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대비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 및 아랍에미리트연합(UAE)전 개최 시간과 장소를 확정, 발표했다. 허정무호와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경기는 다음달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며 UAE와의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에선 2차전 홈 경기는 10월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UAE전 입장권은 10월1부터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 및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or.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전 입장권은 29일부터 하나은행, 축구협회 홈페이지, 수원시 주민센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110만 수원시민의 한마당 축제인 제52회 수원시체육대회가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김용서 시장과 홍기헌 시의회의장, 경기신문 이정남 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2연패에 도전하는 영통구를 비롯해 권선구와 장안구, 팔달구 등 4개 구에서 1천426명(임원 241명·선수 1천18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구별 대항전을 펼치며 수원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4개 경기장에서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씨름, 유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보디빌딩, 게이트볼 등 14개 정식종목과 줄다리기와 협동줄넘기 등 민속경기 2개종목 등 총 16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해피수원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태권도 시범 및 화성행궁 공연팀 공연과 군악대 연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김용서 시장은 “이번 대회는 체육인들이 흘린땀을 수확하는 자리이자 110만 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라며 “밝은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한국 남자 110m 허들의 희망 이정준(안양시청)이 베이징올림픽에서 세웠던 자신의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정준은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 13초53을 기록,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신기록(종전 13초55)를 100분의 2초 앞당기며 2위를 차지했다. 5번 레인에 출전한 이정준은 4번 레인에 나선 라이언 윌슨(미국·13초50)과 결승선까지 박빙의 레이스를 펼쳤으나 간발의 차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그러나 이정준은 올해만 세차례 한국기록을 갈아치운데 이어 한달여만에 또 다시 한국신기록을 수립해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기대를 높이게 했다. 이정준은 다음달 전남 일원에서 치뤄지는 전국체전을 끝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 예정이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에 나선 최윤희(원광대)도 결승에서 4m15를 넘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종전 한국신기록 4m11를 4㎝ 경신했다. 그러나 최윤희는 참가 선수 9명 중 8위에 그치며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남자 창던지기에서는 한국신기록(83m99)을 보유하고 있는 박재명(태백시청)이 81m42를 던져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종전 78m20)
제37회 김포학생체육대회에서 양곡초등학교 풍물팀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 당구 스리쿠션 고수들이 큐의 향연을 펼친 2008 수원 세계스리쿠션 당구월드컵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당구연맹이 주관하고 세계캐롬연맹(UMB), 아시아캐롬당구연맹(ACBC),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스리쿠션 월드컵은 매년 7차례씩 시리즈로 열리며 이번 수원 대회는 올해 4번째 대회다. 수원은 지난해 7차 월드컵을 처음 유치한데 이어 올해 또 개최권을 얻었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선을 치러 12명을 가려낸 뒤 시드 배정을 받거나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20명이 가세해 32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특히 UMB 랭킹 1위부터 12위에 이름을 올린 세계 최고 당구 고수들이 총출동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1~4위 랭킹 싸움에서 엎치락뒤치락 뜨겁게 경쟁하고 있는 토브욘 브롬달(스웨덴)과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등 이른바 ‘4대 천왕’이 모두 강력한 우승 후보. 한국 선수로는 세계랭킹 6위에 오른 김경률이 유일하게 12장의 시드 중 한 자리를 꿰찬 가운데 2002년 부산아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가 인천 연고팀 처음으로 홈 관중 70만명을 돌파했다. SK는 2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2천902명의 관중이 입장, 올시즌 홈에서 치뤄진 58경기에 총 관중수 70만 2천195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시즌 65만6천426명을 기록해 인천 연고팀으로는 처음으로 60만명을 달성했던 SK는 당초 세웠던 시즌 목표 70만명을 넘어섰다. SK는 이날 경기까지 평균 관중 1만2천107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증가했다.
