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준(인천체고)이 제42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하준은 31일 전북 나주시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7.1점의 대회신기록(종전 205점)으로 박준혁(충남 보은고·203.5점)과 조일현(울산상고·181.6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하준은 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송민호, 윤정우, 정도영과 팀을 이룬 인천체고가 1천851.7점의 대회신기록(1천849.3점)으로 평택 한광고(1천848.8점)와 전북체고(1천834.1점)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트랩 개인전에서는 혼자 출전한 권지후(수원 이목중)가 본선에서 101점으로 부별신기록(종전 96점)을 세우며 1위에 올랐고 남중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도 단독 출전한 윤서영(양평 양수중)이 532점으로 정상에 등극했으며 여고부 스키트 개인전 결선에서도 안다겸(평택 송탄제일고)이 13점으로 우승했다.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고양 주엽고가 1천229.2점으로 서울체고(1천229.3점)에 0.1점이 뒤져 준우승했고 개인전 결선에서는 박슬기(인천체고)가 204.8점으로 금지현(울산여상·206.7점)에 이어
경기도 역도가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 역도는 지난 29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2천63점으로 강원도(2천104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도 역도는 이번 대회 남자고등부에서 596점으로 강원도(587점)와 충남(522점)을 꺾고 부별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에서도 651점으로 강원도(635점)와 인천시(581점)를 따돌리고 부별 1위에 올랐지만 여중부에서 357점으로 강원도(380점)와 충남(361점)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여고부에서는 459점으로 4위로 처져 종합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한편, 여고부 69㎏급에서 학생신기록, 부별신기록, 대회신기록 등 각종 신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 오른 이지은(수원 청명고)은 여고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정민수기자 jms@
구리여고가 제33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리여고는 31일 경북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고등부 카약 4인승(K-4) 500m 결승에서 변은정, 최유슬, 이슬이, 이예린이 팀을 이뤄 1분53초21로 대전 구봉고(1분56초26)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일반 K-2 500m 결승에서는 염인화 이진솔 조(인천 옹진군청)가 1분57초81로 최민지-임성화 조(전남도청·1분58초93)와 황현아-김민지 조(충남 부여군청·2분01초45)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남일반 K-2 1천m에서는 이현우-장상원 조(인천시청)가 3분24초44로 이우진-이재만 조(국민체육진흥공단·3분25초06)와 제갈민우-김준수 조(대구 동구청·3분28초40)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남고부 K-4 1천m에서는 강유현, 이신우, 김영원, 오현종이 팀을 이룬 인천 연송고가 3분15초43으로 인천 백석고(3분17초31)와 경남 창원중앙고(3분17초69)를 꺾고 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홍성찬(439위·명지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베트남 퓨처스 1차 대회에서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홍성찬은 31일 베트남 빈즈엉 성 커뮤니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리스합 아가르왈(963위·인도)을 1시간10분 만에 2-0(6-1 6-2)으로 제압했다. 지난 2월 5차 터키 퓨처스 대회에서 생애 첫 퓨처스급 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7차까지 3주 연속 우승했던 홍성찬은 약 5개월 만에 올 시즌 4번째 퓨처스 정상에 올랐다. 홍성찬은 “체력적으로 힘들고 어려웠지만, 한 게임 한 게임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공격적인 경기운영으로 자신감을 얻은 게 기쁘다. 남은 2주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홍성찬은 ATP 랭킹 18점을 확보, 300위 후반대 진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연합뉴스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던 좌완 라이언 피어밴드(30·사진)를 영입했다. 케이티는 부진으로 지난 24일 웨이버 공시로 방출 절차에 오른 투수 요한 피노를 대체할 선수로 이미 1년 이상 KBO리그를 경험한 피어밴드를 선택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장 190㎝, 체중 120㎏의 체격을 갖춘 피어밴드는 미국 클리블랜드 오하이오주 출신 좌완 정통파 투수로 2003년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 200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시애틀과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으며 2015년부터는 넥센과 계약해 KBO리그에서 뛰었다. 올해에도 넥센과 재계약해 넥센의 1선발 투수로 활약했으나, 넥센이 앤디 밴헤켄을 새로 영입함에 따라 지난 22일 웨이버 공시로 팀을 떠났다. 2015시즌에는 30경기 13승 11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한 피어밴드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4.64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케이티는 웨이버 공시 및 선수 계약의 양도 규정에 따라 넥센이 피어밴드와 계약한 연봉 중 잔여 연봉을 피어밴드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케이티는 “시즌 중반이 지난 시점에서 KBO리그에 적응돼 있고, 즉시 기용이…
