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아파 병원을 찾은 그녀는 요사이 살이 찌는 줄 알았다고 한다. 배가 나와 똥배가 나오는 줄 알았다는 그녀. 초음파검사상 임신 4개월 크기의 난소종양이 발견되었다. 난소 기형종으로 진단되어 수술을 받았다. 또 다른 경우로 불임과 속발성월경통을 이유로 내원한 환자는 난소자궁내막종으로 진단되었으나, 초음파검사 및 복강경수술전까지는 원인을 알수 없었다. 급성복부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에는 난소의 물혹이나 종양이 파열되거나 꼬여서 응급수술을 받아야하는 경우도 있다. 난소에 종양이 생겨 무거워지면 그 무게 때문에 몇바퀴 뒤틀려 허혈상태가 되고 이로인해 통증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한달에 한번 배란이 된 후, 배란된 자리에 황체가 생성되거나 퇴축이 늦게 일어나게 되면 난소에 물혹이 생기게 된다. 대부분은 다음 생리주기 이후에 저절로 소실되나, 소실되지 않고 남아있거나 더 커지게 되면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그 외에도 많은 종류의 난소종양들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여성들은 정기적인 골반진찰과 골반초음파검사가 꼭 필요하다 하겠다. 정기적인 진찰을 받지 않으면 난소종양이 아주 커져서 배가 많이 불러야만 발견이 된다. 그래서 난소암인 경우, 발견당시 3기 이
순정파 짝사랑남인 마야마(카세 료)와 순진무구한 소심청년 다케모토(사쿠라이 쇼)는 하나모토 교수의 조카이자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하구(아오이 유)를 만나게 된다. 다케모토는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하구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좀처럼 가까워지지 못한다. 연상의 여인을 짝사랑중인 마야마를 언제나 바라보고 있는 아유(세키 메구미). 어느 날, 괴짜천재 모리타(이세야 유스케)가 여행에서 돌아오며 5명을 둘러싼 사랑의 화살표는 복잡해지기 시작하는데…. 등장인물 전원이 짝사랑 열병을 앓게 되는 것이다. 미대생 5명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일본의 청춘 연애만화 ‘허니와 클로버’가 내년 1월 한국에서 선보인다. 엇갈린 사랑의 화살표를 담백하고 참신하게 그려낸 만화 ‘허니와 클로버’는 일본에서 48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발매중인 화제작이다. 그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일본 후지 TV를 통해 방영되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영화로 제작돼 3개월 동안 롱런상영하면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한국에서 애니맥스 채널을 통해 방영중인 만화 ‘허니와 클로버’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영화로 공개된다. 소심청년
송승헌 “소외이웃과 따뜻한 정 나눌 것” “병장 송승헌은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불법 병역면제 사실이 적발돼 입대했던 한류스타 송승헌(30)이 15일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에서 24개월간의 군 복무를 모두 마치고 전역했다. 송승헌은 이날 기상과 함께 아침점호, 부대 전역신고를 마친 뒤 예비군 마크를 달고 승리회관에 나타나 함박 눈 속에서 감회어린 표정으로 울먹이며 일본, 대만, 홍콩 등 국내외 수백명의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송승헌은 “마냥 좋을 것 같은 오늘 이었지만 정들었던 전우와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니 기쁘지만은 않다”며 “어리석고 성숙하지 못했던 판단 때문에 실망과 상처를 안겨주고 입대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는 말이 의미가 있었다. 진정한 남자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하느님이 주었다”며 “오늘 이후 군복을 벗고 사회에 나가면 모범적이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울먹였다. 송승헌이 전역하는 자리에는 국내외 언론사 기자 100여 명이 몰려와 뜨거운 취재경쟁을 벌였으며 국내외 팬 700명도 이날 새벽 서울에서 내려와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무사히
● 애정 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주연: 백윤식, 봉태규 여자없이 17년 아끼고 이기는 게 장땡인 막강 능글 홀아비와 구라로 무장한 완전영악 천진난폭 고딩, 애정결핍 두 남자가 벌이는 코미디. ● 누가 그녀와 잤을까? 주연: 김사랑, 하석진 엄격한 미션스쿨에 섹시 여교생이 부임하고 교내축제때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이 난다. 이에 학생주임이 범인색출에 나선다. ● 그루지2 주연: 사라 미셸 겔러, 앰버 탬블린 전편의 유일한 생존자가 동생 앞에서 자살하고 언니의 자살배경이 어떤 집과 연관된 것을 알하게 된 동생이 그집을 방문하며 겪는 공포물.
