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에서 개막된 제22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인터넷 홈페이지가 한국 대표팀의 정선민(33·신한은행)을 ‘한국의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among Korean women)’이라고 극찬했다. 3일 태국과 1차전에서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정선민은 어시스트와 가로채기도 5개씩 하며 ‘바스켓 퀸’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선보였다. 상대의 전력이 약했기 때문에 기록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대표팀에 복귀한 정선민의 존재감은 보는 팬들로 하여금 안정감을 느끼게 하기 충분했다. 정선민은 대회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대표팀이 국제 대회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홈 팬들 앞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시 대표팀에 돌아와 부담감도 있지만 올림픽 출전권 획득과 대회 우승의 두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월 대표팀 소집 때만 해도 발가락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정선민은 첫 경기에서 18분 만 뛰면서 컨디션을 조율해 일본(6일), 중국(7일) 전을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선민의 말처럼 홈 코트에서 열
옹진군이 청사 신축공사 과정에 발생한 건설 폐기물 수만톤을 청사 주변 공터에 불법 매립해놓고 3년째 처리않고 방치해 비난을 사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이 청사 신축공사 과정에 발생한 건설 폐기물 수만톤을 적정 처리하지 않고 청사뒤에 불법 매립한 채 장기간 방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옹진군은 남구 용현5동 627 부지에 2004년 10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신 청사를 시공하면서 발생한 건설 폐기물(폐석회) 5만5천톤을 청사 주변 공터에 3년여 가까이 방치 하고 있다. 폐기물 관리법상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90일을 초과하지 않게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옹진군은 폐기물 관계법을 무시하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처리를 지연시켜 피해를 키우고 있다. 또한 옹진군이 방치하고 있는 폐기물을 현대건설이 주변 동양제철화학 폐기물 처리공사 과정에 옹진군 폐기물을 매립해 공사장 진입로로 사용하고 있어 지자체의 단속이 요구된다. 이곳 폐기물은 옹진군이 청사를 신축하면서 발생한 폐기물로 군은 토지매입 과정에 전 지주인 동양제철화학이 폐기물매립 사실을 감추고 토지를 매매 하였다고 주장하고 폐기물 처리를 미루고 3년 가까이 방치하고 있다. 더욱이 관리 감독
슬럼프에 빠진 한국여자농구가 올림픽 티켓이 걸린 제22회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재도약을 노린다. 3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정상을 가리는 동시에 2008년 베이징올림픽 티켓 1장이 걸려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승을 하면 베이징 직행 티켓을 차지하지만 실패한다면 내년 6월 각 대륙에서 모인 올림픽 직행 실패 팀들끼리 맞붙는 예선대회를 거쳐야 한다. 다만 중국이 우승한다면 2위만 차지해도 올림픽에 나갈 수 있지만 경쟁 상대인 대만, 일본의 실력도 만만치 않아 매 경기 안심할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세대교체의 과도기에 있는 한국여자농구는 지난 해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와 도하아시안게임에 신진 위주로 팀을 구성해 출전했다가 참담한 실패를 경험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예선리그 3전 전패를 한 뒤 순위 결정전으로 밀려났고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도 건지지 못했다. 성급한 세대교체였다는 비판을 받은 여자농구는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노장과 신예들이 조화를 이룬 12명의 새로운 팀을 구성했다. 김계령(우리은행), 변연하(삼성생명), 최윤아(신한은행), 신정자(금호생명) 등 기존 멤버에 최
결혼식을 앞두고 해외 유학 중 알게된 한국계 캐나다인 등을 국내에 초청했다가 함께 마약을 한 30대 남자가 검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30일 인천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에 따르면 A(31)씨는 결혼식을 앞두고 캐나다 유학 중 친분을 쌓은 한국계 캐나다인 B(27)씨와 중국계 캐나다인 C(31)씨 등 3명을 국내로 초청했다. 오랜만에 해후한 이들은 지난 18일 저녁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어울리다 인근의 한 공원에서 B씨가 밀반입한 대마초를 함께 피웠다. 검찰은 지난 23일 이들을 체포했으나 A씨가 구속될 경우 30일인 결혼식 참가가 불가능하게 돼 이를 감안, A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A씨가 신혼여행을 갔다온 뒤 검토하기로 했다.
