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의정비 인상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인천시의회가 시민단체가 신청한 업무추진비 및 의정운영공통경비에 대한 행정정보공개를 거부해 비난을 받고 있다. 인천연대는 13일 성명을 통해 “인천시의회를 상대로 업무추진비와 의정운영공통경비 정보공개를 신청했으나 신청자료 목록만 공개하고 수천장의 영수증은 열람하라는 답신을 보내왔다”며 시의회를 규탄했다. 인천연대는 “2004년 참여연대가 서울시를 대상으로 낸 소송에서 대법원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는 원칙적으로 청구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판결했음에도 시의회는 업무추진비의 목록만 공개할 뿐”이라며 “이는 사실상 비공개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행정정보공개 제도를 통해 인천경제청이 시의원들의 외유에 현금 및 향응을 제공한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며 “이번 업무추진비 영수증 공개 거부사태는 이전에 불거진 피감기관으로부터의 뇌물수수 의혹이나 의정비 인상 논란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꼬집었다. 인천연대는 이어 “인천시의회가 개인사무실 운운하며 호화청사 신축과 터무니없는 의정비 인상, 뇌물수수, 정보공개거부 등 지금 보여주는 모습대로라면 인천시의회는 시민들의 거대한 저항에 직면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
인천시 도시브랜드 ‘Fly Incheon’이 ‘2007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大賞)’ 공공서비스-광역시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브랜드의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드를 육성해 소비자의 브랜드를 높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최한 ‘2007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인천시 브랜드가 지난 12일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1년 동안 ‘2007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로고 사용권한을 부여받고 주최측 홈페이지에 수상 브랜드 PR페이지 제작 및 인터넷 홍보 등 향후 인천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국제도시, 해양 도시로서 위상과 면모를 갖춰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민·관이 합심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살기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도시 인천의 이미지 강화를 통한 대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7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소비자 리서치 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선정, 심사를 거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일 군포 양정초등학교에서 2007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대비한 연구학교 합동 보고회를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12일 학교생활 부적응 중·고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해피스쿨’(Happy School) 현판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이나 학교 폭력, 학업 싫증 등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중·고생들을 위한 해피스쿨의 운영을 지난 9월 시작, 최근까지 7차례 운영한 데 이어 오는 12월 말까지 7차례를 더 진행하며 내년엔 이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교육을 받은 학생은 중학생 150명과 고교생 60명 등 210명으로 주로 인터넷에 빠졌거나 학업에 흥미를 못 느낀 학생들이다. 해피스쿨은 5일동안 일반 교사와 상담교사, 금연과 성(性), 폭력예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학생들에게 심리상담, 문화체험, 극기 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에 재미를 붙이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대안학교다. 매회 30명의 학생을 교육하는 이 학교는 또 성폭력예방, 금연 교육 및 봉사활동, 진로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시교육청은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이 있는 중구 인현동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2층 한쪽
인천시는 기업들의 환경시설개선을 돕기 위해 내년에 총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환경시설개선을 위해 환경관리공단에서 환경시설자금을 융자받은 업체에 대해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현재까지 총 96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지난해 44개업체에 2억1천100만원, 올해는 96개 업체에 6억4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의 환경시설개선자금 융자금 이자 지원으로 해당업체는 재정적인 부담없이 환경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앞으로도 시는 기업지원체제를 확대·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규제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기업들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도시엑스포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겨울 김장철이면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벌이며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 인천지역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오는 13일 지역의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지역 294명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참여하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7천700포기의 배추(5톤 트럭 3대 분량)와 5톤의 양념이 사용돼 18톤의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야쿠르트 