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레슬링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했다. 도 레슬링은 27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종합점수 699.5점으로 서울시(567.5점)와 대전시(444.5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도 레슬링은 지난 2003년 제30회 대회에서 우승기를 차지한 이후 11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도 레슬링은 특히 김영준, 윤찬욱(이상 수원시청), 이상규(부천시청) 등 남자일반부 금메달 후보들이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돼 전력에서 이탈된 상황에서도 종합우승기를 굳게 지키며 레슬링 강도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날 열린 남자일반부 자유형 125㎏급 결승에서는 고승진(부천시청)이 상대 정의현(상무)에게 부상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대부 자유형 86㎏급에서는 이동엽(용인대)이 김재훈(영남대)에게 10-2로 앞서가다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대부 그레코로만형 71㎏급에서는 박대건(용인대)이 상대 김성엽(경성대)을 4-0 판정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76㎏급에서는 서범규(인천체고)가 김인섭(경기체고)을 8-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성남 제일초가 제2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한 감독이 이끄는 제일초는 지난 26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초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울산 양지초를 4-3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제일초는 지난 6월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시즌 2관왕에 오르며 초등부 씨름 신흥강호로 떠올랐다. 제일초는 경장급(40㎏급)에서 서근우가 양지초 권재용의 부상 기권으로 쉽게 첫 승을 올린 뒤 소장급(45㎏급)에서 유승훈이 상대 김병진을 2-1로 꺾어 종합전적 2승 무패로 앞서 갔다. 그러나 제일초는 청장급(50㎏급)과 용장급(55㎏급)에서 최승찬과 최성규가 상대 최현민과 홍동현에게 잇따라 0-2로 패해 종합전적 2승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역전 위기를 맞은 제일초는 용사급(60㎏급)에서 이태일이 양지초 정재민을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제압하며 3승2패로 달아났지만 역사급(70㎏급)에서 조용재가 상대 라태민에게 0-2로 져 종합전적 3승3패를 허용했다. 우승 문턱에서 벼랑끝에 몰린 제일초는 진인호가 출전한 마지막 장사급(110㎏급)
수원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8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명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대건설은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주포 황연주의 맹활약을 앞세워 평택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20 22-25 29-27 25-23)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오랫동안 코치로 선수단과 소통하다가 새로 지휘봉을 잡은 양철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처음 출전한 컵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2006년 첫 대회 챔피언에 오른 이후 8년 만에 다시 정상을 밟았다.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은데다 하향세에 접어드는 듯하던 토종 주포 황연주의 부활, 1회 컵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며 우승을 이끈 베테랑 한유미의 복귀, 노련미를 앞세운 노장 김세영의 재기가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반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GS칼텍스는 2012년 이후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29점을 올린 황연주는 대회 MVP로 선정됐다. 초반부터 폭발한 황연주의 강타를 앞세워 맹공에 나선 현대건설은 1세트에 21-19로 앞선 상황
한국 축구대표팀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33)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박지성은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김민지(29)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화제를 모은 스포츠선수-방송인 커플답게 80여 명의 취재진이 결혼식장에 몰려들었으나 삼엄한 경비 속에 결혼식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안기헌 전무, 최용수 프로축구 FC서울 감독, 안정환, 전 야구선수 박찬호, 수영선수 박태환을 비롯한 스포츠계 인사와 배우 이병헌, 가수 싸이, 김창렬 등 방송계 인사가 참석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이 배출한 태극전사 최고의 스타이자 한국인 1호 프리미어리거인 박지성은 지난해 6월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떠들썩한 관심을 받았다. 이어 5월 현역 은퇴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결혼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 다시 이목을 끌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역도 기대주’ 박민경(경기체고)이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민경은 27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고등부 58㎏급 인상에서 80㎏을 들어올려 이현지(울산 삼일여고·76㎏)와 함은지(강원 원주여고·75㎏)를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01㎏으로 대회신기록(종전 97㎏)을 세우며 함은지와 이현지(이상 95㎏)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경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181㎏의 대회신기록(종전 179㎏)을 기록하며 이현지(171㎏)와 함은지(170㎏)를 제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여고부 53㎏급에서는 노유현(인천 부평디자인과학고)이 인상 70㎏, 용상 91㎏, 합계 161㎏으로 3관왕에 올랐고 남고부 77㎏급에서는 박민호(인천체고)가 인상에서 132㎏으로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는 162㎏으로 은메달에 그쳤지만 합계에서 294㎏으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이 됐다. /정민수기자 jms@
