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중단됐던 경기도지사기 초·중·고 야구대회가 오는 4월 다시 열린다. 경기도야구협회는 24일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2008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갖고 2007년 사업결산 및 새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비 1억5천700여 만원에 대한 세출결산과 2008년 예산(안) 및 3월 협회장기대회, 5월 전국소년체전 등 각종 대회 개최 및 참가를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새해 예산을 지난해 보다 700여만원이 늘어난 1억6천400여만원으로 확정했다. 도야구협회는 이날 안성시지부를 10번째 지부로 승인하고 구리시장기대회(중등부)를 신설키로 했다. 특히 그동안 중단됐던 도지사기 초·중·고 야구대회를 오는 4월 7일부터 20일까지 부천과 안양에서 각각 열기로 했다. 도야구협회 이태성 회장은 “지난 한해 도야구는 야구인들의 관심과 격려속에 지속적인 발전을 이뤘다”며 “모든 야구인이 합심해 올 한해도 시·군지부 및 도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원 현대건설이 대전 KT&G에 패해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NH농협 2007-2008 V-리그 4라운드 중립경기에서 한유미(21점)와 티파니(15점)가 선전했으나 김세영(21점)과 박경낭(19점)이 맹활약한 KT&G에 1-3(20-25, 25-19, 22-25, 22-25)으로 패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 20일 GS칼텍스를 누르고 11연패에서 탈출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승12패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1세트 초반 티파니의 스파이크와 김수지의 속공으로 9-5로 앞서나갔으나 KT&G에게 연속 4점을 내주며 9-9로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김수지의 시간차와 양효진의 속공이 상대 블로킹에 가로 막히는 등 15-19로 점수차가 벌어지며 세트를 내줬다. 반격에 나선 현대건설은 2세트에 들어 ‘주포’ 한유미와 티파니의 스파이크가 불을 뿜으며 3~4점차 리드를 유지했고, 24-19에서 한유미의 시간차 공격을 내리 꽂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현대건설은 3세트에서도 KT&G와 한점씩을 주고 받는 접전을 펼쳤으나 19-20에서 KT&G 김세영에게 시간차 공격을 허용한데
경희대가 실업 최강 두산을 무너뜨리는 파란을 일으키며 2연승을 달렸다. 대학 최강 경희대는 24일 경북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 안동핸드볼큰잔치 2차 대회 남자부 2회전에서 각각 6골씩을 기록한 이은호와 이성규, 박편규의 활약을 앞세워 두산을 31-26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경희대는 전날 2차 대회 1회전에서 상무를 29-27로 꺾은데 이어 2연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전반을 13-10으로 앞선 경희대는 패기를 앞세워 막판까지 경기를 주도했고, 이은호와 이성규, 박편규가 잇따라 두산의 골문을 가르며 완승을 장식했다. 한편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이어 열린 경기에서 이현행과 유동근이 7골씩을 넣으며 활약했으나 이준희(8골)가 버틴 코로사와 28-28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지난해 우승팀 용인시청은 풀리그로 펼쳐진 여자부 4차전에서 송해림(13골)을 앞세운 대구시청에 29-32로 무릎을 꿇어 상승세가 꺾였다.
무릎 골절상으로 안타깝게 시즌을 마감한 ‘쇼트트랙의 황제’ 안현수(성남시청)가 본격적인 재활훈련에 들어간다. 손세원 성남시청 빙상단 감독은 24일 “안현수가 25일 오전 퇴원, 성남시가 물색한 재활전문 치료센터에서 재활훈련에 들어간다”며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재활을 시작하고 심리치료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도중 넘어져 왼쪽 무릎 슬개골 골절상을 당한 안현수는 1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골절된 슬개골에 고정용 나사 두개를 박는 수술을 받았다. 안현수는 1개월 후 부터는 훈련에 돌입할 수 있지만 골절상과 함께 후방십자인대가 10% 정도 손상돼 완치까지는 약 3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안현수는 3월 강릉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출전은 힘들 전망이다. 손 감독은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후방십자인대를 보호하며 재활에 전념하는 것”이라며 “선수생명을 늘리기 위해 수술을 받았던 만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에 맞춰 무리하게 재활의 속도를 높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에서 이미 기계를 이용한 재활훈련을 시작했고, 후방십자인대 보호를 위해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지만 회복 속도가 빨
대한탁구협회(회장 천영석)는 24일 2007 최우수선수(MVP)로 ‘탁구천재’ 정상은(동인천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상은은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열렸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수루이펑을 4-2로 꺾어 2003년 대회 창설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단체상에는 지난해 전국대회 6관왕에 오른 부천 중원고가 영예를 안았다. 한편 협회는 오는 31일 열리는 정기총회 때 정상은을 비롯해 우리나라 탁구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시상할 계획이다. 