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368위에 올라 있는 채경이(고양시청)이 2009 GM대우 인천국제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에서 단식 16강에 올랐다. 채경이는 20일 인천시립 가좌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미국의 레나 리트바크(383위)를 2-0(6-2 6-1)으로 완파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421위 장경미도 비비안 세니니(349위·브라질)를 2-1(6-3 3-6 6-1)로 꺾고 2번 시드 이진아(양천구청)를 2-0(6-3 6-2)으로 물리친 로마나 테자쿠수마(505위·인도네시아)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474위 김소정도 타데야 마예리치(331위·슬로베니아)를 2-0(6-2 6-3)으로 따돌리고 2회전에 진출했고 643위 김건희도 모니카 위너트(420위·호주)를 2-0(6-4 6-1)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09 직장체육 지도자 강습회’를 가졌다. 이날 강습회에는 경기도내 직장인 및 현장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해 이은정 한국라인댄스협회 특급지도위원과 김영숙 협성대 지도강사로부터 라인댄스의 이론과 실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라인댄스는 말 그대로 줄을 맞춰 참가자 모두가 음악에 맞춰 같은 스탭을 밟으며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춤으로 전신운동 효과가 있으며 올바른 자세와 체력증진, 질서 등을 배우게 된다. 오세구 도생체협 사무처장은 “운동은 건강뿐 아니라 가족, 직장, 사회의 에너지 원이 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활체육을 통해 사회가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생활체육협의회는 앞으로도 체육기능의 보급과 생활체육을 통한 사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연천군청이 2009 청주MBC배 사이클경기대회 여자일반부 3㎞ 단체추발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지만 종목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연천군청은 19일 충북 음성 벨로드롬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여일반 3㎞ 단체추발에서 이민정, 이나리, 유효진, 이주미, 장혜민이 출전해 3분44초260으로 대회신기록(종전 3분44초809)을 세웠지만 역시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천안시청(3분42초237)에 2초023이 뒤져 아쉽게 2위에 올랐다. 여고부 16㎞ 포인트 경기에서는 이주희(인천체고)가 16점으로 이희주(서울체고·23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양미래(연천고·9점)는 3위에 입상했다. 남고부 경륜에서는 박종식(부천고)이 2위에 올랐고 남일반 제외경기 박재현(가평군청)과 정문균(의정부시청)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올 올렸다.
실업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8라운드가 20일 전국 7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 가운데 20일 오후 4시 인천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수원시청과 전기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천 코레일의 경기는 축구 팬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경기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3승3무1패 승점 12점으로 3위에 올라있는 수원은 4승2무1패(승점 14)로 1위에 올라 있는 인천을 제물로 리그 선두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지난 6일 복병 천안시청에 1-3으로 충격의 패배를 당한 뒤 약체 예산 FC와도 1-1로 비겨 리그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던 수원은 16일 열린 홍천 이두FC와의 원정경기에서 6-1로 대승을 거두며 침체됐던 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홍천 전에서는 경고누적으로 한경기를 쉬었던 김한원이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어 인천 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수원은 박종찬과 김한원, 박정환으로 구성된 3각 편대를 앞세워 인천을 꺾고 2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인천은 지난 7라운드에서 예산FC와 비겨 잠시 주춤했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하는 수원 블루윙즈가 19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놓고 싱가포르 암드포스와 일전을 벌인다. 지난 5일 일본 J-리그 챔피언 가시마 앤틀러스에 0-3으로 완패, 조 선두자리를 내주고 3승2패 승점 9점을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은 수원은 암드포스를 이길 경우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K-리그에서 1승3무5패 승점 6점으로 15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며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수원은 암드포스전을 발판 삼아 부진 탈출을 노리고 있다. 지난 13일 노원 험멜과의 FA컵 32강전에서 리웨이펑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갈망하던 승리의 기쁨을 맛본 수원은 암드포스전을 통해 승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한 뒤 K-리그에서의 부진을 떨쳐버리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주장 곽희주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데다 브라질 용병 에두도 부상에서 완쾌되지 않아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배기종과 이상호, 서동현 등 토종 공격수를 총동원해 암드포스의 골문을 열 계획이다. 차범근 수원 감독은 일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
