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동남아 온라인 해외수출을 꿈꾸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쇼피를 통한 성공적인 동남아시아 진출 전략’ 웹세미나를 오는 21일 오후 2시 라이브로 개최한다. 18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웹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변화 트렌드와 이에 대한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을 살펴보기 위해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대표기업인 쇼피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이번 웹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변화 트렌드와 이에 대한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을 살펴보기 위해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대표기업인 쇼피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웹세미나는 ▲2020 동남아시아 마켓 인사이트 ▲코로나로 인한 동남아 이커머스 소비 트렌드 변화 및 한국 기업의 대응전략 ▲쇼피를 통한 포스트 코로나 동남아 진출 전략 ▲한국 기업의 동남아 진출 성공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웹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19일 오후 6시까지 G-FAIR KOREA 공식홈페이지(https://www.gfair.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20일 웹세미나 접속이
경기도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대비해 제조·유통·건축 등 산업분야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VR/AR 융합비즈니스 모델 상용화 지원’ 등 개발 지원에 나선다. 17일 도는 4차산업혁명의 주요기술 중 하나인 VR/AR 정책을 기존 ‘콘텐츠’ 중심에서 ‘산업화’ 중심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올해 이 사업을 신설했으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총 5억7천만원을 투입, 제조·유통·건축 등 분야 자유과제 4건에 각 1억원, ‘제조노하우 전수 AR플랫폼 구축 및 운영’ 기획과제 1건에 1억7천만원을 개발자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기획과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제조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비대면, 원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제로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등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지원 자격으로는 수요-공급 컨소시엄으로, 수요처는 제조·유통·건축분야 중소·중견기업, 공급처는 VR/AR 관련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제2 이천 화재 참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소방특별조사에 나선다. 17일 도 소방재난본부는 6월 4일까지 도내 모든 냉동(냉장) 창고 공사장과 전체면적 3천 제곱미터(㎡) 이상 공사장 1천57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현장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건축허가 동의 때 계획한 임시 소방시설의 적정 설치 ▲무허가 위험물 단속 및 소방공사업·감리업 인력의 적정 배치 ▲용접·용단 작업과 우레탄폼 도포작업 동시진행 금지 준수 ▲피난로 확보 및 화기 취급 안전교육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위험공정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감리자 현장 배치와 실제 근무 여부, 소방시설 착공 신고와 변경 신고 이행 여부, 소방공사 불법 하도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규모 건축 공사장의 경우에는 고용노동부, 시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동 소방 점검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 다중이용업소, 근린생활시설, 판매·의료·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대상을 건설 공사현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119소방안전패트롤은 대형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반복되는 악순환을 차단하고자 대형 화
경기도는 도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이 접수 시작 5일 만에 50%를 넘어선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소지자에 대해 온라인 접수·지급을 진행 중인 데 이어 18일부터 은행과 31개 시·군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현장접수를 시작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정부지원금 지급 대상은 총 552만가구(3조 2천730억 원)로 15일 24시 기준 309만 가구(1조 8천342억 원)가 신청해 56%의 지급신청률을 보였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수원시가 62.4%로 가장 높았고 화성시 60.5%, 김포시 5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온라인 접수를 이어감과 동시에 18일부터는 오프라인 현장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방식은 지난 16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됐으나 오프라인 방식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제 방식을 적용한다. 월요일은 출생년도 끝자리가 1, 6인 경우, 화요일은 2와 7, 수요일은 3과 8, 목요일은 4와 9, 금요일은 5와 0일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은행을 통한 현장접수는 불가하며 대부분의 시군에서 주말 접수는 하지 않는다. 부천시, 안양시, 시흥시, 남양주시, 구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와 골목식당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경기도 착한 소비 행사가 계속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총 14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특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농산물을 사려는 차량들이 줄을 이으면서 피해 농가 지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도와 경기식품유통진흥원은 지난 16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13차 경기도 농특산물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 결과 농산물 3.6t을 판매해 1천481만9천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화폐 결제가 927만2천원으로 전체 결제액의 63%를 차지했다. 지역화폐 결제 비중이 50%를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도는 이날 ▲참외와 모듬 쌀 등 총 9가지 채소와 계란으로 구성된 친환경 꾸러미 3.5kg 100상자 ▲찰보리, 현미 등으로 구성된 잡곡세트 2.5kg 122상자 ▲한수위 파주쌀 100kg 190포 ▲파주표고버섯 1kg 138상자 ▲파주사과 2kg 331상자 ▲파주방울토마토 1kg 200상자 ▲김포새우젓 1kg 58상자 ▲장미(절화) 117송이 등을 판매했다. 