성남 일화 천마축구단이 홈 구장을 성남 제1종합운동장으로 옮긴지 3경기만에 다시 탄천종합운동장으로 돌아간다. 성남은 지난 8월 이후 홈 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의 캐노피(지붕) 공사로 인해 2005년까지 사용했던 제1종합운동장으로 홈 구장을 일시 변경했다. 그러나 성남은 공사가 당초 일정보다 늦어진데 다 제1종합운동장의 그라운드 노면상태가 고르지 못해 지속적인 경기장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탄천종합운동장으로 옮겨 올시즌 잔여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성남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 포항스틸러스와의 컵대회 6강 경기부터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용인 역북초와 안산 관산초가 제3회 시흥시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에서 맞붙는다. 역북초는 시흥 정왕동야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서당초(성남)를 6-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회초 서당초에게 선취점을 내준 역북초는 3회말 공격때 화력의 응집력을 보이며 3점을 획득해 단숨에 3-1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역북초는 4회초 3점을 내주며 3-4로 재역전 당했으나 돌아선 4회말 2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되돌린 뒤 5회말 1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 지었다. 1회말 2점 선취점을 얻으며 기선을 제압한 관산초는 3회부천북초에게 10-0 4회 콜드승을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 1회말 2점 선취점을 뽑아 쉽게 경기를 풀어간 관산초는 3회말 불을 뿜은 막강 타선에 힘입어 대거 8점을 획득, 콜드승을 거두며 결승에 안착했다. 역북초와 관산초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친다.
‘명가’ 인하대가 2008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인하대는 24일 경북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주포 최귀엽(22점)과 조성철, 이창한(이상 12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박준범(23점)이 버틴 한양대를 3-0(25-22, 33-31, 25-21)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지난 2005년 우승 이후 4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1세트 초반 상대 박준범의 타점 높은 공격에 잇따라 점수를 내주며 5-8로 끌려간 인하대는 조성철의 시간차 공격과 하성래의 블로킹 득점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뒤 이창한과 최귀엽이 속공과 연타를 성공시켜 12-11로 역전 시켰다. 상승세를 탄 인하대는 이어 진창대(8점)와 김태진(6점)이 시간차와 중앙 속공으로 득점에 가세해 25-22으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 들어선 인하대는 세트 내내 상대 박준범과 조용옥(17점)에게 잇따라 스파티크를 얻어 맞는 등 8차례의 듀스 접전을 펼치며 고전했으나 31-31에서 한양대 박준범의 실책과 김태진의 블로킹 득점을 엮어 33-31로 승리를 거뒀다. 승기를 잡은 인하대는 마지막 3세트에서 최귀엽의 고공 강타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제1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에서 4연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배구대표팀은 24일 타이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의 MCC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좌·우 쌍포 문성민(15점·프리드리히샤펜)과 박철우(20점·현대캐피탈)의 맹활약에 힘입어 인도네시아를 3-0(25-15, 29-27, 25-23)으로 완파했다. 1세트를 손쉽게 따낸 한국은 2세트 후반 인도네시아의 블로킹 벽에 잇따라 점수를 내주는 등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으나 23-24에서 박철우의 스파이크로 듀스를 만든 뒤 듀스 접접 끝에 2세트를 따냈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3세트에도 인도네시아 주포 리잘의 타점 높은 스파이크에 연거푸 점수를 내주며 18-18로 동점을 허용했으나 좌·우 쌍포 박철우와 문성민의 공격에 이어 이선규가 블로킹으로 득점에 가세, 20-18로 리드를 잡은 뒤 박철우가 오른쪽 강타로 승부를 결정 지었다.
경기도가 제22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24일 강원 속초 청소년수련관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와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금 12, 은 8, 동메달 7개에 종합점수 3천257.04점을 획득하며 서울(금 8·은 3·동메달 6·2천51.36점)과 인천(금 7·은 6·동메달 3·1천994.22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06년 우승 이후 3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고, 통산 12번째 우승기를 들어 올리며 최정상의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열린 초등부 결승에서는 용인 양지초가 전민근과 종재정, 나용수, 성우재, 장용진 등 주전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주덕초(충북)를 4-2로 완파, 올시즌 증평인삼배와 대통령기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민근이 오금당기기와 잡채기로 상대 김응민을 꺾어 기선을 제압한 양지초는 이어 출전한 송재정과 나용수가 잇따른 밀어치기로 주덕초 윤민혁과 김형섭을 연거푸 모래판에 눕혀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한편 지대한(용인 백암중)은 남중부 소장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