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화 천마가 ‘천적’ 포항 스틸러스와의 악연을 끈지 못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성남은 1일 홈 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으로 지난해 K-리그 챔피언 포항을 불러들여 펼친 삼성 하우젠 컵 2008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전반 29분 상대 노병준에게 선제 골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성남은 최근 5경기에서 연패를 당한 것을 비롯해 2006년 9월23일 정규리그(2-3 패) 이후 이어져 오던 무승(1무7패)의 사슬을 끈지 못했다. ‘난적’ 성남을 꺾은 포항은 오는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이미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포항 징크스를 깨기위해 초반부터 미드필드 강력히 압박하며 경기 흐름을 주도한 성남은 두두와 김연건, 모따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을 앞세워 포항의 문전을 두드렸다. 그러나 성남은 수비벽을 강화한 뒤 빠른 역습을 펼치는 선수비 후공격의 전술로 나선 포항의 기습 공격에 선제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전반 1분만에 터진 장학영의 슛을 신호탄으로 포문을 연 성남은 전반 7분 모따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전반 10분 문전 쇄도하던 김연건
한국 펜싱계의 살아 있는 전설 양달식(화성시청 감독) 경기도 펜싱협회 전무이사가 2008 대한민국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 양달식 전무이사는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체육 훈·포장 및 표창식에서 체육인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양달식 전무이사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를 지도, 국위를 선양한 공을 인정 받아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 또 양달식 전무이사는 지난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르며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상한 바 있다. 화성 발안농고 2학년때 펜싱과 인연을 맺은 양달식 전무이사는 입문 1년만인 고3 전국체전 개인전에서 2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체대에 진학한 양달식 전무이사는 2학년때 국가대표에 발탁, 1985년 고베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등 한국 펜싱의 기대주로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양달식 전무이사는 경험부족을 이유로 1985년 세계선수권대회와 1986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하는 설움을 겪었다. 하지만 국군체육부대 입대 후 하루 10시간 이상 뼈를 깎는 훈련을 거친 양달식 전무이사는 88서울올림픽 최종 선발전에
한상훈(의정부 신곡중)이 제1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 한상훈은 30일 서울 태릉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남중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571점을 쏴 팀 동료 최성근(566점)과 신현수(56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최성근-신현수-이상학과 조를 이룬 단체전에서도 합계 1천69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상훈은 앞서 열린 남중부 50m 권총(1천526점) 단체전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또 한상훈과 함께 팀을 우승으로 이끈 최성근, 신현수도 각각 50m 권총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남고부 25m 권총 단체전에 나선 윤인중-안영재-박정훈-함종민 조도 합계 1천688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안영재와 박정훈은 50m 권총 단체전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고부 스키트에서는 정다솜(안산여정보고)이 본선(56점)과 결선(21점) 합계 77점으로 우승했고, 박규학(인천대)과 이호기(수원대)는 남대부 센터파이어권총에서 각각 570점과 565점을 기록하며 나란히 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7개의 별을 획득한 성남 일화 천마가 ‘천적’ 포항 스틸러스와 나흘 만에 재격돌한다. 성남은 1일 오후 7시30분 홈 구장인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으로 지난해 챔피언 포항을 불러들여 삼성하우젠컵 2008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6승1무3패 승점 19점을 기록한 성남은 전북 현대(5승4무1패 승점 19점)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로 뒤져 B조 2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올랐고, 포항은 지난 시즌 K-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6강에 직행했다. 그러나 성남으로선 포항이 껄끄럽기만 하다. K-리그 최다승(7승)을 거둔 강호 성남은 올해 역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역대 전적 27승28무41패가 말해주 듯 유독 포항에게는 열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 연패를 당한 것을 비롯해 2006년 9월23일 정규리그(2-3 패) 이후 7경기 연속 무승(1무6패)을 기록중이며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1-3(원정), 0-1(홈)로 잇따라 패해 포항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줬다. 올해 역시 5월3일 K-리그 8라운드 홈경기와 지난달 27일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각각 2-3, 1-2로 패배를 당했다. 오는 11월5일
패배를 모르는 수원시청이 내셔널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간다. 수원시청은 1일 오후 7시 홈 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홍천 이두FC와의 2008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14연승에 도전한다. 지난달 27일 후기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천안시청을 4-3으로 제압하며 13연승을 기록한 수원시청은 이미 2004년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세운 통산 최다 기록인 12연승을 넘어섰다. 또 수원시청은 9라운드 홈 경기 상대인 홍천과의 역대 전적에서도 3전 전승을 거두고 있어 14연승도 크게 문제 없는 상황이다. 한편 8승 무패 승점 24로 수원시청의 후기리그 우승이 굳어지는 가운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상위권 싸움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리그는 전기리그 1, 2위와 후기리그 1, 2위 4팀이 4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자끼리 챔피언결정전을 벌인다. 전기리그 1위 울산과 2위 부산 교통공사는 플레이오프에 올라있고, 수원시청도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현재 2위 울산부터 8위 강릉시청까지의 승점차는 단 2점. 마지막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누가 거머쥘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창원시청(5위·승점13)과 안산할렐루야(6위·승점
