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다. 거룩한 밤이라 해서 성야(聖夜)라고 한다. 크리스마스의 상징은 산타클로스와 트리다. 산타클로스와 트리에는 내력이 있다. 산타클로스는 AD 3세기 경 소아시아 지방 미라의 대주교였던 세인트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는 남이 모르게 선행을 했는데 사후에 아이들과 항해자의 수호신이 된 것이다. 성 니콜라스의 전설은 노르만족에 의해 유럽으로 전해졌다. 12세기 초 프랑스 수녀들이 니콜라스 축일 하루 전날인 12월 5일 성 니콜라스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기 시작하였는데 이 풍습이 유럽 전지역으로 퍼졌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산 니콜라우스라고 불렀는데 AD 17세기경 아메리카로 이주한 뒤에는 산테 클라스로 바꿔부르며 자선의 모델로 삼았다. 이후 이 발음이 영어가 되었고 19세기 들어 크리스마스가 전세계에 알려지면서 오늘날의 산타클로스로 변하였다. 본래 산타클로스는 날렵하고 키가 큰 모습이었는데 토마스 나스트라는 만화가가 통통한 볼에 뚱뚱한 몸집으로 그리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의 산타클로스 이미지로 정착하고 말았다. 산타클로스가 빨간 옷을 입게 된 것도 미국 코카콜라사가 겨울철 판매량이 급감하자 이를 타개하
최근 이명박정부가 아파트 가격안정화라는 명분으로 다양한 세금 및 관련 규제를 완화했지만 그 효과는 미비했다. 이는 시중 통화량의 감소가 상대적으로 부동산 등 자산가치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하지만 사라지고 있는 현금 즉 유동성 축소에 따라 반대로 부동산 및 주식의 가치하락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무현정부시절 부동산 시장을 잡으려 통화량에 신경쓰지 않고 공급량이 적다는 핑계로 판교, 동탄, 죽전, 동탄 등지에 아파트를 공급했지만 이는 늘어나는 통화량의 투자처로 인식돼 정부의 의도와는 반대로 가격의 급등만을 초래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빌리기 쉽다”고 말하는 것은 화폐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돈을 빌리기 어렵다는 것은 화폐가치가 상승해 부동산 등 자산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최근 미국이 기준금리를 0~0.25%수준의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한국도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파격적인 1.00%를 인하해 기준금리는 3.00%가 됐다. 정부의 이같은 행동은 유동성 축소의 원인인 대출금리를 내려 통화량을 늘리기 위한 대책으로 분석된다.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길은 정부의
부동산 투기와 가격버블의 진원지 강남투기지역 해제조치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바람직. 망국적인 부동산 투기바람을 잡기 위한 조치가 아직도 필요하며, 원인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마당에 성급하게 경기부양을 위해 부동산 규제완화조치를 단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조치이며 향후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이나 문제에 대하여 속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의 사실이 그리멀지 않은 엊그제 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본다. 부동산 투기와 시장에 영향을 주었던 강남3구에 대한 규제완화나 해제는 그동안 정부가 뒤늦게 뒷북정책으로 그나마 부동산 시장을 진정시키는데 기여한바 있었던 정책들이였다고 본다. 이제 그 규제를 완화 하거나 해제 한다면 분양가 상한제나 전매제한 그리고 각종 관련 부동산 담보대출 규제가 풀리게 됨으로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 측면 보다는 부작용으로 인하여 서민들의 꿈같은 내 집 마련의 실현기회가 사라질까 우려된다. 지금의 경제난은 미국의 부동산 부실대출에 의한 금융 사태로 출발하여 전 세계에 전파된 사건이라고 보지만, 우리나라의 국내사정을 살펴보면, 올 것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은행들의 전문성 없는 파생상품 투자와 부
지구대 근무를 2년 동안 하면서 느낀 점은 범죄와 관련 없는 생활민원 신고가 참 많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한 차량이동 신고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주말에는 덜하지만 평일 아침에는 차량이동 신고가 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의 차량에 전화번호만 남겼어도 쉽게 해결 될 수 있는 일이 그 전화번호가 없기 때문에 일이 지체되고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차량이동 관련 신고가 들어오면 우리 경찰이 할 수 있는 일은 차량을 조회하여 연락처가 나올 경우 직접 연락을 취하거나, 아니면 집에 직접 찾아가 양해를 구하고 차량이동을 부탁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연락처가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고 차주의 주소가 관내를 벗어나 있을 경우 직접 찾아가기란 어려운 일이다. 낮 시간이면 순찰차 내에 설치된 마이크를 이용하여 방송을 하지만 아침 이른 시간이나 밤 시간에는 방송도 불가능 하다. 차량이동 신고가 들어오는 시간은 대부분 이른 아침 출근시간이기 때문에 방송을 하기 어렵단 것이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매너가 바로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기는 일이다. 자신도 모르게 특별한 이유 없이 전화번호를 남기지 않는 사람들도
