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지난 27일부터 3월 1일까지 ‘2008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과 판매관을 운영하고 군의 관광자원 홍보 및 특산품 판매 활동을 적극 펼쳤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석구석 놀라운 우리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전국 450여 지자체 및 업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설치해 ‘일백 개의 섬 왕국 옹진여행’과 ‘감동의 섬 옹진’을 주제로 한 영상홍보 활동 및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관광객 유치와 옹진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섰으며 특산물 판매관에서는 백령도 토종 약쑥 제품과 고품질 친환경인증 영흥도 느타리버섯 판매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 단체 상호간 관광산업 정보교류 등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서는 한편 여행업체 및 언론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말하고 “전국에 관광 옹진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트레일러 차량을 전문적으로 훔쳐 팔아온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6일 트레일러 차량을 훔쳐 판매한 혐의(절도)로 A(40) 씨를 구속하고 훔친 트레일러를 사들여 이를 알선한 혐의로 B(29) 씨와 C(50) 씨를 각각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31일 인천 중구 항동 H시멘트 앞 길에서 김모 씨의 트레일러(시가 600만원)를 훔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트레일러 73대(시가 3억4천만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트레일러 차량 대부분이 소위 ‘대포차’이어서 피해자가 도난 신고를 쉽게 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범행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훔친 트레일러를 모두 고철 처리업체에 팔아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남구청 인근 주민들이 시위대들의 확성기 소음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며 집회신고를 해 주목을 끌고 있다. 27일 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남구 숭의2동 통장자율회는 관할 남부경찰서에 오는 28일자로 구청 정문에서의 집회신고를 했다. 주민들은 구청 정문에서 지난 2년 6개월 동안 벌이고 있는 주안주공철거민들의 집회로 인해 발생하는 확성기를 통한 소음으로 일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침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그 동안 수차례에 걸쳐 구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대책마련을 요청했으나 방법을 찾지 못해 집회 신고를 했다는 것. 숭의2동 주민들은 “주안주공철거민대책위가 집회기간(30일간)이 종료되는 자정을 기해 집회를 재신고해 확성기 소음의 피해를 막지 못했다”며 “구가 여러 차례의 진정에도 묵묵부답 이어서 우리의 권리를 찾기위해 하는 수 없이 집회에 나서게 됐다”이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확성기 소음은 남구의 경우 80㏈(데시벨)이하로 규제하고 있으나 규제범위를 넘어섰다 하더라도 3회 경고 후 확성기 등을 임시로 압수할 수 있는 수준이 고작”이라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규정 역시 주민의 소음피해를 막을 수 있을 만큼 실효성
인천 남구 을 선거구에 제18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주)새천년인천환경 성관실(61) 대표이사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제18대 총선 공천신청 접수 마감일인 23일 성 예비후보는 “대선 이후의 정치 현실, 가족과 지인들의 강력한 출마 반대를 받아들여 앞으로는 사업과 학업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총선을 통해 생산적인 의회정치와 국민통합의 정치를 일궈 한국정치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싶었다”는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성 후보는 “오랜 공직생활을 토대로 한 행정력과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낙후된 남구의 경제를 살리고, 남구의 숙원사업인 46개 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낙후된 남구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남구가 가장 잘살고,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모든 힘을 발휘, 구민들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며 총선 출마의사를 밝혔었다.
