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교육·레저시설 많아 주거환경 각광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단풍마을 성원아파트 전용 84.5㎡(33평형) = 301동 901호가 나왔다. 2000년 준공된 5개동 333가구의 단지로 20층 건물의 9층. 경의선 백마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주변에 설촌공원 냉천공원 백마공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풍산초교 풍동초교 풍산중 풍동중 세원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3억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최저매각가는 1억9천200만원. 입찰은 오는 24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경매8계. 사건번호 2010-15949. 2001년 준공된 1234가구 대단지 아파트 ◆광명시 철산동 도덕파크타운 전용 50㎡(22평형) = 201동 1204호가 나왔다. 2001년 준공된 6개동 1천234가구의 대단지로 25층 건물의 12층. 7호선 철산역 도보 10분 거리. 주변에는 도덕산공원 철산근린공원 하안근린공원 가림근린공원 롯데마트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안현초교 광덕초교 광명중 광명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2억2천5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최저매각가는 1억8천만원. 입찰은 오는 25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경매6계. 사건번
■ 전철타고 떠나는 양평산행 가을 산행이 매력적인 이유는 울긋불긋 곱디고운 색을 갈아입은 단풍을 보고 즐기는데 있다고들 한다.그러나 앙상한 가지 사이로 정상에서부터 뻗어 내린 수많은 기암절벽과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 한눈에 들어오는 아기자기한 등산로 역시 가을 산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산이 지닌 자체의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는 가을 산행. 특히나 지난해 개통된 수도권 전철로 한걸음 더 가까워진 양평에서의 가을 산행은 마음의 행복과 쉼터이자 특권이 될 것이다. <편집자 주> ▲ 양서면 청계산 용문사와 함께 관광지 지정 높이 1천157m 산세 웅장 양평군 서쪽에 위치한 양서면과 서종면 경계에 솟은 청계산은 해발 658m로 북한강과 남한강을 가르는 용문산 줄기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을 이용해 양평의 처음역인 양수역과 신원역을 지난 세 번째 역인 국수역에서 하차해 곧바로 산행이 가능한 곳이다. 정상에 이르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한눈에 펼쳐지고 두물머리인 양수리 일대가 손안에 잡힐 듯이 내려다 보여 주말산행 코스로는 제격이다. 산행시간은 국수리에서 2시간 20분, 청계리와 목왕리에서 1시간 20분 가량이 소요된다. ▷ 오시는길…
● 부천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 구도심과 신도심이 확연히 구분돼 격차가 많은 부천시가 구도심에 주로 형성돼 온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서민경제 발전을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부천시가 발전해 나가면서 새로운 유통업 형태로 등장한 대형 할인점의 저가격·고품질 전략은 일반상가와 재래시장, 백화점 등 기존 업체의 위축을 초래했다. 이런 여러 이유들로 인해 위축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부천시가 내놓은 대책을 자세히 살펴본다. <편집자 주> ▲ 부천 원종종합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부천시는 낙후된 원종종합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내년에 준공을 목표로 세우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최근 총 사업비 10억6천700만 원(국·도비 8억, 시비 1억6천만 원, 자부담 1억700만원)을 들여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오정구 원종종합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원종종합시장 현대화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현대식 아케이드 설치, 통행로 포장 보수, 전신·통신주 등 지장물 정비와 대대적인 전기·소방공사를 실시해 고객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시는 대형유통업체의 진출
도내 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북부사무소가 내년 1월 문을 연다. 사실 북부사무소 개설은 지역 기업들과 여러 경제단체들이 모두 19차례에 걸쳐 정부와 관련기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끝에 얻어낸 쾌거다. 10여년 가까이 공무원 정원동결 등의 명분에 막혀 성사되지 못했던 추진안은 올해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추진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탄력을 받았고 결국 정부가 승인을 허락했다. 오랜 숙원이 해소된 것은 기쁜 일이지만 그 과정을 보면 아쉬움이 따른다. 북무사무소에 앞서 부산울산중기청 울산사무소와 대전충남중기청 충남사무소는 올 1월 각각 정부의 승인을 통해 개소됐다. 이들 지역은 관할 기업수가 도내 북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정부의 승인을 먼저 얻었다. 관할 지역 국회의원들이 추진에 적극 나서면서 애로가 해결된 사례다. 반면 북부사무소 개설은 지역 기업인들이 얻은 승리로 이들 지역과 대비된다. 북부지역 국회의원들은 ‘수도권 규제에 막혀 당연히 안될 일’이라는 편견을 벗어나지 못해 북부사무소 추진안을 외면하거나 관심조차 없었다. 또 관련 지자체는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등 기업 규모만을 늘리겠다는 의지만 있었을 뿐 이미 소재한 기업
지난 8월 29일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덕수궁 중명전(重明殿)이 일반에 공개됐다. 중명전은 1897년 러시아 건축가 세레진 사바친(1860~1921)의 설계로 건립된 황실도서관이었다. 원래는 수옥헌(漱玉軒)이었으나 1904년 경운궁(慶運宮, 지금의 덕수궁) 화재 이후 고종황제 집무실인 편전(便殿)으로 사용되며 중명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여기서 흥미를 끄는 인물이 바로 한국 근대 서양건축의 비조(鼻祖)로까지 일컬어지는 사바친이다. 서대문의 독립문과 정동 러시아공사관, 덕수궁 석조전을 비롯한 우리나라 근대 주요 서양건축물을 설계한 그는 1895년 경복궁 건청궁(乾淸宮)에서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들에게 무참하게 시해되는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서양인 2명 가운데 하나였다. 1905년 11월 17일 오후 덕수궁 중명전은 완전 무장한 일본군에 의해 포위된다. 을사늑약을 체결하기 위한 일본의 압박 때문이었다. 일본은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잇달아 승리하자 곧이어 대한제국을 식민지화 하려는 조약체결을 강요하기에 이른다. 1905년 10월 27일 내각회의에서 대한제국을 보호국으로 지배할 것을 결의한 일본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파견해 11월 10일 그…
