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에 소재한 전통주연구개발원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이상균 전통주연구개발원 대표는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을 준비하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기탁해주신 전통주연구개발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더 따뜻하고 행복한 가평읍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자원봉사 이음활동'의 일환으로 함께키움봉사단이 '키움쫀득쿠키'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함께키움봉사단은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가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에서 구입이 어려운 쫀득 쿠키를 직접 만들어 명절을 앞둔 관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풍성한 간식 선물을 전하고자 했다.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키움쫀득쿠키는 아동들이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간식으로, 아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해 정성껏 제작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총 144개의 쿠키가 만들어졌으며 9월19일(금) 오전10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명열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아동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함께키움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가평군은 22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변화에 따른 인구정책 방향' 교육을 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김수연 서울대학교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국내 인구변화 동향, 출생·사망·이동 3대 인구요인의 구조적 변화, 시군 유형별 인구특성 분석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혼인·고용, 주거가 인구변화에 미치는 영향 ▲생애주기 연계형 정책 설계 ▲민관과의 협력 기반 강화 등 가평군에 적용가능한 실천과제가 제시됐다. 김수연 책임연구원은 "이재는 우리가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인구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을 줄이려는 노력을 통해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인구문제는 군정 전 분야에 걸친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속가능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가평형 맞춤 인구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급변하는 인구흐름에 맞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2일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재근 경제산업국장 등 당연직 위원7명을 비롯해 군의원1명, 연임위원 6명외 청년정책 관련 분야의 청년 전문가 5명을 신규 영입해 총 19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실행계획인 수립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가평군 청년정책 실행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함으로써 가평군 청년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박재근 경제산업국장은 "청년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의 의견이 정책속에 담겨야 하며 행정과 민간,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함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수 있다"며 "위원들의 아낌없는 협력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년이 행복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가평군은 오는 10월4일 토요일 조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가평 G-SL' 뮤직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네번째 G-SL 무대인 10월 뮤직페스티벌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지치고 고생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조종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발라더 나윤권 과 이수영 등이 출연해 따뜻한 음악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휴식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가을 저녁, 음악으로 치유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시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장할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음악역 1939 카카오톡 채널로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지역아동센터와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아동 등 22명이 경주와 부산을 방문해 문화체험 학습을 했다고 밝혔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했다. 체험단은 첫날 경주에서 천마총,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루지체험, 부산국립과학관 탐방, 아리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쌓았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행사가 성사될수 있도록 후원해 준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설악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은 17일 하색2리 마을회가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석봉 이장은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은 마을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성금은 아니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을회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가평읍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하색2리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가평읍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읍내2리 마을회는 17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5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서무영 이장은 "읍내2리 마을회와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및 카페 보납정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금액과 성품이지만 부디 잘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내 이웃의 어려움을 챙기고 서로가 의지 할수 있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읍내2리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그 뜻에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상색리 마을회는 17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신현욱 상색리 이장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마을회를 비롯해 상색리 1반,2반,3반 및 부녀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한뜻으로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도시화로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는 요즘시대에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을 챙기는 마을회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공동체를 살피는 마을회의 뜻에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재정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재해복구재정지원규칙'에 따라 산정됐다. 이에 의하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는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 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며 연간 최대 1억 원 한도로 지급된다. 가평군은 지난해 재해복구공제 회비 9880여만 원을 납부했으며 이번에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용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수도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재정지원금이 가평군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안정과 재난 대응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전달 받은 재정지원금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재배복구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며 "군은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