경기도체육회가 제89회 전국체육대회를 10여일 앞두고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열고 종합우승 7연패 달성을 위한 필승 각오를 다졌다. 도체육회는 28일 오전 11시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열고 오는 10일 전남 여수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에 대비한 주의사항 등을 전달한 뒤 반드시 종합우승 7연패를 달성, 체육웅도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이와함께 도체육회는 7일 오후 3시 도청 광장에서 결단식을 갖기로했다. 도체육회 한영구 사무처장은 “전국체전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종목의 선수관리와 전력향상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자”며 “종합우승 7연패 달성을 위해 각 종목 전무이사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 한양유도체육관이 2008 새만금 지평선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한양유도관은 29일 전북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용인대 진영유도체육관을 3-0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차지했다. 또 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파주 코리아유도관이 접전 끝에 사북초를 3-2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용인대 태풍유도관은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 한국유도관에 1-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남고부 개인전 81㎏급에서는 최희락(의정부시유도관)이 결승에서 신한선(용인대베스트유도관)을 누르고 우승했고, 김진표(안성유도관)와 김정식(의정부시유도관)은 남중부 48㎏과 73㎏급 결승에서 각각 윤태용(튼튼유도관)과 안영수(양산유도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오승택(평택유도관)은 남중부 90㎏급 결승에서 이찬호(금강유도체육관)를 꺾고 우승했으며 여일반 52㎏급과 75㎏급에서는 김현정(분당화랑유도관)과 박정은(부천한양유도관)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도생활체육대축전이 29일 고양 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3일간의 뜨거웠던 열전을 마감했다. 올해로 19회 째를 맞은 이번 고양 대축전은 31개 시·군에서 1만1천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역대 최대규모로 치뤄졌으며 대축전이란 큰 틀 아래 각 고장의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31개 시·군 선수단은 각 고장의 특산품과 특징을 상징하는 기발한 모형들로 입장식부터 화려하게 장식하며 그 어느때 보다 뜨거운 열정을 보였고, 본 경기에 돌입해서도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결전을 펼쳤다. 올해 대회에서는 광주시와 이천시가 1, 2부 입장상을 수상한 가운데 수원시와 안양시, 안성시와 김포시가 나란히 1, 2부 2~3위를 차지했으며 개최지 고양시와 동두천시가 1, 2부 모범상을 수상했다. 1부에서는 전통의 강호 성남시가 타 시·군의 집중 견제속에서도 축구를 비롯해 게이트볼·합기도·인라인스케이팅 등 4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라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고, 수원시(배드민턴·검도·테니스)와 안산시(족구·생활체조·
2008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사격에서 2관왕에 올랐던 이지석(남양주시)이 제1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지석은 29일 서울 태릉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혼성장애인 공기소총복사 SH2 본선에서 600점을 쏴 김학선(충남일반·599점)과 류호경(청주시청·596점)을 제치고 한국 타이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이지석은 앞서 열린 혼성 장애인 공기소총 SH2에서 역시 한국 타이기록(600점)으로 우승한데 이어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남일반 더블트랩에서는 홍준표-최윤덕-원병석-김하연(김포시청) 조가 합계 351점으로 박준영-김병준-이종석(울산북구청·373점) 조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조찬영-김영기-박태준(용인대) 조와 박규학(인천대)는 남대부 속사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1천654점과 75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 지영배(경희대)도 남대부 더블트랩에서 본선(125점)과 결선(37점) 합계 162점을 기록하며 천홍재(한체대·178점)와 차원호(고려대·171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고양시청이 2008년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고양시청은 28일 수원 만석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에서 채경이와 신정윤, 김해성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수원시청을 3-2(2-0, 0-2, 2-1, 0-2, 2-0)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단식에 나선 채경이가 강력한 서비스와 드라이브로 상대 이은정을 2-0으로 꺾어 기선을 제압한 고양시청은 2단식에서 신정윤이 수원시청 정재희에게 0-2로 무릎을 꿇었으나 이어 출전한 김해성이 접전 끝에 유재희를 2-1로 눌러 게임스코어 2-1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출전 선수 부족으로 4단식을 포기한 고양시청은 게임스코어 2-2 동점 상황에서 신정윤-김해성 조가 마지막 복식에 출전, 절묘한 발리와 네트플레이로 수원시청 정재희-유재희 조를 2-0으로 완파해 승부를 결정 지었다.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수원시청이 접전 끝에 국군체육부대에게 2-3으로 역전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수원시청은 에이스 권형태가 상대 박주호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한데 이어 2단식에 나선 석현준 역시 상무 이정효를 2-0으로 완파해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수원시청은 3, 4 단식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