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철학원 010 2366 3358 子 84년 노력하고 기다리면 좋은날이 온다 72년 재물로 인한 근심이 있다 60년 주변의 도움으로 부동산 매매가 성사된다 48년 마음대로 되지 않아도 참고 노력하라 36년 반가운 소식이 온다 丑 85년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워라 73년 심신이 곤고하니 능률이 떨어진다 61년 금전으로 인해 부부 언쟁이 있다 49년 건강 위해 몸 관리를 하라 37년 오랫동안 바라던 일이 성사된다 寅 86년 이성의 친구가 생긴다 74년 본분에 충실하라 62년 지나친 고집은 인생을 망친다 50년 자녀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38년 장거리 외출은 삼가라 卯 75년 용돈이 생길수도 있다 63년 검소한 생활로 지출을 줄여라 51년 새로운 기분으로 업무에 임하라 39년 고집을 버려라 손해 볼 일이 생긴다 27년 고민 하지 말고 마음을 안정하라 辰 76년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온다 64년 가정을 잘 다스려라 52년 자녀들의 눈높이에서 대화하라 40년 서방으로 외출을 삼가라 실물수가 있다 28년 서방으로 행하면 사고수가 있다 巳 77년 불면증으로 심신이 나른하다 65년 바라는 일은 조금씩 성취된다 53년 부부언쟁하지마라 이별수가 있다 41년 일이 잘 진행되고…
의철이가 없는 사이 아유미와 현경이 희진의 임시 조교로 들어오게 된다. 그런데 맹한 현경과 어리버리한 아유미는 콤비를 이루어 점점 희진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돈도 없이 빌붙는 명훈을 모두 구박하는 가운데 오직 지후만은 명훈을 감싼다.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기로 유명한 지후. 왜 유독 명훈에게만 잘 대해 주는 걸까?
“예뻐지고 싶은 ‘욕망’이 ‘저주’를 부를 때.” 동화 속 신데렐라는 ‘마법’을 통해 일순간 ‘인생 대역전’을 이룬다. 현대판 신데렐라들에게 필요한 것은 ‘얼굴이 예뻐지는 마법’ 즉 성형수술이다.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으로 유명한 봉만대 감독이 첫 공포영화 ‘신데렐라’를 선보였다. 도지원과 신인 신세경이 호흡을 맞춘 ‘신데렐라’가 오늘 ‘뚜껑을 열었다.’ ‘성형왕국 대한민국’, ‘얼짱, 몸짱’이 되지 않고서는 세상 살기가 고달픈 요즘. 영화 ‘신데렐라’는 장르 그대로 예뻐지고 싶은 욕망에 대한 ‘섬뜩한 공포’를 그려내고 있다. ‘신데렐라’는 아름다워지고 싶은 ‘도를 넘은’ 욕망을 탐욕이라고 말한다. 줄거리는 성형수술이라는 마법의 댓가로 ‘목숨’을 치른 여고생들의 끔찍한 이야기다. 방학이 끝난 뒤 변화된 외모를 뽐내던 수경(유다인)은 환영에 시달리다 자신의 얼굴을 도려낸 채 죽어간다. 재희(안아영)와 혜원(전소민)은 조각칼로 서로의 얼굴을 그어댄다. 셋 다 자신의 얼굴이 이상해졌다는 환상에 시달렸다. 죽은 세 사람의 친구였던 현수(신세경)는 그들을 집도했던 성형의이자 엄마인 윤희(도지원)를 의심한다. 이상한 기운을 느낀 현수는 출입이 금지됐던 지하실에 들
‘킬 빌’의 우마 서먼이 이번에는 초능력까지 보탰다. 그의 초능력은 슈퍼맨과 원더우먼, 소머즈의 그것을 모두 합쳐놓았다. 가슴에 S자 대신 G자를 새긴 티셔츠를 입고 섹시하게 날아다니고, 원더우먼처럼 빙그르르 돌며 변신한다. 또 소머즈처럼 경찰의 무선통신이 절로 귀에 들어온다. 이들 미국 슈퍼 히어로들을 합쳐 놓으며, 동시에 귀엽게 패러디한 ‘지(G) 걸’이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 여기서 G는 ‘그레이트(Great)’의 약자다.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은 인류를 구해야 하는 초능력이 한을 품은 여자와 만났을 때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보여준다. 질투에 휩싸인 여성이 남자에게 할 수 있는 최상(?)의 복수가 펼쳐지는 것이다. 슈퍼맨과 마찬가지로 하늘에서 떨어진 신비한 운석의 영향으로 초능력을 갖게 된 제니(우마 서먼)는 지하철에서 대시해온 매트(루크 윌슨)와 교제를 시작한다.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더 이상 매트를 속일 수 없다고 생각한 제니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때부터 제니는 매트를 하늘 위로 끌고 가 섹스를 하는 등 초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사랑을 불태운다. 하지만 이런 제니의 행동은 매트를 질리게 만들어 급기야 매트는 이별을 통보하고 이에 제
