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와 손예진이 24부작 범죄 수사 드라마에 동반 출연한다. 21일 ㈜옐로우필름에 따르면 설경구와 손예진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기획중인 사전 제작 시즌 드라마 '에이전트 제로'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설경구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에이전트 제로'에는 영화 '실미도'와 '공공의 적', '한반도'의 김희재 작가를 중심으로 황조윤, 전철홍 작가 등이 참여한다. 옐로우필름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시즌당 60분물 24부작 형태로 사전 제작할 계획"이라며 "제작진 구성과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갱ㆍ액션 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네마테크는 25~31일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할리우드 갱스터ㆍ액션 특별전'이라는 제목으로 1930년대 금주령 시대를 배경으로 한 고전적 갱스터 영화의 원형에서부터 1970년대 범죄 액션 드라마까지 12편을 상영한다. 갱 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윌리엄 웰만 감독의 '공공의 적(The Public Enemyㆍ1931년)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것. 머빈 르로이 감독의 '작은 시저'(30년)와 함께 본격적인 갱스터 영화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영화의 주연 배우 제임스 캐그니는 '스카페이스'의 폴 무니와 갱스터 연기의 원형을 제시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역시 명작으로 평가받는 하워드 혹스 감독의 '스카 페이스(Scar Faceㆍ32년)'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당시 충격적일 정도의 폭력 묘사를 통해 갱들의 의리 없는 비정한 세상을 폭로하고 있다. 줄스 다신 감독의 '벌거벗은 도시'(Naked Cityㆍ48년)는 30년대 갱스터 영화와 전후 필름 느와르의 교차점에 위치하는 범죄영화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줄스 다신 감독은 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포츠방송인 커플이 탄생했다. 20대 스포츠캐스터 시대를 연 정지원 아나운서와 스포츠 전문 여성 MC 이은하가 다음달 23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뒤 1년여의 열애기간을 거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한국스포츠TV와 iTV(경인방송)를 거쳐 현재 엑스포츠에서 박찬호, 이승엽 등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중계방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MC 이은하는 매일 오후 9시40분 MBC 라디오에서 '이은하의 아이 러브 스포츠'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를 사랑하다 스포츠캐스터와 사랑에 빠진 이씨는 "내 인생은 더 이상 스포츠를 벗어날 수 없게 됐다"며 "정씨를 만난 이후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메이저리그 중계를 보다보니 방송 진행의 깊이도 훨씬 더해졌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는 "외모와는 다르게 소탈한 성격과 감미로운 목소리에 반했으며 무엇보다 따뜻하고 여성스런 마음씨에 사로잡혔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마약ㆍ조직범죄수사부는 21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힙합 가수 손모(24)ㆍ신모(2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대마초를 경작해 매매하고 미국에서 코카인을 몰래 들여온 재미동포 최모(33)씨와 장모(37)씨와 이들로부터 대마를 공급받아 흡연한 영어강사 김모(32)씨를 각각 구속기소하고 밀수된 코카인을 투약한 박모(3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가수 손ㆍ신씨는 작년 12월과 지난 6월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분당에 있는 손씨의 작업실에서 대마초 0.5g 가량을 종이로 말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와 장씨는 올해 6월 미국에서 몰래 들여온 코카인 중 15g을 340만원에 박씨에게 판매하고 4개월전인 2월에는 서울 서초동 지하방에서 조명기구와 송풍기 등을 이용해 대마 64 그루를 재배한 뒤 김씨 등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씨는 미국 LA에서 코카인 800그램을 입수해 비닐봉투에 넣은 뒤 테이프를 이용해 자신의 다리에 붙여 인천공항 세관검색대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마약을 밀반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과천 이전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후 덕수궁 석조전 시절(1973-1986년)을 거쳐 1986년 8월25일 과천의 새 건물로 이전했다. 20년간 소장품은 565점에서 5천800여점으로 늘어났다. 과천 이전 후 관장은 11대 이경성(1986년 7월-1992년 5월), 12대 임영방(1992년 5월-1997년 7월), 13대 최만린(1997년7월-1999년 7월), 14대 오광수(1999년 9월-2003년 8월), 15대 김윤수(2003년 9월-현재) 등 5명이 역임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기념일인 25일 당일에는 미술관 건물을 설계한 재미 건축가 김태수씨를 초청해 오후 2시부터 강연회를 갖는다. 