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수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의 일처럼 생각 할 뿐 자신에게 일어날 일이 아니라고 흔히들 생각한다. 이런 안일한 생각 때문에 교통사고가 난다. 방순대 대원으로서 요즘 교통 근무를 서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의 안전에 대해 무관심 한지 알 수 있다. 앞에 있는 횡단보도까지 걸어가기 귀찮아서 무단 횡단을 하는 사람, 신호를 기다리기 싫어서 신호 위반을 하는 사람, 덥다는 이유로 오토바이 헬멧을 미착용 하는 사람들을 보면 짧은 시간을 벌기 위해 혹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행위를 하는 기분이 든다. 예전에 외할머니께서 나한테 ‘3분만 참으면 목숨을 유지 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 생각난다. 그 때는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안됐지만 지금은 이해할 수가 있다. 말 그대로 신호를 3분만 기다리고 3분만 횡단보도로 걸어가면 목숨을 유지 할 수 있다. 내가 보기에 매우 짧은 이 3분이라는 시간을 투자한다면 수많은 교통사고를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나는 아니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 보다는 내가 자신이 모범을 보여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하이닉스와 군부대 이전 문제로 시 전체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이천시가 그간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인사를 말끔히 씻고 모두가 수긍하는 인사라는 평가를 받아 민관의 합일된 힘을 다시한번 보여주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4일 5급사무관 승진예정자 5명과 6급 승진자 8명의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사무관급 읍·면·동장 등이 정년과 명예퇴직으로 인해 고위직 대규모 승진인사로 변모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인사의 핵심에 대해 시는 승진인사의 경우 기존 연공서열 위주의 관행을 탈피하고 직무수행능력, 책임감, 업무성과를 감안해 다면평가 등을 합산한 종합순위를 토대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승진인사는 매번 ‘인사가 망사(亡事)’ ‘코드 인사’ 등의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아 인사권자나 승진자들이 동시에 겪는 일종의 진통행사처럼 돼 온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4일에는 뜻밖의 인사가 단행돼 본청이 아닌 읍·면·동 근무직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라는 단어가 생기게 했고 지역주민들에겐 믿음을 주는 인사가 되었다는 찬사와
미국의 권위 있는 일간지 뉴욕타임스지는 7일 “한국인들은 무속신앙(shamanism)을 한국 문화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며, 특히 올해와 같은 선거철에는 기독교 신자든 불교 신자든 무속인과 점집을 찾는 정치인들이 끊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유명한 무속인은 예약객들로 꽉 차서 만나기조차 힘들며 정치인들은 무당에게 조상들의 묘를 명당으로 옮기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물어본다”고 소개했다.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인들은-불교 신자는 물론 일부 기독교, 천주교 신자들까지-무속에 관대한 편이며 입시철, 선거철, 개업시기 또는 몸이 아플 때 점집이나 신수집 또는 무당집을 찾아가 돈을 내고 길흉화복을 점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한국의 많은 여성들은 점장이나 무당들을 인생 상담역이나 주치의로 생각하며 돌발상황이 터지면 그들에게 뛰어간다. 한국의 정치인들이 선거철에 점장이들을 은밀하게 찾아가 당락을 문의하는 것은 사실이다. 어떤 후보는 상대를 혼란시키기 위해 자신의 사주를 변조하여 퍼뜨리기도 한다. 작고한 손석우씨는 본래 신분이 점장이였지만 큰돈을 버는 데 풍수가 유리하다는 점을 간파하고 자신의 특기인…
