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미국의 일간신문 시카고 트리뷴에서 미국에 사는 49개 소수민족(Minority)의 지능지수를 조사하여 발표한 적이 있다. 그 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인의 평균 지능지수(IQ)가 97이고 한국인은 105로 나와 있다. 그런데 평균지능이 우리보다 훨씬 낮은 이스라엘의 노벨상 수상자가 174명인데, 우리나라는 어떤가. 왜 그럴까? 국민 평균 지능지수가 97인 이스라엘이 노벨상을 174명이나 받았는데 105인 우리나라는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교육에 문제가 있다. 우리는 낳을 때는 아이를 똑똑하게 낳아서 기를 때는 멍청하게 기른다. 그 점이 우리가 이스라엘에 뒤지는 이유이다. 우리는 우리의 교육이 제 길을 찾지 못하는 책임을 학교에만 물으려 한다. 정말 그럴까? 학교 교육이 잘못되어 우리 교육이 망가졌을까? 이는 가정, 학교, 정부가 함께 책임을 져야 할 문제이지 학교만 책임을 질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교육이 잘못되어 있다 하여 학교 당국이나 교사들의 책임을 따지려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 가정에서 먼저 망가진다. 그래서 문제아동에게는 반드시 문제부모가 있다고 말한다. 유대인 가정에서는 자녀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어머니가 &l
만남 /박연상 내가 보고 있는 저 별빛은 아주 오래전에 별을 떠나 온 것 어쩌면 이제 그 별은 우주에서 사라졌을지도 모를 일 그러나 이 빛은 나를 만나기 위해 끝없이 먼 길을 달려와 지금 우리는 마주 보고 있는 것이다 - 박연상 ‘잃어버린 시를 찾아서’에서 만약, 안드로메다 은하계에서 빛이 출발하였다면 우리 지구까지 오기까지는 약 200만~250만 광년이 소요된다. 우리의 눈과 마주하기 위해 200만년을 달려 온 것이다. 이 얼마나 귀한 인연인가. 그리고 빛이 200만년을 넘게 지구로 오는 순간 그 성운은 운명적인 하나의 생을 마치고 초신성의 폭발로 인하여 어두워지거나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몸체는 이미 사라졌어도 떠난 빛은 나를 만나기 위해 끝없이 먼 길을 달려 왔다니, 참으로 기발한 착상이며 시인만이 접근할 수 있는 시적 언어의 미각이라 할 수 있다. 지금 우리가 마주보고 있는 만남, 그 눈빛, 그리고 인연, 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가. 오늘도 내 주위를 돌아본다. 나와 마주치는 눈빛들, 지금으로 부터 수백만 년 전 우주속의 한 공간에서 어쩌면 우리는 부부의 인연으로 만났을지 모른다. /정겸 시인
손학규가 오랜 칩거를 끝내고 다시 돌아왔다. 손학규 전 대표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7공화국 선언으로 한국 정치 경제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와 개헌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정계로 복귀했다. 정치인은 ‘들고 날 때’를 알아야 한다며 강진의 토굴집으로 칩거한 지 2년여 만이다. 때마침 박근혜 대통령은 공교롭게도 엊그제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카드를 들고 나와 묘한 여운을 남겼다. 손 전 대표는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모두에게 러브콜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거절이유에 대해 “약속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이번 정계 복귀 선언에 비난의 여론도 있다. 그러나 1992년 대선 패배 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도 2년여 간의 ‘재충전’을 하고 1995년 정치행보를 재개했다. 2002년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잇단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은퇴 의사를 밝혔지만 다음 대선에서 정치권으로 돌아왔다. 호남에서 참패하면 정계를 은퇴하겠다던 문재인 전 대표도 마찬가지다. 정치는 생물이어서 언제든지 살아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사실 그가 강진에 내려갈 때만 해도
갑작스럽게 가족이 쓰러지신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런 응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함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올리고자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2016년 매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정지 고위험군 (급성심근경색증, 부정맥 등 심장질환, 뇌졸중, 만성신부전, 심정지 과거력)과 가족들이며,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전문 강사진과 같이 하는 현장 실습으로 생소한 심폐소생술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가 발생한 사람을 살리고자 시행되는 일련의 생명구조행위로, 응급으로 호흡과 혈액 순환을 보조해주는 과정입니다. 목격자(심장마비를 발견한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3배 높아집니다. 심장마비의 주원인은 급성 심근경색이나 부정맥 등으로 돌연사의 50%가 심장마비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연간 약 2만5천명 정도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며 고령화에 따라 점차 빈도는 증가하나, 서구와 비교하면 현저히 생존율이 낮은 편입니다. 이러한 심정지는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조직 손상을 일으키고, 10분
24일 인천해해양경비안전서 수사관들이 압수한 중국산 가짜 의약품을 분류하고 있다. 인천해경은 이날 중국에서 밀수한 가짜 정력제 수천만원어치를 국내에 불법 유통한 혐의로 A(55·여)씨를 구속하고 A씨의 남편 B(59)씨를 지명수배했다./인천해경 제공
▲배명곤(용인시 국장)씨 빙모상= 23일 12시30분, 용인다보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7시, 장지 용인 평온의 숲 ☎010-3187-7003 삼가 명복을 빕니다
<경희대> ◇서울캠퍼스 ▲글로벌·산학 특임부총장 겸 글로벌 R&D 기획단장 조용덕 ▲호텔관광대학장 겸 관광대학원장 김대관 ▲간호과학대학장 신혜숙 ▲재정경영원장 겸 21세기 대학혁신위원회 행·재정혁신지원단 단장 최희섭 ◇국제캠퍼스 ▲공과대학장 겸 미래과학클러스터 기획단장 임성수 ▲생명과학대학장 이윤형 ▲응용과학대학장 이동훈
빌게이츠, 페이스북 최연소 CEO 마크 주커버그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의 창의력의 원천을 보면 모두 어렸을 적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책을 접한 일화들이 있다. 이런 사례들을 볼 때마다 독서가 한 사람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새삼 실감하며 도서관 사서로써 무거운 책임감과 설레는 사명감을 느끼곤 한다.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동두천시 대표 어린이 도서관으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별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독서 생활화를 이끌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그림책 관련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다. 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가 독자라고 한다. 그림책은 어린이와 엄마가, 어린이와 선생님이 그리고 어린이와 아빠가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라고 할 수 있다. 본 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꿈나무그림책 읽어주기’는 그림책 교육 지도사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독서모임 꿈꾸는 애벌레에서 도서관을 견학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리적 위치가 좋아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특히 어린
경기도장애인취업박람회가 오는 27일 오후 수원 화성행궁 광장 일원에서 실시된다. 이 행사는 취업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의 장애유형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알선해주기 위한 것이다. 취업알선 코너, 장애인 생산품 전시와 판매 코너, 장애체험 코너, 부대행사 코너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1:1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과 구인 상담을 진행하고 장애별 취업 컨설팅과 구인업체 정보 등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수화코너 등 장애체험도 마련한다. 부디 한명이라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적성과 조건에 맞는 직장을 구했으면 좋겠다. 요즘 청년과 노인 실업문제가 심각하지만 취업이 더 절실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장애인들이다. 현재 장애인 고용률은 불과 34.8%밖에 안된다. 이는 전체 고용률 60.9%의 절반 수준이다. 더 심각한 것은 중증장애인이다.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기업은 경증장애인을 중심으로 고용하고 있다. 경증장애인은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업하기 쉽지만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은 취업이 바늘구멍이다. 이에 정부는 중증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중증장애인을 1명 고용하면 장애인 2명을 고용하는 것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