“우리 마을 이름이 원래는 ‘불암리’였지... 부처 불(佛)에 바위 암(巖)자를 썼는데 그 뜻이 부처가 있는 마을, 뭐 그런 의미였다지 아마.. 에고! 마을 할머니들한테 물어보면 그 전설 이야기야 훤할텐데. 나는 잘 모르죠. 그러니까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시주승이 우리 마을에 들렀다가 저~쪽 저수지로 흐르는 물가에 돌을 지팡이로 내리쳤는데 검은 핏물이 저수지까지 흘렀다지 아마.. 그 돌이 부처 모양을 한 돌이었다던데. 암튼 우리 마을 전설이 그런 내용이어서 마을 이름도 ‘불암리’가 됐고, 나중에 ‘부암리’가 되고 최근에 ‘부래미(富來美)’가 된 거지 뭐.” 농촌생체체험마을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부래미 마을(경기도 이천 율면 석산 2리)을 찾아 수원에서 출발한 지 1시간여. 이천시 진입 표지가 보이자 차 창문을 내렸다. 기대했던 시골의 풋풋한 풀내음이 곧 온 몸을 채운다. 단층 마을회관을 비롯한 각 공간에 경기 작가회 회원들이 그려놓은 따뜻한 벽화가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드디어 문화가 숨쉬는 농촌 마을인 부래미에 들어섰음을 실감나게 했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부래미 마을의 ‘안살림’을 맡고 있는 총무 이상택(53)씨를 만나 마을에 얽힌 구수한 전설을…
이천 부래미 마을의 태동에는 우당 김영국(45·사진) 도예가의 역할도 적지 않았다. 원래 마을 주민은 아니었지만 1997년 말 마을 어귀에 자리한 사찰을 다니며 부래미 마을 주민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98년 순박한 마을 사람들에게 끌려 삶터를 이 곳으로 옮겼고 단독으로 도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03년 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친구들을 불러모아 마을에 그림을 그리고, 각 농가마다 주인의 이름과 재배식물을 기록한 목간판을 만들어 세우는 등 마을 곳곳에 문화 내음이 풍기도록 발품을 팔았다. 부래미 마을이 농촌생체체험프로그램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물꼬를 튼 것. 하지만 그는 “제가 만든것이 아니죠”라며 겸손의 말을 먼저 꺼낸다. 이어 “마을 주민이 주인으로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마을도 가꿔야 진정한 농촌생체체험마을이 가능하고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인다. 어쨌든 마을 조성에 정성을 쏟았던 그에게 섭섭하지 않냐고 재차 물어봤더니 그제서야 속내를 드러내보인다. “섭섭한 것은 없죠. 종합개발사업으로 목간판같은 것은 사라지고 도식화된 표지판들이 계획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이 아쉽고 안타까울 뿐이죠. 도시화되는
여성 뉴에이즈 뮤지션 메이세컨이 의정부예술의전당서 17일 무대를 갖는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음악회’ 중 하나인 이번 공연은 17일 2시와 5시에 관객을 찾아간다. 메이 세컨(29·본명 김사라·사진)이란 예명은 5살 되던 생일에 부모님으로부터 피아노를 선물받았던 기억에서 비롯됐다. 청소년 시절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클래식 음악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메이 세컨은 틴 에이져콩쿠르, National young artist 콩쿠르에서 각각 1위 입상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미국 내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연주 활동을 지속했다. 귀국 후에는 문화일보 홀에서 귀국 독주회, 예술의 전당에서 듀오 피아노 연주회 등의 국내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의정부예술의 전당 홈페이지(www.uac.or.kr)나 전화0(032-818-5727)로 하면 된다. 전석 1만 원./유양희기자 y9921@
