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철마부대는 지난 24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부대 인근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6·25 참전용사를 방문,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예비역 중사인 윤용흠(75·남양주시 광릉내)씨의 가정을 방문한 이날, 부대원들은 장병들이 정성껏 준비한 위문금을 전달하며 부대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는 등 선·후배간의 유대를 돈독히 했다. 참모장 명송식(49) 대령은 위문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나라가 어려울 때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워주신 선배전우 여러분들 덕택에 지금 이 나라가 있게 됐다”며 “부대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대의 정성을 받은 예비역들은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 줘 너무 고맙다”며 “지난날 조국을 위해 참전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대는 앞으로도 지역 재향군인회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현황을 파악, 지속적인 위로행사는 물론, 건강 진료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선배 전우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을 찾아오는 방문객의 편리를 위해 마을번지표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 퇴계원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계주)는 전국 최소면적의 도시이지만 개발로 인한 단독주택,연립주택,상가 등이 난립되어 있어 찾아오는 외지인은 물론 지역주민까지 번지 찾기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자치센터는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건물표식을 부착, 주민의 편리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6월 설치대상 가구에 대한 기초 조사를 마치고 이달 14일 1천400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이 위원장은 마을번지표 달아주기사업 실시로 마을내 지역관리의 합리성 및 행정의 효율성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자치센터가 일상적인 프로그램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사업도 추진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태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한철 퇴계원면장은 "번지표 달아주기 사업에 1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자치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재정 및 행정지원으로 지역주민의 공동체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개발제한구역주민연합회(회장 이명승)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지금동 제2청사 운동장에서 건설교통부가 올 4월 21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 법률’을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 생존권 회복 투쟁결의대회를 가졌다. 전국개발제한구역주민연합회장과 부산 강서구, 서울 강동구, 경기 하남·광주·화성·남양주시의 지역 지부장들과 의정부, 시흥 등 8개 시·군·구 개발제한구역지역 1천여 주민들은 이날 현실성 없는 개발제한구역 정책 개선과 관련법 개정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남양주지역 관련 주민들은 "전체면적의 51%에 해당하며 전국에서 두번째로 넓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거주이전의 제한, 자년 분가용주택 건립 불가 등 과도한 제한을 받아 오고 있다"며 관련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과 동법의 독소조항 폐지 등을 요구했다. 한편 연합회는 개발제한구역에서의 창고 건립시 부과되고 있는 강제이행금에 대한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신청’과 수정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는 9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모든 지정정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정기검사 부실 및 부당한 요금수수사례를 방지하고 검사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도단속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비조합의 점검반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으로 지정기준을 미달한 상태로 업무를 계속하는 행위, 자동차검사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자동차 검사표를 작성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또 무자격자로 하여금 검사를 하도록 하는 행위, 자동차 검사표를 허위로 작성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기간중 위법행위 적발업체는 사업정지, 직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는 한편 자동차의 안전확보 및 소비자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 추석 선물과 제수과일은 맛좋고 품질 좋은 남양주먹골배를 이용해 주세요" 남양주먹골배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남양주시가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온갖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교차도 심했으며 일조량도 많아 당도는 물론 크기와 빛깔 등이 유난히 좋은 고품질이 생산된 반면 풍작이어서 지난해 보다 가격도 내릴 전망이다. 또 재배농가에서는 예년과 달리 올해는 윤달이 들면서 추석 전에 고품질의 남양주먹골배를 출하할 수 있게 되면서 추석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남양주먹골배를 널리 알리고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우선 직원들이 '1인 1상자 배 사주기운동'을 펴면서 동시에 관내 기업체와 농협 시지부 및 농림부와 농촌진흥청,경기도 등에도 배 판매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도시·농촌 한마음 교류사업'과 '청소년 영농체험사업'등을 통해 1천여명에게 배밭 현장체험을 시키고 판매도 촉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지하철과 버스 및 대로변 대형 입간판을 이용한 홍보와 인터넷 쇼핑몰 'F@rmCity = 도시와 농장', 'pear4u.com'를 통해 사계절 판매를 해 오고 있다. 시는 또 최근 네티즌들이 많이 방문하
남양주시 관내의 각 읍면동이 여름 휴가철이 끝남에 따라 수동면을 시작으로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오물 등을 치우기 위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펴고 있다. 오남읍은 지난 27일 오남저수지와 팔현계곡에서 이명우 오남읍장을 비롯해 75사단 208연대 장병, 리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팔현리상인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 농업기반공사, 고엽제후유의증전우회 등 40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와 계곡 주변을 청소했다. 주민들은 팔현리 2개 계곡과 오남저수지 일대로 나누어 계곡주변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쓰레기를 찾아 주웠으며 오남저수지 주변에서 불법 낚시꾼과 여름휴가철 행락객들이 몰지각하게 버리고 간 각종 오물들을 깨끗히 수거했다. 이에앞서 지난 21일에는 진접읍 부평교일대에서 윤영훈 읍장과 직원 및 주민을 비롯해 육군철마부대원 등 500여명이 역시 대대적인 대청결운동을 폈다. 또 화도읍도 지난 22일 유숙희 읍장과 이우창 시의원, 맷돌회 등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이 묵현천과 주요도로변에 대해 대대적인 청결운동을 폈으며,아직 못한 읍면동도 곧 이같은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 예정이다.
