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톱타자 추신수(32)가 급격한 내리막을 탄 채 2014년 정규리그 전반기를 마감했다.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져 벤치를 지키다가 6-8로 뒤진 7회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에도 좌익수 뜬공에 그쳐 2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끝낸 추신수는 전반기 9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322타수 78안타), 홈런 9개, 33타점, 출루율 0.362를 기록했다.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7-10으로 패한 텍사스는 8연패에 빠져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가장 낮은 승률(0.400·38승 57패)로 반환점을 돌았다. 전반기 추신수의 위상은 자유계약선수(FA) 최고 모범 선수에서 위기에 빠진 공격 첨병으로 급추락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팔뚝을 다친 바람에 제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시즌 개막을 맞은 추신수는 초반 베테랑의 노련미로 고비를 극복하며 새 팀 텍사스에 성공적으로 녹아들었다. 장기인 뛰어난 선구안을 발판 삼아 4월에만 타율 0.319, 출루율 0.446을 기록하고 공격 첨병으로 맹활약한 추신수는 5월 6일 타
‘전차군단’ 독일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독일은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터진 마리오 괴체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독일은 1954년 스위스, 1974년 서독(독일),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독일은 남미에서 열린 월드컵 본선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유럽 국가로 기록됐다. 독일은 힘과 스피드를 앞세운 전통의 선 굵은 ‘전차군단’ 스타일에 스페인의 정교한 패스 축구를 가미해 무적의 위상을 확립했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 자국, 1986년 멕시코 대회에 이은 세 번째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독일은 볼 점유율를 높이며 경기를 주도하려 했고 이에 맞선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와 파블로 사발레타의 측면돌파를 이용한 위협적인 역습으로 독일의 골문을 두드렸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0분 곤살로 이과인이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1:1로 맞서는 결정적인 득점기회를 잡았지만 이과인의 슛이 골대를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도 생활체육이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해준 동호인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도생활체육회가 도내 많은 생활체육인들과 소통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4일 열린 경기도생활체육회 임시이사회에서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이 통과되면서 새롭게 도생활체육회 살림을 이끌게 된 강병국 신임 사무처장은 ‘소통’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그동안 도생활체육회 내에서 단결되지 못하고 갈등을 빚었던 것은 시·군생활체육회, 종목별연합회와 소통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시·군생활체육회와 종목별연합회에 취임인사를 다니면서 많은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사무처장은 이어 “도민들이 어떠한 것을 원하는 지 알고 도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생활체육을 만들어 생활체육이 도민들 삶의 활력소가 되고 행복의 에너지원이 돼 남경필 도지사가 지향하는 함께 사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 기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사무처장은 최근 잇따라 삭감되고 있는 생활체육관련 예산에 대해서는 “생활체육은 도민의 복지와 직결되는 만큼 생활체육 예산이 더 많이 편성되야 한다고 생각하고 생활체육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도내에 많은 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을 통산 네번째 우승으로 이끈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최고의 수문장에게 주어지는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또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이끈 리오넬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아디다스 골든볼’의 주인공이 됐다. 노이어는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7경기를 모두 풀타임 뛰면서 25차례 세이브에 단 4실점만 허용하는 ‘철벽 방어’를 선보이며 최고의 골키퍼로 뽑혔다. 준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핵심 공격수 메시는 이번 대회 7경기에 모두 출전해 693분을 뛰면서 4골 1도움을 펼쳐 월드컵 취재 기자단 투표에서 독일의 토마스 뮐러(5골 3도움)를 제치고 MVP의 영광을 맛봤다. 뮐러가 ‘실버 볼’을 차지했고 네덜란드의 아리언 로번(3골 1도움)은 ‘브론즈 볼’을 받았다. 또 8강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콜롬비아의 ‘특급 골잡이’ 하메스 로드리게스(23)는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아디아스 골든 부트’를 품에 안았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6골(2도움)을 기록, 치열하게 득점 경쟁을 펼친 뮐러와 브라질의 네이마르(4골 1도움), 메시, 로빈 판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4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강병국 신임 사무처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재적인원 25명 가운데 19명의 이사가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들은 신임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을 심의한 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로써 신임 강병국 사무처장은 2016년까지 경기도생활체육회의 행정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앞으로 새로운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경기도생활체육회가 도민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역량을 모아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 출신인 강병국 신임 사무처장은 홍익대 경영학과 졸업 후 서울시립대 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를 받았고, 팔당호 수질정책협의회 정책국장,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전문위원, 한국환경공단 이사,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민수기자 jms@
