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도성훈 교육감이 댜음 달 개교를 앞둔 인천운남고등학교, 인천달빛초등학교, 인천윤슬초등학교 등 영종도 내 신설학교 3곳을 찾아 개교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개교업무추진단과 학부모 등도 함께 참여해 도 교육감과 함께 지난 1차 점검에서 발견한 미비점의 개선 사항 등을 확인했다. 또 교육환경 조성부터 안전관리 준비, 학사 운영 계획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의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지원 사항을 신속히 점검하고, 개교 전까지 시설·인력·교육과정·안전 분야를 통합 점검할 계획이다. 도 교육감은 “학교 한 곳이 만들어지는 동안 교육청은 개교업무 추진단을 중심으로 전 과정을 준비해 왔다”고 했다. 이어 “교통안전 시설, CCTV, 횡단보도 등 학교 밖 안전환경까지 수시로 점검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학교 공간은 학생의 창의력과 확산적 사고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그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 교직원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준비된 이 공간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AI 시대의 불확실성을 돌파할 수 있는 교육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이원성 경기도선수단장(경기도체육회장)은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23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제107회 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체육 웅도' 경기도는 이번 대회 8개 종목에 총 835명(선수 646명, 임원 및 관계자 189명)의 선수단을 파견,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도는 지난해 제106회 대회에서 역대 최고 종합점수(1498.5점)와 최다 메달(296개) 기록을 새로 작성하며 22회 연속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도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2025년 4월부터 전력을 보강에 나섰다. 그 결과, 선수 부족 문제로 출전하지 못했던 여자일반부 봅슬레이·스켈레톤과 남자고등부 아이스하키 등 일부 종목에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아울러 현지적응훈련과 강화훈련, 훈련기자재 지원 등을 병행해 선수단 전반의 경기력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렸다. 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메달을 목에 건 스노보드 유승은(용인 성복고) 등 태극마크를 단 도 선수도 대거 출전한다. 이 단장은 "제107회 대회에서 반드시 종합우승을 차지해 전국동계체전 역사에 남을 23연패 대기록을 완성하겠다"라며 "도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이미 사전경기로 치러진 빙상(쇼트트랙, 스피드)에서 543점(음 62·은 61·동 55)을 수확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서울시(437점), 3위는 강원도(127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1990년대 청춘의 아이콘, 미국 싱어송라이터 매튜 스위트(Mattew Sweet)의 명반 ‘Girlfriend’가 무대 위에서 다시 태어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걸프렌드'가 오는 3월 백암아트홀에서 한국 초연을 선보이며 관객들 앞에 선다. 뮤지컬 '걸프렌드'는 매튜 스위트의 동명 앨범 수록곡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극작가이자 작곡가인 토드 알몬드(Todd Almond)가 극본과 각색을 맡아 무대화했다. 2010년 미국 버클리 레퍼토리 시어터 초연 이후 2017년 브로드웨이 서클 인 더 스퀘어 시어터에서도 공연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일본 공연 당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작품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졸업을 앞둔 두 청춘의 만남과 관계 속 설렘과 혼란, 스스로를 이해하려는 고민 등을 따라가며 20대의 시간을 섬세하게 그린다. 락 사운드를 중심으로 더욱 선명하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가 더해져 주인공들의 감정은 강렬함과 깊은 여운을 남기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은 폭넓은 활동과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내성적이고 외톨이 고등학교 졸업생 윌 역에는 김재한, 연호, 옥진욱, 태호, 홍은기가 캐스팅됐다. 각기 다른 음악적 색채와 표현 방식으로 청춘의 불안과 설렘을 표현할 5명의 배우들은 입체적인 감정 연기로 인물의 진정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잘생기고 인기 많은 미식축구 선수 마이크 역에는 나상도, 니엘, 이호원, 최재명이 이름을 올렸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동시에 지닌 이들은 마이크의 복합적인 감정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극의 중심을 바로잡고, 완벽한 캐릭터 해석을 보여줄 전망이다. 청춘의 분위기와 시대적 감성을 상징하는 엔조이는 김현중, 이도경이 맡는다. 개성 있는 음색과 에너지를 지닌 두 배우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대를 빈틈없이 채운다. 한국 초연을 이끌 창작진 라인업도 시선을 끈다. 뮤지컬 '드라큘라', '여명의 눈동자'를 연출한 노우성이 환국 관객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하고 노우진이 협력연출로 합류한다. 각색은 정상우와 노우진이 담당하며 편곡·음악감독은 J.ACO.