아줌마들의 정성어린 사랑의 손맛으로 버무려질 김장김치의 배추는 우리나라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순수 우리농산물로 굴, 젓갈, 밤, 잣, 대추 등 20여 가지의 양념재료들과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하게 된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은 10kg들이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 전국의 홀로 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 등 1천750여 가구에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직접 나눠줄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양기락 사장은 “김치는 겨울철 우리 민족에게 없어서는 안 될 고유의 먹거리”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이 행사를 위해
국민경제의 강화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서는 공중파 영어교육 전용채널을 만들어 영어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제정책연구원(GSI)이 9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정책세미나에서 교육분야 발제를 맡은 조전혁 교수(인천대)는 “사교육 중 영어교육의 부담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지난해 한해 3만명에 이르는 조기유학 출국 현상의 대책으로 영어교육을 공교육에서 책임져야 하며 이것은 교육정책일 뿐만 아니라 경제정책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통상 분야 발제를 한 정인교 교수(인하대)는 “한국이 통상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경제의 경쟁력이 강화돼야 하고 이를 위해 영어 등 외국어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영어 전용 채널은 EBS를 개혁하거나 KBS2를 개편하는 방법을 통해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차기정부가 상대국을 자극할 수 있는 국가적 전략을 내세우기 보다는 개방과 내부개혁을 통해 물류, 금융 등의 비즈니스환경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이어 “현재의 남북경협의 연장선상에 속하는 사안에 대한 합의를 경제공동체 전단계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하고 “인천이 동북아 및 남북경협의 중심도시로
오는 2009년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엑스포의 행사장이 오는 13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8일 시에 따르면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주 행사장은 송도국제도시 3공구 내 50만㎡에 주제영상관, 도시문명관, 인천관, 세계도시관, 한국도시관, 기업관, 커뮤니티관, 세계문화마을 등 다양한 전시시설을 갖추게 된다. 주 행사장 옆에는 50㎡에 대형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별도로 8천㎡의 부지에 연건축면적 2천600㎡ 규모의 엑스포 기념관이 건립된다. 시는 엑스포 기념관 건축비 182억원을 비롯해 총 90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들여 2009년 6월 이전에 각종 시설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인천세계도시엑스포는 2009년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80일간 해외 120개 도시와 국내 80개 도시, 100여개 글로벌 기업 등의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 예산과 입장권 판매 수입 등 총 1천99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유병여부를 조사하는 ‘치매예방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19만여명 중 8.3%인 1만6천여명이 잠재적 치매노인으로 추정되며 향후 2020년까지 3만여명까지 치매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5년동안 치매 유병여부조사와 홍보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우선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각 구별 2개동을 선정, 70∼79세까지 8천여명의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치매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문치료기관과 연계해 예방 및 치료를 유도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시범사업 이후 연차적으로 65세 인구 전체에 대해 5년동안 매년 치매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치매상담센터를 상설기구로 만드는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고통을 받는 사회적 질병인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의 문제로 인식돼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일부 골프장의 그린과 페어웨이 등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잔류농약이 검출 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인천시는 골프장의 농약 사용에 따른 주변 수질 및 토양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올 상반기 시내 4개 골프장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송도골프장과 그랜드컨트리클럽 잔디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송도골프장의 경우 그린 잔디에서 톨클로포스메틸이 0.417㎎/㎏ 검출 돼 지난해 상반기 그린 잔디 검출량 0.094㎎/㎏에 비해 4배 가량 증가했다. 그랜드컨트리클럽도 지난해 상반기 그린 잔디에서 페니트로티온 0.244㎎/㎏이 검출됐고, 하반기에는 페어웨이 잔디에서 페니트로티온 0.17㎎/㎏이 나왔다. 또 올 상반기 검사에서도 그린과 페어웨이 잔디에서 페니트로티온 0.125~2.43㎎/㎏이 검출됐다. 시는 이들 농약 성분이 저독성으로 현행 수질환경보전법에 저촉되지는 않지만 해당 골프장에 적정량 사용을 적극 권고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에 고독성 농약을 제외한 농약의 사용량 제한 규정이 없는 데다 잔류량에 대한 관리와 인식부족으로 인해 골프장의 농약잔류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 수질환경보전법은 골프장에서 고독성농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