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신고가 천안북일고의 벽을 넘지 못해 봉황대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유신고는 8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제39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천안북일고 선발 임규빈과 김용주의 구위에 눌려 산발 5안타 무득점을 기록하며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진출한 유신고는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전날 덕수고에 2-1 신승을 거두고 4강에 오른 유신고는 4회까지 북일고 선발 임규빈의 구위에 눌려 안타를 한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0의 행진을 이어갔다. 0-0 득점없이 5회초를 맞은 유신고는 선두타자 박태관의 중월 3루타로 무사 3루의 좋은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결정적인 선취득점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6회에도 박광현, 강승훈의 안타와 백찬이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의 찬스를 잡은 유신고는 전 타석에서 3루타를 친 박태관이 1루 땅볼로 물러나며 또다시 득점기회를 놓쳤다. 기회를 놓치면 위기가 오는 법. 6회말 북일고 최우정의 2루타와 오준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준 유신고는 7회에도 2점을 더 내주며 손아귀에 넣을 수 있었던 승리를 빼앗겼다. 한편 북일고는 신일고를 10-2로 대파한 광주일고와 10일 오후 결
실업축구연맹은 2009 추가선수등록 마감 결과 총 61명의 선수가 새롭게 내셔널리그에 뛰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추가등록기간 중 내셔널리그 구단 간 이적선수는 24명이며 K-리그에서 이적한 선수가 11명, 해외리그에서 뛰다 복귀한 선수가 6명, K3리그와 대학 등에서 승급한 선수 20명 등이다. 이 가운데 수원시청은 재정난으로 후기리그부터 리그 불참을 선언한 홍천이두FC에서 뛰던 이선후, 김대현, 백승주와 노원 험멜에서 뛰던 정해력을 영입, 수비와 미드필더를 보강했다. 또 안산 할렐루야는 일본 J2리그 로아소 구마모토에서 뛰던 권석근과 울산미포 소속 김천우, 전 할렐루야 소속 홍지인과 이광희 등 4명을 영입했고 인천 코레일은 한양대 출신 공격수 김경호와 강릉시청 소속 김용희를 데려왔다. 이밖에 K-리그 구단 출신으로 전남 드래곤즈와 경남FC를 거치면서 199경기(9골 17도움)를 뛰었던 박종우와 울산 현대, 경남FC에서 106경기(4골 9도움)를 출전한 김성길이 각각 울산현대미포조선과 부산교통공사로 이적했고 싱가포르 슈퍼리그에서 한국인으로 구성된 싱가포르 슈퍼레즈에서 활약했던 윤보영과 주기환도 각각 천안시청과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에 입단했다. 한편 2009 내
수원 유신고가 제39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유신고는 5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부산 부경고와의 16강전에서 박태관, 김학성의 완벽 계투속에 김준용, 백찬이의 3루타 등 안타 5개를 효과적으로 몰아치고 상대 실책과 투수 폭투까지 겹치며 5점을 뽑아 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유신고는 오는 7일 청주고를 5-2로 따돌린 덕수고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1회를 득점없이 마친 유신고는 2회초 박태관의 안타와 김준용의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다. 유신고는 2회에도 정다운이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살아나간 뒤 박병훈의 희생번트와 강운용의 중전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 때 백찬이의 투수앞 땅볼을 상대 포수가 잡으려다 놓치는 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아 2-0으로 앞서갔다. 유신고는 이후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다 8회 박병훈의 볼넷에 이은 백찬이의 3루타로 1점을 추가한 뒤 상대 투수의 폭투때 백찬이 마저 홈을 파고들어 2점을 더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앞서 열린 인천 제물포고와 인천고의 ‘지역 라이벌’ 대결에서는 제물포고가 5-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라 광주일고와
2009 세계축구연맹(FIFA) 청소년(U-20)월드컵을 40여일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를 치루고 있는 20세 이하(U-20) 청소년 대표팀이 프로축구 한일전을 이틀 앞두고 일본과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6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시 승격 60주년 기념 제4회 수원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풀리그 마지막 3차전을 일본과 갖는다. 1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4-0으로 대파하고 2차전에서도 U-20 월드컵 개최국 이집트를 1-0으로 따돌리며 이번 대회 우승의 8부능선을 넘은 대표팀은 일본마저 제압하고 3전 전승으로 지난 2003년과 2005년 대회 우승에 이어 4년만에 수원컵을 품에 안겠다고 벼르고 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이 선수시절 ‘일본에는 질 수 없다’며 한일전 승리에 강한 집념을 보여왔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고 이같은 홍 감독의 지도를 받은 선수들도 일본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4월 이집트 초청대회 때 2승1무의 성적으로 우승하고 트리니다드 토바고 평가전에서 승리한 것을 포함, 5승1무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대표팀에게 일본전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들이 격돌하는 조모컵으로 인한 2주일 간의 휴식기가 K-리그 후반기 레이스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오는 8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조모컵 2009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올스타 36명이 출전한다. 지난 주말 ‘영원한 라이벌’ FC서울을 2-0으로 완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는 차범근 감독과 ‘거미손’ 이운재, 공격수 에두, 수비수 리웨이펑과 곽희주 등 4명이 선발됐다. 서울과의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며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있는 수원에게 조모컵 휴식기가 달갑지만은 않다. 2주간의 휴식기가 자칫 한껏 고조된 선수들의 분위기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까지 개인별 휴식을 취한 수원은 5일부터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15일 열릴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 대비한 훈련을 재개한다. 우선은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수원은 평소와 다름없이 클럽하우스에서 훈련하며 새로 영입한 티아고와 김두현 등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10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져있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속초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현재 6승6무4패로 리그 5위를 지키고