다음은 주요 수상자 명단 ▲신인상=남자 서현덕(중원고), 여자 이소봉(논산여상) ▲심판상=남자 김태우, 여자 김정자 ▲공로상=김상수(경북탁구협회 부회장), 최두원(중고연맹 부회장), 김광석(안산시청 전 감독) ▲지도상=김용수(의령 남산초등 코치), 서인열(이일여중 코치), 주종환(중원고 코치)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는 26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08 제2회 월례강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번째 열린 월례강좌에는 31개 시·군협의회 직원 및 지도자 등 46명이 참석, 현장기사 기술법과 현장사진 촬영법, 생활체조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지난 1회 월례강좌였던 실용적 기사 작성법과 홍보사진 촬영법 교육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한편 도생활체육협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31개 시·군협의회 실무자들이 각종 행사 시 직접 지역을 홍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이 2위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23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V카드 2007-2008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정선민의 18득점 활약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을 67-54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6승만 더 보태면 2위 삼성생명(17승8패)이 남은 10경기를 모두 이겨도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10연승 행진을 이어갔으며, 이는 지난 시즌과 최다연승 타이기록이다. 이날 경기는 하은주, 정선민, 전주원 등 신한은행의 호화 멤버들의 강점이 유감없이 드러난 한판이었다. 신한은행은 1쿼터를 13-15로 끌려가다 2쿼터부터 하은주(202㎝)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하은주는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낸 데 이어 골밑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15-17로 따라붙는 역전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하은주가 신한은행 골밑을 지키며 수비 리바운드를 독점하다시피 하자 공격에선 정선민과 진미정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신한은행은 2쿼터 막판 정선민의 연속 3골로 경기를 29-23으로 뒤집은데 이어 전주원과 최윤아가 잇따라 3점슛을 성공시켜 상승 분위기를 탔다. 삼성생명은 나에스
경기도씨름협회는 23일 2008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07년 사업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과 예안(안)을 심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비 1억1천300여만원에 대한 세출 결산에 이어 2008년 예산(안) 및 2008년 한·일친선교환경기대회 개최 등을 골자로 하는 27개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도씨름협회는 새해 예산을 지난해 1억1천300여만원 보다 2천500여만원이 증가한 1억3천800여만원으로 확정했다. 도씨름협회는 이날 총회에 앞서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21회 시·도대항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용인 백암중이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도씨름이 10년만에 정상을 탈환하는데 기여한 최정만(수원농고)·임태혁·박상구·최영웅(이상 경기대)·장순범(용인대)·이주용·윤정수(이상 수원시청)·우형원(용인백옥쌀)에게는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대통령배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미정(용인시)과 열성적으로 선수를 지도한 고형근(수원시청)·윤문노(용인백옥쌀)· 감독 등이 각각 공
인천 전자랜드가 창원 LG에 덜미를 잡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자랜드는 23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 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테런스 섀넌(29점)과 리온 트리밍햄(19점)이 선전했으나 오타티 블랭슨(24점·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LG에게 83-105(22-33, 13-30, 32-14, 16-28)로 패했다. 이로써 18승19패로 7위를 기록중인 전자랜드는 5위 LG(21승16패), 6위 SK(20승17패)와 각각 3, 2 경기차로 벌어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겨울 전망이다. 1쿼터 초반 LG 조상현과 워너에게 잇따라 3점슛을 얻어 맞은 전자랜드는 트리밍햄의 골밑슛과 황성인의 3점슛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LG 석명준과 블랭슨, 워너에게 또 다시 3점슛을 내주며 쿼터 7분30여초만에 16-27로 뒤졌다. 2쿼터에서도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전자랜드는 쿼터 4분여 동안 2점에 그친 반면 LG 블랭슨과 조상현, 현주엽 등에게 연속 실점하며 35-63으로 크게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3쿼터에 들어 강력한 압박 수비와 3점포 5방을 앞세워 맹추격에
경기대 임태혁이 2007-2008 MBC ESPN 대학씨름 최강전 소장급(80㎏)에서 우승했다. 임태혁은 23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소장급 결승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배지기로 지난 시즌 최강전 우승자 안태민(경남대)을 2-0으로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정상에 등극했다. 올 시즌 1, 3차대회를 우승하며 돌풍을 예고한 임태혁은 8강에서 배지기와 잡치기로 김정현(인제대)을 2-0으로 꺾은 뒤 준결승에서도 잡치기와 뒤집기로 김성아(경남대)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파죽의 연승행진을 펼치며 결승에 오른 임태혁은 우승후보 안태민을 맞아 자신의 주특기를 유감없이 발휘, 잇따른 배지기 두번으로 안태민을 모래판에 뉘이고 최강자로 우뚝섰다. 한편 용장급(90㎏) 결승에서는 길선일(단국대)이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최둘이(인제대)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다섯 차례 대회에서 우승없이 2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길선일(7위)은 상위 8위까지 출전권이 주어지는 최강전에 턱걸이로 진출했지만 3, 4차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최둘이를 힘에서 압도했다. 길선일은 첫째판을 안다리 되치기로 따낸데 이어 둘째판은 들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