강연회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신축 설계안 선정 당시의 일화와 향후 관리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김태수씨의 강연에 이어 건축가 황두진, 서현씨의 토론이 벌어진다. 과천 이전 이후 관장 5명을 인터뷰한 영상물은 9월초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지난해와 올해 계속되고 있는 '한국미술 100년전'에 대한 온라인 학술행사에 이어 종합 토론회가 9월8일 개최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과천 이전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후 덕수궁 석조전 시절(1973-1986년)을 거쳐 1986년 8월25일 과천의 새 건물로 이전했다. 20년간 소장품은 565점에서 5천800여점으로 늘어났다. 과천 이전 후 관장은 11대 이경성(1986년 7월-1992년 5월), 12대 임영방(1992년 5월-1997년 7월), 13대 최만린(1997년7월-1999년 7월), 14대 오광수(1999년 9월-2003년 8월), 15대 김윤수(2003년 9월-현재) 등 5명이 역임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기념일인 25일 당일에는 미술관 건물을 설계한 재미 건축가 김태수씨를 초청해 오후 2시부터 강연회를 갖는다. 강연회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신축 설계안 선정 당시의 일화와 향후 관리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김태수씨의 강연에 이어 건축가 황두진, 서현씨의 토론이 벌어진다. 과천 이전 이후 관장 5명을 인터뷰한 영상물은 9월초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지난해와 올해 계속되고 있는 '한국미술 100년전'에 대한 온라인 학술행사에 이어 종합 토론회가 9월8일 개최된다.
아이들과 동요를 부르며 노래운동을 하는 40대 후반의 남자 백창우(47). 고무신을 즐겨 신고 맨발로 노래하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일명 ‘고무신 아저씨’로 불리운다. ‘노래마을’과 어린이 노래모임인 ‘굴렁쇠 아이들’을 결성해 삶과 자연을 노래해 온 그가 22일 오후 5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동요 콘서트를 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일본의 민족학교인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조선초급학교 재일교포 4, 5세대 초등학교 학생 10명이 굴렁쇠 아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지금은 아이들과 노래운동을 하는 백 씨지만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한 줌 햇볕이 될 수 있다면’ 등 한국색이 짙은 민중가요를 만드는 싱어송 라이터이기도 하다. 그가 한국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노래를 찾아주고자 1986년에 만든 ‘굴렁쇠아이들’은 4살때부터 노래를 배워 지금은 대학생이 된 멤버를 비롯해 초·중학생 1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이 22일 고양에서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를 타이틀로 동요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재일교포 4세 민족학교 초등학생들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굴렁쇠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이들은
남성듀오 듀크(김석민(오른쪽), 김지훈)가 2년 만에 싱글 음반 타이틀곡 '슈퍼맨'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수원시가 개최하는 수원화성국제연극제 행사 중 ‘연극과 미술 2006(부제: 화성행궁안 미술전)’이 27일까지 수원 화성 행궁 봉수당에서 열린다
연예인의 사회적 지위나 수입이 늘어나면서 이들은 이제 우리 사회의 상류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연예인들의 부정적인 행태가 눈에 띄는 사례도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신동호ㆍ최윤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BC 모닝쇼 ‘생방송 오늘 아침’은 21일부터 기획시리즈 ‘집중취재, 연예인!’을 통해 연예인들이 양산해내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한 주 동안 다룰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출연료, 협찬, 성형 등 우리 사회의 잘못된 허영 심리와 관행을 보여주는 연예인들의 알려지지 않은 거래와 실태를 밀착취재해 우리가 알고 있는 연예인의 잘못된 실상을 파헤치고 그들의 올바른 자리매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일부 스타들의 출연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대신 브라운관에서는 가족드라마가 사라졌으며 무리한 간접광고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중견 탤런트나 보조 출연자의 설 자리가 갈수록 줄어들어 탤런트 70% 가량이 무직 상태라고 한다. 또한 최근 명품 시계사건과 마찬가지로 소위 협찬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무리한 홍보로 인해 소비자에게 손해를 입히기도 한다. 제작진은 “현직 코디네이터와 잡지사 기자들을 통해 일부 명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