가 참여해 원작의 락 사운드를 한국 관객 맞춤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흘러가는 청춘의 시간을 따라 마주하는 여정 뮤지컬 '걸프렌드'는 오는 3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과 예스24티켓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또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는 커튼콜데이도 운영한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에 부과한 ‘상호관세’에 대해 미국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과 관련, 청와대는 21일 “미국 행정부가 무역법 122조에 따른 글로벌 관세 10% 부과를 후속 발표한 만큼 미국의 추가 조치와 주요국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문에 따라 현재 미국이 부과 중인 15%의 상호 관세는 무효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미국 사법부의 판결로 국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부는 한미 관세 합의를 통해 확보한 이익 균형과 대미 수출 여건이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한미 간의 특별한 동맹관계를 기초로 우호적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국 기업들이 그동안 납부한 상호관세의 환급 문제에 대해서는 “판결문에 명확하게 언급되지 않은 기납부한 상호관세 환급에 대해서는 우리 기업에 정확한 정보가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경제단체, 협회 등과 긴밀히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회에서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심사 중인 대미투자특별법과 관련해 “입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청회 등 입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자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앞서 미 연방대법원은 20일(현지시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이 대통령에 관세 부과 권한을 주지 않는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해당 법에 따른 광범위한 상호관세 부과는 위법이라고 6 대 3으로 판결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등 IEEPA에 입각해 부과한 관세를 공식적으로 종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러면서 곧바로 미국이 심각한 국제 수지 적자에 대응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최대 15% 관세를 부과할 수 있게 한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전 세계 모든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은 21일 김인호 산림청장이 음주운전 사고로 직권면직된 것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자를 임명한 것에 대해 직권면직에 앞서 국민 여러분께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SNS에 “김인호 산림청장이 임명 당시 ‘셀프 추천’ 논란으로 자질 부족 지적을 받더니, 이제는 중대 범죄로 ‘셀프 면직’을 자초한 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혹여 이 대통령 본인의 음주운전 전력이 다시 소환될 것 같아 걱정이냐”며 “대통령의 음주운전 전력이 공직사회에 ‘이 정도는 괜찮다’는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국민적 비판을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특히 “국민은 산불 불안에 밤잠 설치는데, 산림청장은 ‘술판’에 빠져 있었냐”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산이 붉게 타오르는 비상시국인데 주무 부처 수장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는커녕 술잔을 기울이고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에 허탈함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현재 국회 농해수위는 (전재수) 해수부 장관의 금품수수 의혹과 사퇴, 끊이지 않는 인사 잡음으로 마비 상태”라며 “농어민의 삶을 돌봐야 할 부처들이 도덕적 파산 직전”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로서 이 무책임한 ‘인사 참사’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도덕성이 사라진 정권의 폭주를 막고, 무너진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는 데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 청장은 전날 오후 10시 50분쯤 성남시 분당구 신기사거리에서 본인 소유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혔으며, 사고 당시 김 청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은 산림청장이 중대한 현행 법령 위반 행위를 해 물의를 야기한 사실을 확인하고 직권면직 조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중대한 현행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뒤늦게 김 청장이 전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전해졌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국민의힘의 정상화와 정당 민주주의 회복을 갈망하는 전·현직 당협위원장 등 25명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무기징역 선고 이후에도 ‘절연’ 대신 사실상 ‘尹어게인’을 선언한 장동혁 대표에 대해 “사퇴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함경우 전 조직부총장과 나태근(구리)·서정현(안산을)·이현웅(인천부평을)·채진웅(용인을)·최돈익(안양만안)·최영근(화성병)·최원식(인천계양을) 당협위원장 등 25명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장 대표가 진정으로 지방선거의 승리를 바란다면 더 이상 당을 민심 이반의 늪으로 밀어 넣지 말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함 전 부총장 등은 “12.3 계엄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엄중한 심판이었다”며 “우리는 사법부의 판단을 무겁게 존중한다. 그럼에도 판결의 취지를 양심의 흔적 운운하며 폄훼하는 반헌법적 인식에 우리는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무기징역이라는 준엄한 심판 앞에서도 여전히 비상식적 주장을 강변하는 것은 법치를 기반으로 하는 보수 정당의 정체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라며 “민주당의 법치 파괴를 비판하면서 정작 사법부의 판단을 부정하는 이중적 태도야말로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또 “내부의 정당한 비판을 분열의 씨앗으로 몰아세우는 비열한 방식에서, 우리는 또다시 독재의 망령을 떠올린다”며 “당을 사분오열시키는 분열의 주체가 누구인지 스스로 돌아보라”고 직격했다. 이어 “비판 세력을 ‘절연해야 할 대상’으로 규정하며 당원들을 갈라치기 하는 리더십은 국민의힘을 스스로 폐쇄적인 성벽 안에 가두는 자해적 고립에 불과하다”며 “민심을 거스르는 독단의 정치를 통합으로 포장해 국민과 당원을 기만하는 위선을 당장 멈추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법치를 부정하고 민심을 외면하는 리더십은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다”며 “장 대표는 당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의 퇴행을 멈추고 즉각 결단하고 사퇴하라. 