구리 인창고가 제39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인창고는 4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공주고에서 0-3으로 무릎을 꿇으며 준준결승 진출의 꿈을 접여야 했다. 인창고는 안타수에서는 7-6으로 공주고에 앞섰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져 점수를 뽑지 못했다. 2회초 1사 2루의 찬스를 놓친 인창고는 2회말 공주고 4번타자 고봉찬의 우익수 옆을 스치는 3루타에 이은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준 뒤 3회와 5회에도 득점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 오히려 6회 상대 김기선에게 투런홈런을 얻어맞으며 점수차가 더 벌어졌고 7회 무사 1,3루의 좋은 찬스때도 후속타자가 삼진과 병살로 물러나는 등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패배의 쓴 맛을 봐야 했다.
‘돌아온 우승 청부사’ 황현주 감독이 이끄는 수원 현대건설이 2009 IBK 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전에서 중국의 강호 톈진 브리지스톤을 맞아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2-3(25-20 25-21 24-26 21-25 15-11)으로 역전패했다. 두 세트를 먼저 따낸 현대건설은 3세트에서 24-23으로 앞서 매치 포인트까지 만들었지만 윤혜숙의 오픈 공격이 빗나가고 상대 블로킹에 당해 마무리 기회를 놓쳤다. 이후 톈진의 높이에 고전한 현대건설은 내리 3세트를 내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현대건설 한유미는 31점을 뽑아내며 분전했다. 블로킹 5개를 포함해 24득점한 톈진의 주포 왕리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편 남자부 결승에서는 삼성화재가 영원한 라이벌 현대캐피탈과 2시간16분의 피 말리는 풀세트 접전 끝에 3-2(19-25 30-28 26-24 21-25 16-14)로 힘겹게 역전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삼성화재의 서른셋 노장 장병철이 후위공격 10개를 포함해 32점을 뿜어내며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이용준(용인대)이 제49회 회장기 전국단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준은 31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3단부에서 전필근(용인대)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허남훈(대전대)을 머리치기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이용준은 전필근에게 머리치기와 허리치기를 성공시켜 완승을 거뒀다. 이밖에 남자 초반부 윤홍석(남양주 퇴계원고)은 준결승전에서 김호생(인천 서운고)에게 머리치기를 허용해 3위에 머물렀고 6단부 장문영도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라이벌’ 서울에게만은 절대 질 수 없다. 모든 전력을 총동원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수원의 푸른 날개’ 수원 블루윙즈가 FC서울과의 K-리그 18라운드를 앞두고 배수의 진을 쳤다. 지난 25일 제주원정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계획에 차질을 빚었던 수원은 서울 전이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 성적을 판가름할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판단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평소 같으면 경기 1~2일 전부터 시작하던 합숙훈련도 이번 서울전을 앞두고는 지난 29일부터 선수 전원이 화성 클럽하우스에 모여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김두현의 복귀로 팀 전력이 한층 강화된 수원은 서울이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에두-티아고-이상호 삼각편대가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고 백지훈-안영학을 중심으로한 미드필더진도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수원과 서울의 맞대결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승패에 미치는 영향이 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이 반드시 유리하다고는 할 수 없는 입장이다. 수원은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이 창단 17개월만에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육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수원시설관리공단은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여자일반부 경기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권수진(2골)과 전가을의 연속골에 힘입어 대학부 최강 여주대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수원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전국체전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여주대에 패했던 설움을 앙갚음하며 창단 17개월만에 전국체전 본선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반면 지난 28일 2009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6연패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던 여주대는 김진영 등 주전 대부분이 청소년대표로 차출된데다 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끝난 지 이틀만에 경기를 가지면서 피로누적으로 수원시설관리공단에 도대표 자리를 내줘야 했다. 전반 29분 권수진의 선제골을 기선을 잡은 수원시설관리공단은 후반 6분 권수진의 두번째 골로 승기를 잡은 뒤 후반 35분 제25회 베오그라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여자축구 우승의 주역인 전가을이 승부의 쐐기를 박는 팀 세번째 골을 뽑아내며 본선 진출을 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