1948년 오늘 제헌국회는 대통령책임제와 국회 단원제를 골자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했다. 이날 제정된 헌법은 일본의 헌법과 바이마르 헌법을 모방해 국가권력의 작용을 입법 ·행정 ·사법으로 나누는 3권 분립을 규정했다. 대통령은 국회에서 무기명투표를 거쳐 선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미국식 대통령제에 의원내각제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지방자치를 규정했다. 이에 앞서 두달 전인 5월10일 총선거로 성립된 제헌국회는 헌법기초위원회를 구성해 국회 양원제와 의원내각제를 채택했으나 이승만의 강력한 주장으로 인해 대통령책임제와 국회 단원제로 수정됐다. 당시 한민당이 주도한 제헌국회는 권력구조를 의원내각제로 결정해 이승만의 대통령제에 대한 반대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같은해 8월 15일까지 국내외에 독립을 선포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 있어 이날 국회에서 첫 헌법이 통과됐다. 제헌헌법은 닷새 뒤인 7월 17일 공포됐다. ▲무오사화(1498) ▲키리바시, 영국으로부터 독립(1979) ▲‘우신예찬’ 에라스무스 사망(1536) ▲기유각서 조인(일본에 조선 사법권 위임)(1909) ▲대전(大田)협정 조인(1950) ▲헤이에르달, 대서양 뗏목 횡단 성공(1970)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이명박 예비후보와 박 근혜 예비후보 간 세 싸움이 점입가경인 가운데 경기도당 간부들이 중립을 지키겠다는 입장 표명이 나왔다. 가칭 ‘경기도중립모임’은 지난 9일 모임을 갖고 “유력주자 캠프 간의 이전투구 양상이 도를 넘어섰다”고 규정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기로 결의했다. 이 모임에는 그 동안 어느 캠프에도 가담하지 않고 중립적 입장을 지켜온 남경필 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임태희(성남 분당을), 신상진(성남 수정), 고조흥(포천 연천), 고희선(화성)의원 등 원내 인사와 신현태(수원 권선), 김영준(오산), 조흔구(의정부을), 김왕규(시흥을), 안상정(안성)당원협의회 위원장 등 원외 인사 10명이 참가했다. 이밖에도 당직자인 안상수(과천 의왕), 정진섭(광주) 두 의원과 박종희(수원 장안), 이재영(평택을)위원장 등 4명은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지지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한나라당 경기도당 안상정 대변인은 “경기도중립모임은 우선 검증 청문회, 합동유세 등 경선과정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일체의 줄서기나 눈치 보기를 배격하고 엄정중립을 지킬 것”이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우리나라가 2050년이면 세계에서 가장 늙은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통계청의 분석으로 나왔다. 즉 우리나라는 노령화 지수(0∼14세 인구 100명당 65세 이상의 비율)가 2050년 429로 세계 평균(82)의 5배에 이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노년부양비(15∼64세 인구 100명당 65세 인구 비율) 역시 2005년 13에서 2050년 72로 상승해 전 세계 평균(25)은 물론 유럽국가 평균(48)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계청이 10일 밝힌 자료에 의하면 여성 1명이 가임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2006년 현재 우리나라가 1.13명(잠정)으로 다른 OECD 국가보다 낮았다. 반면 2005∼2010년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수명은 79.1세로 세계 평균(67.2세)보다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이와 같은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80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중은 2005년에는 1.4%로 세계 평균(1.3%)과 비슷하지만 2050년에는 14.5%로 높아져 선진국(9.4%) 수준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국민이 건강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세계 10위
최근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화그룹이 당초 공장이 있던 인천 소래-논현지구의 땅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 2조1천여억원의 막대한 개발이익을 챙기고도 한푼의 개발부담금도 내지 않는 것이 밝혀졌다. 경실련이 집값과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분양가 상한제, 원가공개 등 분양가인하 조치가 시행되자 건설기업들이 아파트 건설이 아니라 도시개발법에의한 도시개발 사업으로 전환하고 있어 실태를 조사해 공개한 것이다. 인천 소래-논현지구는 지난 1955년 한화가 적산불하 시 매입한 땅으로 지난 1997년에 공장용지가 주거용지로 변경돼 2004년에 도시개발사업지로 지정되고 2006년부터 아파트를 분양, 2008년에 사업이 완료되는 237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실련이 개발사업 추진단계에 따라 개발이익규모를 분석했다. 용도변경에 의한 지가상승분, 택지매각수익, 아파트 건축비 거품으로 나누어 분석했는데 개발이익은 총 2조1천억원으로 분석됐다. 용도변경에 의한 지가상승은 4천100억원, 택지매각수익은 1조1천800억원, 건축비 거품은 5천700억원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개발이익환수에관한법률에 의한 ‘개발부담금’은 0원이었다. 부담
