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3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영화배우 문성근(49)이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문성근은 오는 5월 개편에서 신설되는 KBS 1TV 「다큐멘터리 인물 현대사」(가제)의 진행을 맡아 지난 5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을 그만둔 지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다큐멘터리 인물 현대사」는 근현대 인물 100명을 통해 시대사를 재조명한다는 취지의 신설 교양 프로그램으로 방송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는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질투는 나의 힘」 시사회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방송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혼남녀들은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에 애인에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화' 'TV동화 아름다운 세상' 등을 선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전국의 성인 미혼남녀 400명(남성 150명.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세계 책의 날, 애인에게 가장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남녀간 사랑과 이해를 돕는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23.2%)가 뽑혔다. 이어 '화'(9.2%) 'TV동화 아름다운 세상'(7.4%) '냉정과 열정 사이'(6.8%) '야생초 편지'(6.1%) 순으로 선물 희망도서 목록에 올랐다. 한편 '애인에게 책을 선물한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70.8%가 '있다'고 답했으며, 주로 시.수필(45.4%), 소설(28.1%), 실용서(6.5%) 등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부모들의 자녀교육열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국내 출판시장에서 아동문학이 차지하는 비중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월간‘문학사상’2003년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아동문학 시장규모는 3천990억원대를 돌파, 문학과 교양 시장을 크게 앞질렀다. 이는 지난 92년 아동문학 시장규모(1천358억원)에 비해 약 2.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아동문학 시장이 10년 사이 급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아동문학 시장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은 교육열에 편승한 출판계의 상업주의 전략이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 여기에 부합하듯 최근 간간이 출간되고 있는 아동문학 비평서들은 아동서의 양적 성장에 호응한 리뷰지 형태가 다수를 차지한다. 이는 어찌보면 아동문학이 거쳐야 할 과도기적 현상으로 파악될 수 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최근 '창작과비평사' 과도기를 벗어나려는 의미있는 아동문학 평론집을 내놓아 관심을 끈다. 동시부재, 초등학교 교육문제점 지적 창작과비평사가 최근 출간한 '아동문학의 현실과 꿈'은 초등학교 교사인 김제곤씨가 실제 교육을 통해 느낀 아동문학의 현실과 초등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한 평론집이다. 저자는 가장 먼저 '동시론의 부재'에 주목한다. 그는 "아동문학 작품의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배삼룡을 위한 후배 코미디언들의 헌정 공연이 오는 5월 4∼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제목의 이 공연은 주인공 구봉서, 배삼룡을 비롯, 송해, 남철-남성남 콤비, 김영하, 배일집, 문영미 등 선후배 코미디언이 선보이는 코미디쇼와 설운도, 박상규, 금방울 자매, 김상배, 쟈니리, 금사향 등 트로트가수의 라이브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김학래의 사회로 진행되는 3부 공연에는 남보원과 한무의 원맨쇼로 시작해 후배들이 구봉서, 배삼룡의 옛연기를 패러디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대구지하철 참사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02)541-6447∼8
필리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정민씨.
배임수재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형을 받았던 방송인 김승현(43)씨에 대해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조병현 부장판사)는 18일 김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특정업체의 주식을 받았더라도 김씨는 MC로서 방송진행만 맡았을 뿐 소품에 대한 선택권이 없었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무죄 선고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김씨는 2000년 1월 자신이 진행한 한 방송사 퀴즈 프로그램에서 특정업체의 제품으로 출연자들이 각종 퀴즈를 풀도록 하는 수법으로 제품을 홍보해 주고 그 대가로 이 업체 주식 2만주(당시 시가 8천만-1억원)을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8천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메트릭스」시리즈의 또 다른 속편 「애니매트릭스」의 단편 중 한편인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이 영화 「드림캐쳐」에 붙여 극장에서 개봉된다. 「애니메트릭스」는 「메트릭스」신화를 바탕으로 한 아홉 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이중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은 기계 군대의 침략계획을 알게 된 저항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워쇼스키 형제가 시나리오를 썼고 「파이널 판타지」의 앤디 존슨 감독이 연출했다. 「드림캐쳐」는 설원을 핏빛으로 물들이는 외계 생명체의 습격을 그린 SF 영화로 영화의 수입ㆍ배급사 워너브라더스는 "「오시리스…」가 「매트릭스2:리로디드」와 전편 「매트릭스」를 이어주는 내용인데다 미국에서 같은 방식으로 개봉돼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이례적으로 단편과 장편 영화의 동시 상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시리스…」와 「드림캐쳐」는 다음달 8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STAR Sports' 사우스 이스트 채널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STAR Sports 채널(위성방송 506번)을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스터즈 골프대회, NBA 플레이오프, 테니스 마스터즈 시리즈, 자동차 경주 포뮬러 원 등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스포츠 빅 게임을 대거 방송한다. 이 채널에서는 23일(한국시각 오전 3시 30분) UEFA 챔피언스리그 FC바로셀로나(스페인)와 유벤투스(이탈리아)의 경기를, 24일(한국시각 오전 3시 30분)에는 이탈리아 AC 밀란과 네덜란드 Afc 아약스의 경기를 각각 생중계한다.
영화 「최후의 만찬」(감독 손영국)의 제작사 해바라기 필름은 연기아카데미 MTM과 함께 주ㆍ조연급 배우들을 공개모집한다. 참가자는 24일까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35-2 백상빌딩 5층 MTM 사무실과 인터넷 홈페이지 www.mtm.co.kr에서 참가 접수를 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50명은 29일「최후의 만찬」의 손영국 감독, 장훈 프로듀서와 「중독」의 박영훈 감독, MTM 김민성 대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2차 심사를 갖는다. 「최후의 만찬」은 인생의 막다른 곳까지 내몰린 삼류건달, 전직의사, 명품족 여성 등의 우연한 만남을 유쾌하게 그리는 휴먼코미디 영화로 다음달 21일 크랭크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