■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 수원 원일중이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4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원일중은 27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중등부 단체전에서 전대사대부중을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원일중은 제1단식에서 김영민이 상대 정동운을 세트스코어 2-0(21-18 21-15)으로 제압한 뒤 제2단식에서도 강민혁이 전대사대부중 정민선을 역시 2-0(21-18 21-8)으로 꺾어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원일중은 제3복식에서 강민혁-김원호 조가 상대 나성승-정호연 조를 2-0(21-14 21-10)으로 가볍게 따돌리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중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시흥 능곡중이 충북 청산중과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전날 열린 여대부 단체전에서는 인천대가 부산외대를 3-2로 꺾고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정민수기자 jms@
■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한재원(수원시청)이 제52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재원은 27일 안성국제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이수열(경북 달성군청)을 4-3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재원은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한재원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수열을 맞아 좌우 공간과 앞뒤 공간을 넓게 사용하며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지난 5∼7월 폴란드컵, 독일컵, 인도네시아컵에서 잇따라 단식 우승을 차지했던 한재원은 대통령기 정구에서도 우승하며 고공비행을 계속했다. /정민수기자 jms@
■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 이정민(안양 범계중)이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정민은 지난 26일 전남 순천 퍼펙트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중등부 개인종합에서 합계 3천838점(평균 213.2점)으로 김지혜(남인천여중·3천655점)와 신다은(양주 회천중·3천651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정민은 개인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3인조 전에서는 황재성, 박광현, 황성현이 팀을 이룬 성남 분당고가 합계 3천611점(평균 200.6점)으로 충남 천안상고(3천535점)와 광주광역시 첨단고(3천517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중부 4인조 전에서는 남인천여중이 4천418점(평균 184.1점)으로 범계중(4천302점)과 회천중(4천269점)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후반기 도약을 위해 외국인선수 2명을 영입했다. 수원FC는 24일 수원FC 사무국에서 몬테네그로 출신 수비수 블라단 아지치(27)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파(28) 등 2명의 외국인 선수 입단식을 가졌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로만 리그를 치렀던 수원FC는 수비 및 공격진에서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줄 외국인 선수의 영입으로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한 분위기 반전을 노릴 계획이다. 세르비아 명문 OFK 베오그라드에서 활약했던 블라단은 192㎝의 장신으로 제공권과 대인마크가 뛰어나며 유로 2012 예선에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중앙 수비수다. 또 지난 2006년 20세의 나이로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유망주로 각광받던 자파는 지난해 브라질리그 CE 아이모르에서 팀 내 최다인 13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던 측면 공격수로 공간을 찾는 움직임과 슈팅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조덕제 수원FC 감독은 “동계훈련 때부터 수비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선수 운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공·수에서 새로운 선수들의 가세로 큰 힘을 얻게 됐다”며 “후반기에는 특유의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
이다은(남수원중)이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다은은 24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중등부 44㎏급 인상에서 34㎏으로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44㎏을 들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다은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78㎏으로 1위에 올라 3관왕이 됐다. 여중부 53㎏급에서는 김세연(인천 삼산중)이 인상 60㎏, 용상 73㎏, 합계 13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중부 50㎏급에서는 정수민(군포 도장중)이 용상에서 86㎏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뒤 합계에서 154㎏을 기록하며 장인용(충북 영신중·155㎏)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체급 문세종(성남 하탑중)은 인상에서 71㎏을 들어 양현상(충남 성환중), 공영빈(강원 대암중)과 동률을 이뤘지만 몸무게 50㎏으로 양현상(48.86㎏), 공영빈(49.84㎏)보다 무거워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