남양주시 별내초등학교(교장 류강륭)가 국내 최대 규모의 ‘꿈나무 디자이너들의 경연장’인 제11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에서 최다 수상으로 대상인 '전국 으뜸 디자인학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전국 초·중·고교 364개교에서 제품, 환경, 포장, 시각 디자인 부문 3천162점을 출품했다. 별내초는 초등부 입상자 402명중에 은상 1명, 특선 14명, 입선 57명 등 모두 72명이 수상해 전국 최다 수상학교가 되면서 '전국 으뜸 디자인학교'대상을 수상했다. 또 이 학교 4학년 박지혜 어린이가 출품한 ‘전통무늬를 이용한 비누포장’(지도교사 박미연)이 한국 청소년단체 협의회 회장상인 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인 유가용 목원대 교수는 “특히 1~3학년 어린이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실용도가 뛰어난 작품을 많이 선보였다”며 “청소년의 디자인 창의력은 곧 국가의 미래 경쟁력이며 디자인의 고부가가치가 강조되는 요즘 본 전람회를 통해 유망주들의 작품을 접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디자인 미래가 밝음을 보았다”고 평했다. 이번 수상작품은 성남시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오는 29일까지 전시한다.
성남과 구리시 등에 이어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두산 위브아파트자치회가 올해 시에서 부과한 재산세에 대해 표준세율을 30% 인하하고 차액을 환부해 줄 것을 요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주민들에 따르면 올해 시에서 부과한 재산세에 대해 구리시 및 성남시와 같이 재산세 표준세율을 30%인하하고 그 차액 환부를 요구하는 이의신청서를 입주민들로부터 받고 있다. 자치회는 지난 8월초부터 8월23일까지 모두 1천253가구중에 약 400가구가 이의신청서를 냈으며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받아 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32평형 로얄층은 지난해에 비해 27.5%, 53평형 로얄층은 24.5% 인상된 반면 53평형과 73평형의 고층과 저층은 5~9% 인상됐다. 입주민들은 "서울이나 분당에 있는 아파트 보다 재산세가 많다"며 "인근 구리시나 성남시와 같이 인하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시를 항의방문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의 올해 공동주택 재산세 인상율은 경기도 평균 인상율인 31%보다 월등히 낮은 13%이며 도내 31개 시군중 17위로 낮은 편"이라고 말
남양주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수동면은 행락철 피서지를 중심으로 더렵혀진 주요하천과 계곡 및 도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대청결운동을 지난 21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호 수동면장을 비롯해 리장과 새마을지도자,노인회 및 여성단체협의회 등 수동면 산하 25개 단체와 주민,학생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이날 구운천, 수산천, 외방천 등 주요하천을 17개 구간으로 나누고 기관단체별로 구역을 지정해 대대적인 릴레이식 하천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관내 학생들도 이날 함께 참여해 쓰레기 등을 치우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깨우치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도 키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김지호 면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 화합과 청결운동의 생활화를 이끌어 낸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상주시 청소년대표단이 양 도시간 청소년교류협력 일환으로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18일부터 25일까지 7박8일간 문화유적 탐방, 한국전통 문화답사, 청소년 문화공간 탐방 등 양 시 청소년들간 우의증진 도모와 상호 인적·정보교류를 통해 상대도시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특히 남양주시 청소년대표단 가정에서 홈-스테이(민박)를 통해 한국 가정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입어보기, 전통악기 배우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갖는다. 19일 대표단의 예방을 받은 이광길 시장은 “21세기 국제화, 정보화 시대를 맞는 양국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마인드를 형성시키고 양 시간 이해증진 및 상호 우호적인 분위기조성 등 교류활동을 통해 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