태광산업과 C&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이어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와 농협중앙회도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검찰이 여야 의원 11명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정국이 시끄럽다. 검찰은 사정 칼날을 들이대고, 야 5당은 국정조사와 특검 카드로 맞서면서 권력의 충돌 양상을 빚고 있다. 불법행위를 파헤치는 것은 검찰 등 수사기관의 고유 권한이자 의무다.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법을 어겼다면 소속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수사해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게 마땅하다. 하지만 부패 척결이라는 목적 하나로 모든 게 합리화 될 수는 없다. 압수수색이 비판받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검찰의 공정성과 형평성 상실 때문이다. 검찰은 그동안 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검찰 성상납 의혹 사건 등에서는 민첩하고 과감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압수수색을 놓고 대포폰 수사 문제로 궁지에 몰린 검찰이 시선을 딴 데로 돌리려는 얄팍한 꾀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문제의 해결은 사태의 발단이 된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의 입법 로비 의혹을 명백히 규명하면 된다. 그러자면 검찰이 당당해져야
전 세계적으로 여가는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수단으로써 통합적으로는 복지의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여가 산업 역시 크게 발달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 사회도 주 40시간 근무제 실시 및 주 5일 수업제의 확대로 대중관광 시대가 됐고 제도상으로는 일단 여가 중심 사회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한국 사회의 여가 실태는 우리에게 드러난 표면적인 이해와는 다른 것 같다. 아직까지 한국인들의 여가 활동은 실질적으로 TV시청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구 사회에 비해 노동시간이 매우 긴 편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보면 한국인들의 실질적인 여가 시간은 비교적 적다. 따라서 한국인의 여가 생활은 매우 수동적이고 소극적이라 할 수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최근 한 조사에 의하면 상류층은 돈을 더 벌기보다 여가생활을 더 갖고 싶다는 비율이 62%나 되는 반면, 일반 서민층 집단은 일과 여가의 조화를 중요시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 위에 언급한 실질적인 여가시간이 부족하다는 한국인들은 어쩌면 상류층이 아닌 서민층이 대상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여가 환경 변화에도 현실적인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여행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전통시장, 또는 재래시장은 성인들의 추억 속에 또렷하게 자리 잡은 일종의 고향 같은 곳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문학작품에는 시장풍경과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그만큼 우리네 시장은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장소였다.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적 행위 뿐만이 아니라 정보교환, 이웃간의 친목도 여기서 다져지곤 했다. 하지만 전통시장은 요즘 청소년들이나 젊은 사람들에게는 외면당하고 있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지만 현대화 된 대형유통센터나 대기업의 유명마트에 더 마음이 기울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다간 앞으로 우리나라 문학작품에 시장터 대신 대형마트가 단골 배경으로 등장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따라서 각 시장과 지자체에서는 시장에 젊은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각종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실행하고 있다. 수원시 영화동에 형성된 거북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2일 화성박물관에서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 주최로 열린 ‘거북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변명식 박사(장안대 교수)는 “먹거리를 특화시키고 활성화, 집중화를 통해 젊은이들의 유입을 유도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면서 대학생 유치공연, 젊은이 뽐내기 대회 유치, 대학생 음식메뉴 경진대회…
교사들의 학생 체벌 못지않게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것이 학교폭력이다. 학교폭력은 학교내에서 음성적으로 일부 학생들에 의해 조직적이고 반복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피해학생은 폭력에 대한 자괴감으로 사춘기 청소년기를 제대로 헤쳐나가지 못해 정신적·육체적 고통속에 나날을 보내게 되고 학교를 근원적으로 불신하게 돼 심각한 학교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경기도내 중학교에서의 학교폭력이 최근 무려 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사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있다.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은 도교육청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를 분석한 결과, 초중고 학교폭력 가해 학생수는 2009년 5천228명으로 2008년 2천82명에 비해 2.5배로 증가했고 올해 2학기 초인 9월 기준으로도 1천926명이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학교 가해 학생수는 2008년 1천299명에서 2009년 3천775명으로 2.9배 불어났으며 지난 9월까지도 1천428명으로 집계돼 중학교에서의 학교폭력이 심각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폭력 유형별로는 2008년 전체 1천142건 중 신체폭행이 63.8% 729건, 2009년에도 전체 1천913건 중 신체폭행이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