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 여행 등을 앞두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함께할 때 더 큰 행복, 신한카드 May Festival’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다음 달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행사 기간 동안 본인이 설정한 목표 이용금액을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에 이용이 많은 ▲선물(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온라인몰) ▲소풍(놀이동산·테마파크) ▲여행(항공·호텔·면세·교통) 업종에서 각 1회 이상 이용한 신용카드 고객이 대상이다. 목표 이용금액이란, 고객의 최근 3개월 월평균 신용카드 이용금액에 고객이 선택한 추가 이용금액(100·200·300만 원)을 더한 금액을 의미한다. 최근 3개월동안 월평균 90만 원을 이용한 고객이 추가 이용금액으로 100만 원을 선택하면, 그 둘을 더한 190만 원이 해당 고객의 목표 이용금액이 되는 식이다. 고객이 설정한 추가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우리의 일상에는 이미 지능형교통체계(ITS)가 스며들어 있다.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미리 확인한 뒤 정류장으로 출발하고 내비게이션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경로를 찾아준다. ITS 기술이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만큼 미래 교통 발전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다. 이같이 궁금하기만 한 교통의 미래를 미리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바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다. 아태 지역 회원국의 고위 관계자와 산업 및 기업 리더들이 모여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에서 시민 누구나 지능형 교통 체계를 친숙하게 경험할 기회다. ◇ 30여 개 아시아 태평양 국가, 수원에서 '초연결 도시' 비전 공유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오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ITS의 발전으로 더욱 연결되고 지능화된 사회로의 변화를 꾀하고자 30여개 국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첫날인 28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조직위원회 총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외빈을 맞고 고위급 회의를 주재한다.
수원시의회가 수원교육장 및 관내 초등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간담회에는 이재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선경 수원교육장,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수원시 평생교육과장,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 의장은 "교육의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교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시의회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기업 수요에 맞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최신 AI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AI 이론, 프로젝트 실습, 포트폴리오 구성 등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까지 연계한다. 올해는 참여 기업을 5개사(AWS, Google Cloud, NAVER Cloud, NVIDIA, Microsoft)로 확대해 기업별 20명씩 총 100명의 AI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교육과정은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의 ‘Hyper Clova X 프로젝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Azure 플랫폼 기반 AI 서비스 프로젝트 개발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빅테크 기업 인증 자격증 취득 기회, 빅테크기업 현장 견학, 취업 멘토링도 지원된다. 교육은 2개월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오는 10월 열리는 ‘테크데이’에서 IR 피칭 컨설팅과 멘토링 등을 추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19~39세 미취업 도민·도내 대학(원) 졸업(예정)자는 오는 28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과정별 공고를 확인해 신
스마일게이트는 ‘아우터플레인’에 신규 3성 캐릭터 ‘데미우르고스 루나’와 로그라이크 전투 콘텐츠 ‘모나드 게이트’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데미우르고스 루나’는 ‘달빛을 쫓는 기사 루나’의 세계관 속 신적인 존재인 ‘데미우르고스’ 버전의 강력한 캐릭터다. 명속성 마법형 캐릭터로, ‘백야’와 ‘극야’ 두 종류로 변신이 가능하며 변신 상태에 따라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주요 스킬 ‘하늘 떨구기’의 백야 버전은 적을 공격하고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20% 증가시키며, 극야 버전은 공격 후 자신의 공격력을 1턴 동안 증가시킨다. 또 다른 스킬 ‘여명을 여는 달빛’의 백야 버전은 단일 공격 기술로 대상의 방어력을 30% 무시하고 피해를 증가시키며, 극야 버전은 전체 공격 기술로 대상 1명당 자신의 스킬 쿨타임을 1턴 감소시키고 행동 게이지를 25% 증가시킨다. 아우터플레인엔 로그라이크 기반의 상시 전투 콘텐츠 ‘모나드 게이트’도 신규 추가됐다. 이용자는 무작위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반복 플레이하면서 각종 강화 요소를 해금하고, 점차 높은 난이도에 도전해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평행 세계의 이야기를 그린 IF 스토리 속에서 각기
하나은행이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제공 업체인 펫포레스트와 수신 VIP 손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1억 원 이상 수신을 보유한 손님들은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할인 혜택’을 최대 20%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지원은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의 번거로운 신청 절차 없이도 ‘하나원큐’ 앱 쿠폰함에 자동으로 지급되는 할인 쿠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지원 혜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됐다. 기존에는 손님과 가족들에게만 한정해 제공하던 손님 우대 서비스의 대상을, 인생 여정을 함께하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로까지 확대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가 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과의 헤어짐이 소중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 인생 여정 전반에 걸쳐 세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2025 경기도 체육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기도펜싱협회가 소속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펜싱 장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도펜싱협회는 19일 성남여자중학교 펜싱장에서 온현종 회장 및 펜싱 코칭스태프, 성남여중 선수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성남여중을 포함한 도내 중학교 선수들에게는 펜싱 심판기, 릴 2세트, 브레이드 등 약 2000만 원 상당의 장비가 지원됐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9일 ‘2025년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송동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의류, 잡화, 도서, 생활용품, 가전 등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분류, 가공, 포장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된다. 올해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366명이 참여해 9258점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6943명의 임직원 및 협력회 임직원이 총 12만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의 모금으로 마련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현재까지 밀알일산점, 밀알탄현점, 밀알백석점 총 3개의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을 개관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 분류 등 작업장 업무를 지원하는 봉사활동
국내 대표 연구중심병원인 분당차병원이 재발성 난소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암센터 교수진이 개발한 면역세포 기반 치료제가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로 선정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다. 이번 연구는 병리과 안희정, 부인암센터 박현,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팀이 공동으로 주도하며,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차세대 면역세포 치료제 ‘CHA-TIL(Cell therapy)’을 활용한다. 연구책임은 문용화 교수가 맡았다. CHA-TIL은 암세포 주변에 모여 있는 종양침윤림프구(TIL)를 체외에서 증식·활성화시켜 다시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식이다. 난소암에서 과발현되는 특정 펩타이드를 이용해 면역세포의 항암 반응을 강화한 2세대 세포치료제로, 기존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고 표적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난소암은 여성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고, 환자의 70%가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된다. 1차 치료를 받은 환자의 약 85%가 재발하고, 4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은 10% 수준에 머문다. 기존 항암요법의 높은 독성과 재발률, 그리고 항암제 내성 등의 한계로 인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C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와 친선 2연전을 앞두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5월 30일과 6월 2일 열리는 콜롬비아와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을 앞두고 26명을 호출했다"고 20일 밝혔다. 1차전은 30일 인천 남동럭비경기장에서, 2차전은 6월 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사령탑에 앉은 신 감독은 이번 명단에 2명의 새로운 얼굴을 발탁, 세대교체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콜롬비아서 열린 FIFA 여자 U-20 월드컵 16강 진출 주역 골키퍼 우서빈(서울시청)과 공격수 박수정(울산과학대)은 신상우호에 새롭게 승선했다. 여자 U-20 월드컵 당시 우서빈은 4경기 2실점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방어를 펼쳤다. 박수정은 조별리그 독일전서 결승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 WK리그 수원FC 위민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강채림도 신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 이금민(버밍엄시티),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를 비롯한 해외파는 총 10명이다. 26일 소집하는 대표팀은 시흥정왕스타디움서 훈련할 예정이다. ◇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축구국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