안양시와 하남시가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는 13일 의정부시 한도볼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9천599점으로 부천시(9천579점)와 시흥시(9천545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하남시는 2부에서 9천56점으로 군포시(8천623점)와 가평군(8천540점)을 제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남자부 5인조전에서는 1부 남양주시가 수원시와 안양시, 의정부시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2부에서는 하남시가 군포시와 포천시를 제압했으며 여자부 5인조전에서는 1부 부천시와 2부 가평군이 안양시와 고양시, 동두천시와 군포시를 각각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임원부에서는 1부 평택시와 2부 하남시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1부 남자 김동주(화성시)와 2부 남자 이호성(포천시)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1부 여자 김영란(의정부시)과 2부 여자 김성경(군포시)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하남시 김대현 감독은 최우수 감독으로 선정됐다. /정민수기자 jms@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 구본광(의정부중)이 제16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대회신기록과 부별신기록을 작성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구본광은 14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부 200m 기록경기에서 11초218로 대회신기록과 부별신기록(종전 11초272)를 한꺼번에 새로 쓰며 박현오(대구 침산중·11초400)와 안재홍(울산 천곡중·11초686)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구본광은 이어 열린 남중부 3㎞ 단체추발 1~2위 결정전에서도 주믿음, 문현우, 이성우 등과 팀을 이뤄 의정부중이 3분43초129로 가평중(3분46초989)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하지은(인천 계산여중)은 200m 기록경기에서 12초603으로 추수빈(12초835)과 김송이(13초032·이상 전남 나주다시중)를 제치고 1위에 올랐지만 박다인, 윤진과 팀을 이룬 여중부 2㎞ 단체추발 1~2위 결정전에서는 계산여중이 2분47초827로 나주다시중(2분44초978)에 뒤져 2관왕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밖에 여고부 4㎞ 단체추발 1~2위 결정전에서는 인천체고가 5분19초971로 경북체고(5분11초384)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레이디스 데이’로 정하고 여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수원은 19일 인천전에 푸른색 응원아이템(유니폼, 의류, 머플러 등)을 착용하고 동측 3B 게이트로 입장하는 여성팬들에 대해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선착순 입장객 1만 명에게는 헤어살롱 마들렌헤어의 30% 할인권을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를 통해 300명에게 (주)아이젤에서 제공하는 고급형 펄스틱을 증정한다. 또 북측 광장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는 남자친구를 위한 화장품 MD638 파격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민수기자 jms@
조민수(경기체고)가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고등부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54㎏급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조민수는 지난 11일 경기체고 레슬링경기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레슬링 도대표 2차 및 최종선발전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54㎏급에서 정영웅(화성 홍익디자인고)을 5-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조민수는 이어 자유형 54㎏급에서도 조준학(파주 봉일천고)을 5-0으로 앞선 상황에서 기권승을 거두며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 또 그레코로만형 63㎏급에서는 박상민(성남 서현고)이 한운호(봉일천고)을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뒤 자유형 58㎏급에서도 도대표로 선발됐다. 85㎏급 박제우(홍익디자인고)도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에서 모두 도대표가 됐다. 이밖에 그레코로만형 46㎏급 최현웅(홍익디자인고)과 50㎏급 이종현(경기체고), 58㎏급 최하림(봉일천고), 69㎏급 이장원(경기체고), 76㎏급 홍현종(서현고), 91㎏급 조영우(홍익디자인고), 97㎏급 김경민, 120㎏급 최원진(이상 봉일천고), 자유형 46㎏급 박찬현(서현고), 50㎏급 김민철(경기체고), 69㎏급 이영진, 76㎏급 하일수(이상 경기체고), 91㎏급…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네덜란드가 3위에 오르면서 유럽팀이 최근 월드컵에서 9회 연속 3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이 이어졌다. 네덜란드는 13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3~4위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폴란드가 3위에 오른 이후 이번 대회까지 9회 연속 유럽팀이 3~4위전에서 승리하는 ‘전통’이 계속됐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3~4위전에서는 브라질이 이탈리아를 2-1로 물리친 바 있다. 유럽팀들이 3~4위전에 특별한 강세를 보인 특별한 이유는 물론 없다. 다른 대륙에 비해 많은 나라가 본선에 오르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최근 9차례 3~4위전 가운데 유럽팀끼리 맞대결을 벌인 것이 6차례나 된다. 1982년부터 1998년까지 3~4위전은 5회 연속 유럽팀끼리 맞대결로 이어졌고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이 3~4위전에 올랐으나 터키에 2-3으로 졌다. 이후 2006년 독일 대회에서는 독일이 포르투갈을 3-1로 물리쳤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독일이 우루과이를 3-2로 따돌렸다. 3~4위전의 다득점 양상 역시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졌다. 어차피 우승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