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후보는 지난 26일 동안구 비산동 에비뉴103빌딩에서 선거사무소인 ‘클린캠프’ 개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심재철 국회부의장의 축사에 이어 지역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여성, 청년 대표 순으로 축사가 이어지는 등 외부 유명 정치인이나 당 인사가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3선에 도전하는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제2의 안양부흥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훗날 안양을 사랑한, 안양이 사랑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절대 안 된다”며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사람, 비리 없는 깨끗한 사람, 안양의 가치를 확실히 높일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인 저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24일 개소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최대호 선거사무소 제공 ▲ 이필운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이필운 선거사무소 제공 최대호 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동안구에 선거사무소 개소 이재명 도지사 후보 참석 격려 이필운 한국당 안양시장 후보 간호도우미 활용 방문 서비스 신혼부부 등 보증금 대출 지원 6·13 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후복 등록 첫 날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24일 동안구 운동장사거리 날뫼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에서 삶의 수준이 가장 높은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최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자”며 “지난 4년 동안 절치부심한 최 후보의 승리를 위해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후 최 후보는 “중단된 경부선 국철 지하화 사업과 안양 교도소 이전, 만안
안양만안경찰서가 24일 사회적 약자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통합솔루션(ALL-리뷰)의 일환으로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는 사단법인 사랑의 집수리, 국토개발원의 후원을 받아 경찰서에서 추천한 아동학대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안서는 대청소를 진행한 데 이어 파손가구 및 전등 교체, 정리정돈, 생필품 지원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권기섭 서장은 “아동학대 가정에 대한 민간단체와 경찰의 긴밀한 협력체제로 체계적인 지원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피해가정 중 지원 가능한 가정을 선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서의 통합솔루션(ALL리뷰)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건 처리뿐만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사후 보호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대표이사 정홍자)은 여성가족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보훈지청 등에서 주최한 올해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 13개(총 6천45만1000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우리들이 해결하는 You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경기도 공모사업 ‘하늘의 꿈을 그리다’,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춤으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꿈! 댄스컬’, 아이들과 미래재단 ‘청소년 경제체험 경제놀이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 ‘문화예술교육사업 청소년 상상학교’. ‘청소년홍보단 해S태그 안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부스 운영’, 경기남부보훈지청, 국민체육진흥공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등 모두 9개 기관 13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들 사업에는 청소년들이 자신에 맞는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사회참여, 과학(드론), 댄스, 비보이, 경제, 안전, 역사, 진로 등 다양한 영역으로 골고루 분포돼 있다. 정 대표이사는 “13개 선정은 문화의집 규모로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결과”라며 “안양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
안양시는 오는 26일 중앙공원에서 제22회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시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축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자유에 나를 던지다! 자유로드롭’과 관련한 체험 부스 32개가 운영된다. 또 청소년 인기 연예인 초청 토크 콘서트(치타, 키썸, 더이스트라이트, 14U, P.O.P) 청소년 동아리 공연,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 (자유 네컷 무료사진관, 자유볼을 잡아라, 자유 빙고판 등)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학부모는 청소년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백종주 바른미래당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안양시청 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에서 “깨끗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젊은 시장후보 백종주가 나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백 예비후보는 “안양은 전략공천지역으로 후보결정이 늦었다”며 시장이 되면 “안양시 청사이전과 안양교도소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안양,군포,의왕 3개시 통합추진, 종합운동장을 석수체육공원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부정부패와 무능으로 얼룩진 후보들을 청산하자”며 “획기적인 공약이행을 통해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안양을 만들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예비후보는 현재 바른미래당 안양동안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대 국회의원선거 동안갑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안양 청년 창업·취업메카 ‘에이큐브’를 찾아서 안양시가 올해 1분기 취업자 수 집계결과 전국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국가고용전산망인 워크넷의 3월 말 현재 취업자 현황에 따르면 안양지역의 취업자는 모두 6천147명으로, 전국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는 안양시의 각종 취업지원서비스와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청년 취업 절벽시대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준비를 지원하며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안양시의 대표 취·창업 지원공간 ‘에이큐브(A-cube)’에 대해 살펴봤다. 안양시의 시간적·공간적 연계를 통한 청년 창업·취업의 중심에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의 ‘에이큐브’가 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안양시에 소재하는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및 과학기술, 콘텐츠 등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안양시 산하기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1만8천여㎡에 유채꽃밭이 조성돼 오는 27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뿌린 유채꽃씨가 지난 주부터 샛노란 유채꽃이 하나 둘씩 꽃망울을 터트리며 이번 주 만개한 유채꽃 밭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노랗게 핀 유채꽃밭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추억을 쌓으며 즐거운 휴식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가을에는 이곳을 코스모스밭으로 꾸며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이필운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첫 공약으로 “제2경인전철 건설을 통해 교통난과 지역개발을 동시에 해결, 안양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제2경인전철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인천2호선 연장선(인천대공원~광명역)과 위례~과천선(복정~경마공원)을 광명역에서 박달동, 비산동, 경마공원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사업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서안양권은 박달테크노밸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도시 조성과 인천, 시흥, 안양지역의 택지조성과 재개발 등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기존 전철과 도로망으로는 수요 감당이 어려워 제2경인전철 건설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 노선에 박달역과 비산역 등을 신설해 박달테크노밸리 건설로 인한 교통수요 충족과 상습정체지역인 비산사거리 교통난 해소는 물론 안양권 주민들이 강남지역을 환승없이 전철로 갈 수 있는 교통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내 유·초·중학교 48교에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비 16억2천2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학교 자체 재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아 학교 현장확인과 실무검토를 거쳐 우선순위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48교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업비 중 3억8천500만원은 안양시 지원 교육경비 보조금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 칠판과 사물함 교체등 학생들의 기본적 교육활동 지원사업과 돌봄교실, 도서실, 실과실 등 특별활동 지원, 소방배관, 비상문, 난방시설 등 각종 관리시설 개선 사업이다. 또 초등학교는 환경보건법에 따른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결과 보완사항 개선을 위해 8교에 1억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안경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도교육청, 지자체와 긴밀한 교육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건강한 학교,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