‘여자 사이클 기대주’ 이혜진(연천고)이 2009 청주MBC배 사이클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혜진은 18일 충북 음성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고등부 500m 독주경기에서 38초041로 조선영(인천체고·39초606)과 신나래(양양여고·39초772)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김미혜-양미래-염선영-임효진(이상 연천고) 등과 팀을 이룬 여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도 팀이 55초731을 기록하며 서울체고(56초213)와 인천체고(58초128)를 제치고 우승하는데 기여, 2관왕이 됐다. 여자일반부 3㎞ 개인추발에서는 이주미(연천군청)가 3분59초588을 기록, 김명희(천안시청·3분59초902)와 최선애(서울시청·4분00초006)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또 여고부 5㎞스크래치에서는 임효진(연천고)이 2위에 올랐고 여고부 3㎞ 단체추발에 출전한 연천고와 인천체고가 3분59초124와 3분59초668로 2위와 3위에 입상했으며 남일반 4㎞ 개인추발에 출전한 최승우(의정부시청)도 4분54초979로 2위에 차지했다. 이밖에 남중부 2㎞ 단체추발 인천 임학중(3분25초689), 남고부 단체스프린트 남양주 동화고(50초901), 여일반 단체스프린트 연천군청(54초84
수원FMC(수원시설관리공단)이 경기종료 30초를 버티지 못해 올해 처음 출범한 여자축구리그에서 또다시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수원FMC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교눈높이 2009 WK-리그 4라운드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에 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1무3패 승점 1점이 된 수원FMC는 리그에 참가한 6개 팀 가운데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수원FMC는 후반들어 전가을이 서울시청의 진영을 휘저으며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수원FMC는 30분 박유림의 기습적인 프리킥 슛이 서울시청 왼쪽 골문을 벗어나며 공격을 주도권을 잡은 뒤 33분에는 이은진이 상대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2~3차례 더 놓친 수원FMC는 3분의 추가시간이 적용된 인저리타임이 적용된 후반 47분 서울시청 정원정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고 주저앉아야 했다.
페트코비치의 마법이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출신 페트코비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확실한 수비와 확실한 공격을 동시에 보여주며 팀을 선두권에 올려놓았다. 17일 열린 성남 일화와의 2009 K-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은 ‘세르비아 특급’ 챠디의 천금같은 결승 헤딩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6승2무1패 승점 20점으로 전북 현대, 광주 상무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3위를 유지했다. 인천의 이같은 상승세에 대해 일부 감독들은 ‘인천이 선제골을 기록한 뒤에는 철저하게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쳐 축구의 재미를 반감시키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같은 의견은 인천이 지나치게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쳐 프로축구 흥행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인천의 경기기록을 보면 이같은 의견은 경기에서 패한 패장의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이 증명된다. 지난 달 5일 인천에게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2-0으로 패한 강원 FC 최순호 감독은 경기후 인천이 홈팀임에도 2골을 기록한 뒤 지나치게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쳤다고 비판했지만 이날 경기기록에는 인천이 전반에 기록한 슈팅수는 2개에 불과했고 후반에는 3배나 많은 6개의 슈팅을 기
인천 유나이티드가 성남 일화를 제물로 K-리그 정규리그에서 파죽의 4연승을 내달렸다. 인천은 17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10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터진 ‘세르비아 특급’ 챠디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은 7경기 연속 홈 무패행진(6승1무)을 이어가며 6승2무1패로 승점 20점을 확보해 전북 현대, 광주 상무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3위를 유지했다. 인천은 특히 지난 2005년 7월10일 홈에서 열린 성남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이후 10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하다 11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는 기쁨을 맛봤다. 반면 팀 통산 299승으로 300승에 1승을 남겨둔 성남은 또다시 고지 달성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전반 5분 유병수의 슛이 성남 골키퍼 정성용에 막힌 인천은 18분 챠디가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챠디의 슛이 빗맞았고 24분에는 보르코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공격의 주도권을 잡고도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인천은 정규리그 최소 실점(3골) 팀답게 친정팀을 상대한 라돈치치와 모따, 조동건의 거센 공격을 잘 막아내며 전반을 0-0으로 마쳤
지난 6일 천안시청에 충격의 패배를 당하는 등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로 부진했던 수원시청이 약체 홍천 이두FC를 제물로 6-1 대승을 거두며 부진에서 탈출했다. 올 시즌 통합 챔피언을 노리는 수원은 16일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7라운드에서 김한원이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홍천 이두FC를 6-1로 대파했다. 이로써 수원은 3승3무1패를 기록하며 승점 12점으로 인천 코레일과 강릉시청(이상 4승2무1패 승점 14)에 이어 3위를 달렸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수원은 후반 3분 퇴장으로 한 경기를 쉬었다가 복귀한 김한원이 오른발 슛으로 홍천의 골문을 가르며 포문을 열었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13분 김한원이 프리킥 슛으로 한골을 추가한 뒤 16분 상대 이선후에게 한골을 내줬지만 17분 박종찬의 헤딩슛과 37분 박정환의 오른발 슛으로 2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수원은 40분과 45분 박종찬과 정재운이 한골씩을 더 추가해 승리를 자축했다. 전기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천은 예산 FC와의 원정경기에서 김강현이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경기종료 3분여를 남기고 예산 김한별에게 동점골을 허용, 1-1 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