그는 단순한 팝아트의 작품에만 머무르고자 하지 않는다. 비록 만화 같은 작품이지만 쉽게 그리기보다는 철학적이고 문학성이 담겨있는 작품을 창작하고자 한다. 이동기의 작업 세계는 항상 가능성으로 열려져 있다. 아토마우스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만화적 이미지를 만들어냈듯이 앞으로도 우리의 감각과 느낌이 담겨있는 독특한 팝아트를 전개시키게 될 것이다. 오직 이동기만의 감성으로 말이다. 이동기의 그림을 보면 ‘아! 이것도 그림이라고 할 수 있나?…만화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이는 그의 그림이 미키마우스처럼 보이는 만화 같은 그림이기 때문인데,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아톰과 비슷하게도 보인다. 이처럼 일반인들이 조금은 의문점을 갖고 바라볼 수도 있는 이 그림은 팝아트의 일종으로서 영국이나 미국 등에서 한때 크게 유행하던 예술의 한 유형이다. 우리나라 미술대학에서도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걸쳐서 소수의 학생들이 이런 유형의 양식을 즐겨 그렸다. 그 동안 많은 미술대학의 학생들이 그림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적어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음직한 그림의 대표적인 한 장르 가운데 하나인 것이다. 팝아트란 &lsqu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속속들이 전국의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찰은 지역치안과 범죄예방을 위해 여름치안센터를 열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경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찰의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피서철을 맞아 시민들이 몇 가지 범죄예방 방법을 숙지해 대처한다면 범죄 발생 감소면에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피서를 가기 전 우선 현관 출입문 주변(수도, 전기, 계량기함 등)에 열쇠를 숨겨두지 않도록 한다. 또한 집을 비울 때는 일일배달 물건이 현관 앞에 쌓이지 않도록 한다. 혹시 저층 세대에 살고 있다면 방범창을 꼭 설치하며 출입문은 이중 도어록을 설치하길 권유하는 바이다. 피서를 가기 전 몇 가지 주의 사항만 잘 지킨다면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조금은 벗어 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피서철에는 피서를 가서도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선 피서지에서 흔히 발생하는 유형 중 잠을 자는 새벽시간에 텐트를 칼로 찢거나 아예 들어가서 돈을 훔쳐 가는 행위, 혹은 물놀이를 하는 중에 텐트 안에 놓고 온 귀중품을 훔쳐 가는 행위, 열어놓은 민박집 창문으로 막대기 등을 이용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술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문화적 감성과 창의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으며 어릴 때부터 꾸준하게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다. 그런 생각으로 자녀들에게 음악 교육을 시키는 부모들 가운데 자녀들이 조금 잘한다 싶으면 천재적 소질이 있은 것이 아는가 착각하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음악적 특성상 조기교육이 필요한 피아노와 바이올린 분야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장래와는 상관없이 ‘너는 커서 정경화나 금난새 같은 세계적인 연주자가 되어야 한다’고 고사리같은 손을 이끌고 이름난 선생님들을 찾아 다니며 음악 교육에 열성을 쏟는다. 사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훌륭한 연주자들을 눈여겨 보면 성공 뒤에는 한결같은 부모의 열성적인 뒷받침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부모들의 강요나 억지가 아닌 재능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음악인으로서 바이올린 교재의 스즈끼를 한번 보자. 신니찌 스즈끼는 일본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바이올린 제작 공장을 경영하였으며 그의 영향으로 인해 스즈끼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바이올린을 배웠다. 그는 18세때 독일로 건너가 칼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