인천시 남구 주안 2, 4동 일대 39만9천여평을 정부가 지원하는 도시재정비촉진 시범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 남구 주안 2, 4동 일대 39만9천여평을 건설교통부가 오는 6월 말께 확정할 예정인 도시재정비촉진사업 시범지구 후보지로 자체 선정해 건교부에 제출했다. 시는 이 지역이 시범지구로 확정되면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각종 혜택과 정부 예산 지원이 가능해져 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안 2, 4동 일대는 1960년대 주안 5, 6 수출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조성돼 도로폭이 좁고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관할 남구는 시 예산을 지원받아 이곳에 대한 재정비촉진사업 타당성 조사에 이미 착수한 상태이다. 남구가 마련한 주안 2, 4동 일대 재정비촉진사업계획상 토지이용은 주거용지 42.5%, 상업용지 10.3%, 공공시설 47.2% 등이며 내년까지 타당성조사와 기본구상 용역을 마치고 2009년 지구지정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인천에는 현재 ▲가좌IC 주변(서구 가좌3동 20만4천평) ▲제물포역세권(남구 도화1동 272 일대 28만6천평) ▲동인천역
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최근 특정단체에 대한 밀어주기식 조례안을 통과시켜 특혜논란과 함께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24일 구 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제1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A의원이 상정한 ‘연수구 재향군인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총 의원 9명 중 7명의 찬성을 얻어 가결시켰다. 이 조례안은 재향군인회의 각종 사업에 대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조금 지원, 구 시설물 무료 대관 , 재향군인회를 각종 행사에 초청 및 의전상의 예우 등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이 상정되자 상위법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법의 내용과 거의 일치하고 지원범위 역시 기념사업과 행사 등으로 애매한 조항만 갖다 붙여 지나치게 편의를 제공하는 조례안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조례안 심사과정에서 ‘다른 자생단체들과의 형평성 논란이 우려된다’는 집행부와 일부 동료의원들의 반발이 일자 예산 지원은 상위법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법 제16조 제3항의 규정에 근거해 무료 대관 조항은 삭제하고 각종 행사의 초청은 ‘재향군인회를 통한 초청’ 등으로 말을 바꿔 본회의에 상정됐다. 결국 이 조례안은 특혜 논란속에 표결에 부쳐져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다수 찬성표를 얻어 수정 가결됐다. 조례를 발의한 A의
대우자동차판매㈜가 자사가 보유한 송도유원지 부지에 ‘무비 테마파크’를 건립키로 한데 이어 3천900여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개발계획을 제안하자 이를 허용할 경우 엄청난 특혜라며 시민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4일 연수구에 따르면 대우차판매는 지난 23일 자사가 보유한 송도유원지 부지 13만여평과 주변의 사유지·시유지 3만여평을 합친 16만6천여평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제안서를 구에 접수했다. 이 땅은 대우차판매가 송도유원지에 보유한 28만7천평 가운데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사와 손잡고 ‘무비 테마파크’를 건립할 15만평을 제외한 13만여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대우차판매는 이곳에 중대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40~70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 3천900여가구를 지어 오는 2010년까지 1만6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업용지 1만4천여평을 확보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각각 1곳씩 건립해 상업·교육시설을 갖춘 자족적인 생활권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구는 이날 대우차판매가 제출한 제안서를 검토해 주민공람과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3개월 이내에 인천시에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을 요청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천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 경기장을 남구 문학동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숭의동으로 옮기는 것을 추진 중이다. 24일 인천에 따르면 인천시와 구단은 2010년까지 숭의동 숭의경기장 3만여 평 부지 면적에 2만 석 규모의 최첨단 축구전용 구장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으며 현재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 시와 구단은 6월~7월 사이 사업자를 선정한 뒤 숭의경기장을 헐어 낼 계획이다.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에 성공한 인천시가 2002 한일월드컵축구를 치렀던 문학경기장을 아시안게임 메인스타디움으로 정한 것도 홈구장 이전이 필요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라고 구단은 설명했다. 인천은 새로운 홈구장 건립이 추진되면서 구단 수입을 올리는 방안에도 몰두하고 있다. 인천은 축구장 지하에 대규모 쇼핑센터와 영화관, 스포츠클럽 시설을 직접 유지, 관리하기로 하고 마케팅 직원 등을 기존보다 대폭 늘릴 예정이다. 축구장 지하는 인근 도원 전철역과 연결돼 수익성이 높다는 계산이다. 이와 별도로 인천은 수익 다각화 차원에서 유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할 풋살 인조잔디 구장 3개를 조성하기 위해 2만 5천 평 규모의 부지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안종복 인천 구단 사장
연수구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환경오염에 따른 대표적인 면역성 질환인 아토피의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한방 아토피 예방교실'을 개최했다. 한방 아토피 예방교실은 구보건소에 등록된 미숙아 아기와 엄마들을 대상으로 연수구한의사회(회장 정호윤)의 협조를 받아 김태형(청뢰한의원 원장) 한방 의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한방으로 알아보는 내아기 건강 체질’과 ‘한방아토피 예방 식이요법 및 환경요법’ 등을 내용으로 한의학 측면에서 건강한 아기의 성장을 위한 아토피질환의 효과적인 대처방법과 예방법, 연령에 따른 발달특징과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자세한 강의와 설명으로 진행됐다.
옹진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충청북도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여성단체임원 및 부녀회장단을 대상으로 2007년 여성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단체 임원들의 자질향상 및 상호간 유대강화와 화합을 도모하며 여성단체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여성의 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증대를 꾀했다. 이번 여성지도자교육은 웃음치료, 양성평등과 여성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특강과 여성단체별 분임토의, 체험학습(단양 천연동굴 탐사 등), 2007 여성정책 추진방향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