특히 이날 인기를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코로나19로 입주자 모집을 중단했던 ‘안산시 아동동거가구 주거안정을 위한 수요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오는 25일부터 재공고를 통해 모집을 재개한다. 17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전염병 방지를 위해 모집을 중단했으나 거주지 안전이 시급한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모집을 재개했다. 입주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나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등록증이 교부된 자일 경우 우선순위 자격을 얻는다. 임대조건은 주택의 임대차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요건을 충족하면 9회에 한해 재계약을 할 수 있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입주 대상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른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할 시 최대 500만원의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 경기행복주택 광교홍보관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는 받지 않는다. 더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031-214-8463,
앞으로 경기도 소방관이 현장에 출동할 때 핸즈프리 무선송수신 장치를 이용하게 돼 업무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14일 도에 따르면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의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를 신청해 앞으로 현장 출동 시 헬멧으로 무선통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함께 개발중이며 소방대원의 휴대용 무전기와 연동해 별도의 조작없이 음성인식만으로 무선통신이 가능하다. 도는 ‘소방헬멧 부착형 핸드프리 무선송수신장치’에 적용된 정보통신 기술 중 재난 현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잡음 제거 기술과 음성인식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허등록이 왼료되면 해당 기술을 활용한 무선통신장비 보급분야에 대해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중이다. 도는 시범운영 결과 소방대원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성능을 보완하고 상용화 가능한 제품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018년 6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정보통신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대응 체계 강화 및 소방대원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술개발에 매진해 왔다. 도 관계자는 “해당 장치는 응급상황에서 헬멧으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특히 방역대응에 초비상이 걸렸다. 14일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자 82명, 지역사회 감염 51명 등으로 폭증했다. 서울에서만 7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인천은 클럽을 다녀온 학원강사가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학생과 학생의 친구, 부모 등 18명이 확진됐다. 도내에서는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재명 도지사는 지난 10일 4월 24일 이후 이태원과 논현동 블랙수면방을 출입한 사람들의 진단검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7천827명이 선별검사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도는 클럽 방문자가 2~30대 젊은층과 외국인이 다수를 이루는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의 자발적 검사 유도에 나섰다. 도는 14일 자체 제작된 5개 외국어의 행정명령 안내문을 경기도 공식 SNS에 게재하고, 구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영문 안내문 배포에 나섰다. 또 중국어권은 웨이보를 활용해 전달하고, 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및 센터 협력기관, 외국인 복지센터 등 외국인 관련단체,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안성시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당선 소감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것은 제가 아니라 안성시민의 승리다. 안성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그 마음이 모여 당선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 그대로 제 고향인 안성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다시한번 지지를 보내준 안성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왜 시민들이 선택했다고 생각하는가 저는 지역언론사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늘 지역의 발전을 고민해 왔다. 시민들이 그런 저의 진심을 알아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켜내는 것이 저를 지지한 분들에 대한 제 임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안성시의 인구가 18만으로 장기간 정체돼 있어 박탈감이 있었는데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안성시민들의 새로운 기대, 특히 안성-동탄 국가철도 본격화 공약에 관심을 갖고 선택을 해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국회에서 발의하려는 입법안은 국회 입성후 우선 국민기본소득법 제정을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이는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국민의 삶이 흔들리는 것을 경험했다. 기본소득법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경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보증공급 30조원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4일 경기신보는 경기도 중소기업 11만 8천7백여개 업체에 15조 479억원, 소상공인 76만 5천여개 업체에 15조 346억원, 총 88만 3천7백여개 업체에 30조 825억원을 지원하며, 설립한지 24년 만에 16개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보증공급 실적 3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신보는 지난달 9일 전국 최초로 보증공급 28조원을 넘어선지 영업일 기준으로 20일 만에 2조원을 보증지원하며 역대 최단기간 보증공급 실적을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이뤄냈다. 경기신보 보증상담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직원들의 밤낮으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의 고충 상담으로 근무시간도 연장됐지만, 더 힘든 분들, 힘든 기업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하고 있어 뿌듯한 마음도 든다”고 전했다. 앞서 경기신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적극 지원 방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피해기업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