하남 남한중이 제13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한중은 지난 29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중등부 결승전에서 경북 선산중을 29-23, 6골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남한중은 지난 5월 제7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전반시작 2분여만에 남지호의 골로 포문을 연 남한중은 선산중에 연속골을 내주며 경기시작 4분 만에 2-3으로 역전을 허용한 뒤 4분여 동안 1~2골 차로 끌려갔다. 그러나 남한중은 장정무, 나의찬, 이성욱의 연속골로 5-5 동점을 만든 뒤 시소 게임을 펼치다 장정무, 남지호, 이성욱 등이 또다시 연속골을 뽑아내며 13-12, 1골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1~2골 차 리드를 이어가던 남한중은 이성욱, 장정무, 박주니의 연속골이 터지며 20-16, 4골 차로 달아났고 골키퍼 최건의 선방쇼까지 더해지며 6골 차 승리를 지켰다. 이성욱은 11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장정무와 남지호(이상 5골), 박주니(4골) 등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힘을 보탰다. /정민수기자 jms@
1990년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로 활약한 제갈성렬(46)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가 의정부시청 빙상선수단 감독을 맡았다. 제갈성렬 감독은 지난 29일 “의정부시청에서 빙상선수단 감독 임용장을 받았다”며 “고향인 의정부에서 후배들을 지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의정부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제갈 감독은 1996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그해 세계선수권대회 1,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주역을 활약했다.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500m 동메달을 따낸 뒤 현역에서 은퇴한 제갈 감독은 춘천시청 감독과 방송 해설위원 등을 맡다가 이번에 의정부시청 지휘봉을 잡게 됐다. 제갈 감독은 “팀에 국가대표급 선수가 많다. 이 선수들이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한국 여자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8세 이하 한국 여자 대표팀은 31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러시아와 준결승에서 23-27로 졌다. 경기 시작 후 0-3으로 끌려간 한국은 추격에 나서 9-10까지 간격을 좁혔으나 전반 막판에 세 골을 연달아 내주며 전반을 9-13으로 뒤졌다. 후반 들어 한국은 결국 전반에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4점 차로 패했다. 오성옥 감독은 “속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실책이 많이 나온 것이 패인”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1일 노르웨이와 3~4위전을 치른다. 이 대회 결승전은 러시아와 덴마크의 대결로 펼쳐진다./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베테랑 미드필더 김철호(33·사진)를 영입했다. 수원FC는 “K리그 통산 300경기 이상 출전한 베테랑 미드필더 김철호를 영입했다”며 “그는 올 시즌 태국 프로축구 촌부리FC에서 뛰다가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복귀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김철호는 2004년 성남FC의 전신인 성남 일화에 입단한 이후 2015년까지 성남에서만 선수생활을 하며 프로 통산 319경기에서 12골,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잠시 태국 땅을 밟았던 김철호는 반 시즌 만에 K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수원FC 조덕제 감독은 “김철호는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성실함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정민수기자 jms@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가 31일 왼손 투수 고효준(33)과 오른손 투수 임준혁(32)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고효준은 2002년 롯데에 입단해 방출됐다가 2003년 SK에 다시 들어간 뒤 통산 12시즌 235경기에 출전해 32승 39패 4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5.39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5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1.17점 만을 기록했다. 임준혁은 2003년 KIA에 포수로 입단했지만 투수로 전향한 뒤 통산 11시즌 158경기에서 18승 18패 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5.18점을 기록했으며 올해 성적은 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10.00점이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