땡볕이 내리쬐는 수원 화성 행궁 신풍루 앞.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를 입고 서 있어도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 없을 지경이다. 헌데 이 더위에 갑옷을 갖춰 입고 달리고 넘어지고 활을 쏘고 창을 휘드르는 이들이 있다. 월요일을 제외하곤 매일 오전 11시 이곳에서 한국의 전통무예인 무예24기를 공연하고 있는 (사)무예24기보존회다. 이 가운데 유난히 눈에 띄는 단원이 있으니 바로 유일한 여성 무예인으로 힘든 일정을 멋지게 소화해내고 있는 황민희(27)씨다. 사실 여자 단원이라고 소개하기 전에는 갑옷을 입고 있는 그의 성별을 파악하기 어렵다. 짧은 그의 머리카락과 같은 외양때문이 아니라 남자들과 다름없이 무거운 창을 들고 자유자재로 무예를 선보이는 몸짓 때문이다. 수원 출신으로 중학교 2학년때부터 합기도를 익혔던 그는 우연히 (사)무예24기보존회가 운영한 ‘무예교실’을 다니면서 전통무예와 인연을 맺었다.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근질근질해서 견딜 수 없었던, 그래서 특별히 운동할 것이 없으면 약수터를 오르내렸던 그에게 매일 수련하고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선보이는 무예24기 단원으로서의 삶은 안성맞춤이었던 것이다. 체력적인 부분은 제껴두고서라도 ‘나홀로’ 여자
“한 여름, 모차르트가 보내온 감성 편지.” 편지와 주옥같은 명곡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부천시 오정아트홀에 나타난다. 부천문화재단의 시즌 파트 3의 두 번째 공식초청작인 음악 ‘모차르트로부터 온 편지’가 19일 오후 3시 부천시 오정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음악가 강철호 씨의 지휘로 14 명의 코리아 윈드 솔로이스츠(이하 코윈스) 단원들이 한 여름 모차르트의 감성을 살려낼 예정이다. ‘모차르트로부터 온 편지’는 공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음악’과 ‘편지’를 접목시킨 다소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 특유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던 유명 성우 배한성 씨가 이번 공연에서 또 한 번 모차르트로 분한다. 그는 18세기 유럽 전통의상을 입고 나래이션을 맡아 모차르트의 음악과 그 시대를 전할 예정이다. ‘음악의 신동’으로 불리며 유년의 대부분을 연주여행으로 보내다, 궁정 실내작곡가로 화려한 초년을 보냈던 모차르트. 하지만 36세의 젊은 나이 알 수 없는 병과 도박으로 점철됐던 말년은 아이러니 하게도 ‘천재 작곡가’의 삶을 더 드라마틱하게 보이게 한다. 그래서 더욱 이번 공연이 불꽃같이 살다간 신이 내린 음악가와
(재)성정문화재단(이사장 김정자)에서 재능 있는 음악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성정전국음악콩쿨의 대상을 가리는 무대가 마련된다. 제15회 성정전국음악콩쿨 수상자음악회(대상 전)가 17일 오후7시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것. 지난달 10∼12일까지 열린 예선대회에 성악과 바이올린, 첼로 등 6개 부문의 초·중·고·대학생 6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어 같은달 24∼26일까지 이틀동안 실시한 본선대회에서 112명이 각 부문 최우수상과 금·은·동상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정전국음악콩쿨의 마지막 관문격인 수상자음악회에서는 수상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거머쥔 이들이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첼로 부문의 최우수상을 차지한 문태국군은 수원 일월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쟁쟁한 선배들을 물리치고 대상전에 진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첼로 심사위원장인 윤영숙 교수는 “참가한 학생들이 연습하는 과정에서부터 좋은 연주를 실현하기까지 열심히 노력하며 자신의 예술성을 인정받기 위한 노력은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자만하지 말고 높은 안목과 폭 넓은 경험을 쌓아 계속 발전하는 연주자가 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