우리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람모양을 갖추고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이 외관상 사람 모습을 한다고 사람일수가 있으며, 사람다운 사람이 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늑대 소년과 같이 자연형태의 인간을 상상할 수 있을까? 오늘의 나 자신과 우리 주위의 사람들은 지금 그들의 모습의 인간이 되기 위해서 쉼 없는 노력과 수련을 닦았다. 숨쉬기 운동을 빼고는 어쩌면 모두 자기와 같이 생긴 어른과 스승을 따라 익히고 또 익혀서 복잡한 현대속의 인간으로 성장해 왔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들의 삶이란 순전히 원숭이처럼 흉내 내며 제자리를 찾아가는 삶일지 모른다. 우리는 태어나서 흉내 내기를 바란다. 어린이의 목표는 어른의 현재이며 교육이라는 긴 과정을 거치는 동안 각자 가지고 태어난 모난 개성은 둥그렇게 닳아 어른이 되면 어느새 개성 없는 인간으로 되어간다. 교육은 이런 흉내 내기를 보다 빠른 시간 안에 더 효과적으로 만들려는 필수적인 수단으로 그 역할을 담당한다. 성숙한 사람 , 교양 있는 사람, 예의바른 사람은 모두 이 과정을 거친 사람들이다. 인간 각자는 자기 교육의 길을 가고 개개인의 이상을 향해 노력해야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커 가면 커 갈수록 다른
“정부와 체육회가 주종관계가 되어서는 안된다” ‘정부와 체육회는 횡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지난 18일 대한체육회장이자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인 이연택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체육회와 KOC의 분리를 정면으로 반박하겠다는 대한체육회장의 강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회를 분리해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 KOC는 스포츠외교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실무적인 검토를 마쳤지만 체육회는 최근 공청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대한올림픽체육회(KOC)’로 완전통합을 결의해 갈등을 빚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체육회를 특수법인으로 규정해 체육회가 공공기관인 것처럼 비춰지지만 체육회는 엄연한 민간단체라는 입장이며 더이상 체육이 관치행정의 그늘아래 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로야구 8개 구단 사장단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한국야구위원회(KBO) 차기 총재로 추대된 유영구(62)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정치권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자진 사퇴했다. 정치권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율 총재를 뽑겠다던 사장단의 의지가 꺾인 것이다. 이번 총재 인선을 앞두고도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설이
神이 내린 직장에서도 비명이 들린다. 정부가 발표한 19,000명 인력 감축계획은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의 신호탄이다. 이렇게 어려울 때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공기관이 먼저 뼈를 깎는 경영혁신을 해야 하는 데에는 이론이 있을 리 없다. 그런데 왠지 말 그대로 신선하고 개운한 뒷맛이 없는걸 보면 어딘가 또 다른 서늘한 무엇이 있는 것 같다. 그동안 神 의 직장이라 불리며 호사를 누렸던 공공기관에 대해 일발 서민들은 시새움 반 부러움 반으로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1만9천명의 빈자리를 정말 그대로 없애 버릴 것인지 아니면 그에 상응하는 새로운 인력구조가 생겨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들이 줄을 잇고 있다. 공공기관의 인력자연감소 현상은 지극히 미미했다. 해마다 10%이상의 인원감축 목표가 정해져 있다. 따라서 정상적인 희망퇴직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권고퇴직 또는 명예퇴직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자연감소가 지지 부진한 공기업의 경우 신규채용을 줄일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신규채용감소는 결국 청년실업난을 가증시킬 것이란 우려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인력감축으로 빗어진 공백을 인턴사원 1만여 명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3~6개월 단기계약의 비정규직을 말한다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데는 반드시 거액의 돈이나 높은 사회적 지위가 필요한 건 아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올해 처음 선정, 시상한 ‘시민 영웅’의 면면을 보면 택시기사와 대학생, 회사원 등으로 우리 주변의 매우 평범한 이웃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주변에서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 주저없이 비범한 용기와 희생정신을 발휘했다.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않은 채 물에 빠지거나 교통사고를 당한 이들을 구조했고 흉악한 범죄자에 맞서 성폭행의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지켜냈다.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남을 위해 자신을 던진 고귀한 이타심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질 따름이다. 미국 방송사 CNN이 매주 선정, 방송하는 시민 영웅들을 봐도 그렇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단골손님이 신장 질환으로 고생한다는 얘기에 자신의 신장을 선뜻 떼어준 커피점 직원이 있는가 하면 인터넷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을 모아 병원에 갈 돈이 없는 안과 환자 수십만 명을 치료받게 해준 여대생도 있다. 물론 국내에서도 경제 한파로 다들 형편이 어렵다지만 호주머니를 털어 좀 더 힘든 처지의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이달 초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걷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