연수구는 지난 17일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된 청학동 467 소재 용담근린공원 내에 인조잔디축구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무교 구청장을 비롯 황우여 국회의원, 이재호 시의원, 정태민 구의장 및 구의원, 생활체육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구생활체육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연수구청장 기 축구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인조잔디축구장은 지난해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약 3개월에 걸쳐 9억9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토사축구장 규격을 일부 확대하고 비산먼지방지 및 사계절 이용가능한 축구장(90m×70m 규격)으로 조성했다. 이와함께 농구장 및 족구장, 체력단련시설 등을 주변에 독립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일반주민들은 물론 청소년들도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조잔디축구장의 조성으로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주5일 근무제의 시행 등으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체육수요에 맞는 다양한 여건을 마련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택재건축 사업장이 규정을 무시한 채 마구잡이식 공사를 강행해 인근 주민들이 법원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18일 남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남구 주안8동 1196 일원에 시행중인 한신 휴 플러스 재건축 현장의 인근 주민들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진동으로 주택 벽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피해를 입고 있으나 관할구청이 이를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공사와 남구청을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 주민들은 시공사측이 지하 암반을 제거하면서 무소음, 무진동의 공법이 요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암반제거를 위한 발파작업을 감행하는가 하면 현장을 출입하는 레미콘 등 특수차량들이 시도 때도 없이 도로점유와 불법 주·정차를 일삼고 있는데도 단속이 전혀 이뤄지질 않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 최모(65)씨는 “처음 공사를 시작하기 전 무소음, 무진동 공법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겠다던 공사 책임자가 이같은 약속을 져버린 채 마구잡이식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건물이 흔들리고 벽의 타일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극심해
옹진군은 올해 각종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으로 총 22억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해역에 전복 40만미, 해삼 92만3천미, 우럭 60만미, 넙치 60만미, 가리비 150만미, 감성돔 20만미, 꽃게 174만미, 대하 2만미를 대대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5일 관내 수산종묘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방류 품종의 계획생산화, 건강하고 활력 있는 우량종묘 생산, 달라지는 제도, 업체 간 정보공유기회 마련 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조윤길 군수는 인사말에서 “우리 군은 그동안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확대해 왔으나 관내 종묘생산업체가 없어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앞으로 업체간 선의의 경쟁과 건강한 우량종묘 생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남구직원들이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 일대에서 갯바위와 자갈 등에 묻어있는 기름때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남구 직원 250여명이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을 찾아 이틀간 방제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구 직원들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에 걸쳐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 일대에서 유류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영하 10도이하의 강추위와 황사 등 악조건 속에서 헌수건, 쇠 솔 등을 이용해 갯바위 및 자갈 사이에 묻어있는 타르를 제거하고 모래 밑에 엉겨 붙은 기름을 조금이라도 더 닦아내려고 애썼다.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일대는 수많은 봉사자들이 방제작업을 벌였지만 갯바위 사이에 낀 기름을 제거하기 위한 손길이 아직도 부족한 상태였다. 이영수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직원들의 손발은 얼어붙었지만 태안 주민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무교 인천 연수구청장(오른쪽)이 14일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홍두화 사무국장에게 200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14일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두화 사무국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0일부터 2월말까지 전개하고 있는 적십자회비 집중 납부기간동안 구민들이 적극적인 모금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직접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남 구청장은 “적십자 회비 전액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구호활동, 혈액사업 등에 사용된 다”며 “적십자 회비 모금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지난해 목표모금액에서 1% 증가한 1억9천400만원으로 정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세대주, 장애인 세대주, 후원회원 등을 제외한 개인 세대주, 개인 사업자, 법인, 단체 및 기타 회원가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구의 지난해 적십자회비 모금실적은 총 2억46만3천원으로 목표액 1억9천200여만원을 104.4% 초과 달성했다.
지난 2002년 청사건립기금운영조례제정 이후 6년간 진통을 겪어 온 인천 남구청사 신축이 연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남구는 그동안 해묵은 과제인 청사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3일 ‘남구청사 신축 자문위원회(위원장 민봉기, 이하 청사신축자문위)’를 출범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는 민봉기 전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백상현 구의회 부의장, 남구 경영자협의회장 김광식, 남구 불교연합회장 김종형 스님, 김경배 인하대 건축학부 교수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상반기 중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입지선정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뒤 하반기 중 후보지를 최종 선정키로 했다. 또 청사 신축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용현동 450 군부대(3만222㎡)와 숭의동 131 현 남구청사(1만2천185㎡), 동양화학부지(2만3천292㎡), 용현학익지구 SK부지(2만6천447㎡)등 4개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이달말까지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는 10월까지 사업선정지에 대한 청사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2월까지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투·융자심사를 받기로 했다. 민봉기(72) 남구청사 신축 자문위원장은 “주민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