에 포함됐다. 일본산 검사 대상은 돔·방어·소스·카레 등이 있다. 학교급식 식재료는 수산물 1479건, 농산물 327건, 가공식품 3건 등 1809건을,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대상 농산물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3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금년도 시민들 대상으로 추진하게 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개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폐교된 영중면 소재 영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서, 공연과 전시·공예·미디어 창작이 결합된 지역 문화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재단은 올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단순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창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정 중심의 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프로그램은 ▲무대·공연예술 ▲미술·공예 창작 ▲디지털·미디어 예술 ▲생활·자연 창작 등 4개 분야에 총 18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장르 간 융합과 단계별 학습 구조를 반영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무대·공연예술 분야에선 케이팝 스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에는 에스엠(SM)아카데미 출신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보컬·안무·무대 매너 등 체계적인 집중 트레이닝 제공하고, 서양식 줄타기와 인형극 제작 등 이색 공연예술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해 신체 표현력과 창의성을 함께 확장할 계획이다. 또 미술·공예 및 디지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27일 새롭게 이전 개관하는 청학도서관의 성공적인 재개관을 기념해 다음 달 7일 오후 2시 청학도서관 커뮤니티스테어에서 ‘2026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악기 특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이 신축 이전한 청학도서관(청학로 80, 궐동)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특별 기획 공연이다. 특히 2026년 병오년(丙午年), 정열적인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재즈 & 북(Book)의 향연: JAZZ VIBE‘라는 타이틀 아래, ‘3월의 말(馬)도 안 되는 재즈 산책‘이라는 재치 있는 부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공연을 맡은 재즈 앙상블 ‘Tune Around(튠어라운드)’는 색소폰과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대중가요, 영화 OST, 클래식 등 익숙한 명곡들을 감각적인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 사랑 내 곁에 ▲인생의 회전목마 ▲디즈니 메들리 등으로 구성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학도서관은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 시설 개방 및 도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권역별 거점형 직업고 도입을 포함한 특성화고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2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성화고 체제 개편을 위한 6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교육 강화 ▲학생별 진로·경력 로드맵 운영 ▲권역별 거점형 직업고 도입 ▲피지컬 AI 직무 트랙 신설 ▲사람 중심 고숙련 직무 교육 확대 ▲현장실습 교육청 책임 기준 확립 등이다. 특히 권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한 거점형 직업고를 지정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기술 인재를 집중 양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를 남부권(반도체·AI), 서부권(로봇·스마트팩토리), 북부권(친환경·미래 모빌리티) 등으로 나누고, 각 권역별 산업 특성에 맞춘 직업교육 거점 학교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유 예비후보는 “권역별로 하나의 거점형 직업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선 3개 학교를 지정해 시범 운영한 뒤 성과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조·로봇·반도체 등 기존 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피지컬 AI 직무 트랙’을 신설할 계획이다. 공공안전·숙련기술·돌봄 등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분야의 고숙
군포시의회가 오는 3월 개회 예정인 제286회 임시회에 상정할 의원 발의 자치법규의 입법예고를 시행 중이다. 시의회는 23일 공식 누리집, 군포시청과 자치법규정보시스템의 누리집를 통해 의원들이 발의한 20건의 조례 및 규칙의 제·개정안을 공지했다. 각 안건을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길호 의원 1건(군포시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이훈미 의원 5건(군포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또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신경원 의원 7건(군포시 의류수거함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4건(군포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1건(군포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으로 구분된다. 이번 입법예고에 따른 시민 의견 접수는 다음 달 3일까지로, 의견이 있는 시민은 시의회 누리집의 공지글 첨부 서식에 내용을 기재해 각 자치법규 별로 안내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김귀근 의장은 “제9대 의회 의원들의 임기 중 마지막 입법 활동이라 많은 고민과
동두천시는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기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 구입비의 70%를 보조하고 농가는 30%를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기존 50% 보조·50% 자부담 구조에서 보조율을 상향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구입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보조율 확대에 따라 농작업 효율이 향상되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농업기술정보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며 접수된 농가는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조 비율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체감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동두천시는 모랫말교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교량 재하시험을 위해 다음 달 4일과 5일 전 구간에 대해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관련법에 따라 추진 중인 모랫말교 정밀안전진단의 일환으로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을 보다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하시험은 실제 차량 하중을 재현한 상태에서 교량의 처짐, 진동, 응력 등을 계측해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안전등급 산정과 향후 보수·보강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통제는 3월 4일 22시부터 5일 05시까지 진행되며 시는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심야 시간대를 활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 교통 통제 인력을 배치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한편, 관할 경찰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안전한 통제할 계획이며, 모랫말교를 포함한 인근 주요 지점에는 총 10개의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을 사전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통제 일정을 충분히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하시험은 교량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지역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을 돕고, 비수도권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1960년대 초 농촌의 자조(自助) 운동에서 출발해 농민들의 생활 안정과 마을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액 저축을 장려하며 전국적 조직망을 구축했다. 1983년 중앙회를 설립해 지역 기반 상호금융 협동조합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금융·경영 지원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로컬지원사업’을 통해 제주 지역 우정새마을금고와 청년 마을기업 ‘구좌마을여행사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금고와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우정새마을금고는 유휴공간을 청년 마을기업에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고, 새마을금고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를 지원하는 등 조합원 모집을 적극 도왔다. 이에 청년 마을기업은 여행사업에 활용할 호텔 건립 자금을 새마을금고 대출로 조달했으며, 조합원들은 예·적금, 카드, 보험상품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시작하며 신규 고객으로 유입됐다. 또한 마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