묵인하며 동조해온 지도부도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확정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장 대표의 사퇴를 강력 촉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수원시립합창단이 오는 3월 5일 SK아트리움서 수많은 명곡들을 합창과 함께 만나보는 기획연주회 ‘지루할 틈이 없는 콘서트Ⅰ 'Viva La Vida!'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아온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합창 편곡을 더한 익숙한 멜로디를 선사하며 합창 음악의 폭넓은 매력을 전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의 오프닝은 오병희 편곡의 '‘Viva! Classic’로 시작된다. 이 곡은 클래식 명곡의 정수를 압축해 선보이는 하이라이트 무대로, 오르프의 칸타타 'Carmina Burana' 중 ‘O Fortuna’의 압도적인 울림으로 문을 연다. 이후 비제 오페라 'Carmen' 중 ‘Toreador Song(투우사의 노래)’이 힘차고 역동적이게 울려퍼지고, 이어 바빌로프의 'Ave Maria'가 서정적인 선율을 더하고 베토벤의 'Symphony No. 9' 4악장 '합창'이 웅장하게 마무리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영화 속 OST로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 영화 '갱스 오브 뉴욕'에 사용된 푸치니 오페라 Gianni Schicchi' 중 ‘O mio babbino caro’ 등 다양한 곡들을 통해 감동의 무대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또 영화 '노팅 힐'의 'She'가 남성중창으로 펼쳐지고 '위대한 쇼맨'의 ‘Rewrite the Stars’는 파워풀한 듀엣 무대로 채워진다. 이외에도 '프렌치 키스'의 ‘Dream a Little Dream of Me’, '미션 임파서블'의 테마 음악 등이 마련돼 세대를 초월한 음악들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중적인 친근함을 전하며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전석 S석으로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과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2초0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2분32초450을 마크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자 1000m에서 동메달, 3000m 계주에서 우승을 맛봤던 김길리는 이날 우승으로 2관왕에 등극했다.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은 이 종목에서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은메달을 손에 넣으며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작성했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로 팀을 꾸린 한국 대표팀은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6분52초239를 기록하며 준우승했다. 1위는 네덜란드(6분51초847)가 차지했다. 한국은 이준서, 황대헌, 이정민, 임종언 순서로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다가 레이스 중반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이후 결승선 18바퀴를 남기고 이정민이 인코스를 노려 2위를 꿰찼다. 이정민은 다음 레이스 차례 때 다시 직선주로에서 인코스를 파고들어 1위로 달리던 네덜란드를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 하지만 한국은 결승선 7바퀴를 남기고 네덜란드에게 역전을 허용해 2위에 만족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까지 금 3, 은 4, 동메달 3개를 수확해 13위에 올라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포천시는 다음 달 4일부터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신규 노선에 3700번(이동면 도평리~남양주 별내역)을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 노선에 3700번 광역버스를 투입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이동면, 일동면, 화현면, 내촌 지역 주민들의 도심 이동 편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신규 노선 운행으로 수도권 광역교통망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으며, 그동안 해당 지역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 직결 노선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 노선 개통으로 교통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선 개통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남양주시 별내역과 연계를 통해 철도망 접근성이 확대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선택 폭도 한층 더 넓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3700번 광역버스 개통식은 3월 3일 일동면 소재 동부교회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노선 추진 경과보고와 축사, 시승 행사 등 신규 노선 신설 배경과 운행 계획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3700번 광역버스 노선은 “교통소외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광역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구리시는 자연재해(호우·대설)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갈매중앙육교 캐노피 설치 공사’를 이달 2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육교는 길이 34m, 폭 6m 규모로, 인근 공동주택 주민과 산마루 초등학교 학생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통행로다. 그러나 그동안 상부에 비가림 시설이 없어 강우나 강설 시 미끄럼 사고 등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사업을 신청해 확보한 도비 3억 40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이번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덮지붕을 신규 설치하고 낡은 나무 바닥을 전면 교체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 완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갈매중앙육교를 정비함으로써 미끄러짐 사고 예방 등 시민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