배창호 감독이 자신의 연출작 ‘정(My Heart)’의 작품세계에 대해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서울아트시네마(www.cinematheque.seoul.kr)는 정규 프로그램 ‘작가를 만나다’에 배 감독을 초대, 25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에 영화를 상영한 뒤 곧바로 배 감독을 무대로 불러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김성욱 영화평론가와 영화 ‘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관객에게 마이크를 넘겨 영화와 배 감독의 작품세계를 묻는 질문도 받는다. 참가비 일반 5천 원, 청소년·단체·노인 4천원. 문의)02-741-9782./연합뉴스
임수정, 정지훈 주연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제공 CJ엔터테인먼트, 제작 모호필름)가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파이(http://events.daum.net/event/0611/cyborg)에서 26일까지 진행되는 ‘올해의 고3 학급을 찾아라’ 이벤트는 대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고3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화사측은 응모자 가운데 총 4개의 학급을 선발해 주연배우, 감독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 전야제에 초대할 계획이다. 박찬욱 감독의 이 작품은 엉뚱한 상상과 공상이 가득한 신세계 정신병원에서 자기가 싸이보그라고 착각하는 영군(임수정)과 그녀가 싸이보그여도 괜찮다는 일순(정지훈)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12월 7일 개봉예정./류설아기자 rsa@
매서운 찬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된다. 덩달아 몸과 마음마저 움츠러드는 기분이다. 꽁꽁 얼어버릴 것 같은 몸과 마음, 한 잔의 와인과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로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 개봉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어느 멋진 순간(A Good Year)’은 아름다운 프랑스 남부지방의 와인농장을 배경으로 피어나는 따뜻한 로맨스를 그려 관객에게 훈훈함을 전하는 영화다. 성공한 런던증권가의 냉정한 비지니스맨 맥스는 돈밖에 모르는 일중독자이자 바람둥이로 낙인찍혔다. 그가 어린시절을 보냈고 이제는 삼촌 헨리의 유산이 된 포도과수원과 저택을 팔기 위해 프랑스 프로방스를 찾는다. 그곳에서 포도지배자 부부와 삼촌의 사생아라 주장하는 여인, 그리고 맥스가 한눈에 반한 카페 주인 패니를 만난다. ‘일벌레’에게 찾아온 휴식은 맥스가 한동안 잊고 지낸 감정과 기분을 다시 느끼게 해준다. 또 돌아가신 삼촌의 인생 철학을 공감하며 새로운 출발을 가능케 한다. “세상 어느 곳도 이렇게 한가하면서고 바쁘고 즐겁게 지내게 해주는 곳은 없을거야.” 스콧 감독과 주인공 러셀 크로가 ‘글라디에이터’ 이후 6년만에 다시 손을 잡은 영화는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메일이 쓴 소설 ‘A Good Ye
KBS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2004년부터 공동 추진한 ‘HDTV 영화 제작지원사업’의 결실이 TV로 소개된다. KBS 2TV는 18일과 25일 밤 12시25분 ‘KBS 프리미어 영화’를 통해 HDTV 영화 ‘모두들 괜찮아요’(감독 남선호)와 ‘비단구두’(감독 여균동)를 차례로 방영한다. 2004년 선정작인 ‘모두들 괜찮아요’는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 슈퍼16㎜ 필름으로 제작된 뒤 다양한 제작공정을 거쳐 35㎜ 필름으로 개봉된 바 있다. 3억 원의 제작비와 여균동 감독의 개인 돈이 투입된 ‘비단구두’는 역시 2004년에 선정됐으며, 치매에 걸린 한 노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화감독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개봉관을 확보하지 못해 2개관에서만 상영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HDTV 영화 제작지원사업은 HDTV 영화 제작을 통해 방송계와 영화계 간에 합리적인 인적ㆍ기술적 교류를 도모하고 한국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익적 사업이다. 이번에 방영되는 영화 외에 2004년 ‘삼거리극장’(감독 전계수), 2005년 ‘여름이 가기 전에’(감독 성지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감독 노동석)
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후 2년10개월 동안 국내와 아시아에서 올린 음반 판매량이 200만 장을 넘어섰다. 14일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04년 1월 싱글 ‘허그(Hug)’로 데뷔한 동방신기는 13일 현재 국내 음반 판매량 140만 장을 넘겼으며 중국, 대만, 태국 등에 낸 음반 판매고도 60만 장에 달한다. 동방신기는 ‘허그’ 18만 장, 싱글 ‘더 웨이 유 아(the Way U Are)’ 23만 장, 정규 1집 앨범 ‘믿어요’ 28만 장, 캐럴 음반 ‘더 크리스마스 기프트 프롬 동방신기(the Christmas Gift from 東方神起)’ 7만 장 등 데뷔 첫 해에만 음반 76만 장을 팔았으며 지난해에도 정규 2집 ‘라이징 선(Rising Sun)’등을 33만 장 판매했다.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3집 ‘“O”-‘정.반.합.(正.反.合.)’은 25만 장 팔려나갔으며 이밖에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이미지송 ‘동방의 투혼’, 콘서트 실황 음반, 극장 TV 드라마 ‘베케이션(Vacation)’ O.S.T 등도 6만여 장 팔렸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음반업계 불황이 이어지고 온라인 음악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3년도 되지 않은 그룹
제15회 경기구상작가회(회장 류삼렬·이하 구상회) 정기전이 21일부터 27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 26명이 작품 하나씩을 선보인다. 나무판지 위에 꽃을 그린 김수현 작가의 ‘The May’와 한지에 유화로 다채로운 꽃을 표현한 박종준 작가의 ‘가을로’, 아기에게 젖주는 여인네를 그린 김현숙 작가의 ‘이웃집새댁II’등이 전시된다. 류삼렬 회장은 “(구상회는) 오랜시간을 함께하며 작품에 대해 토론하고 질책하고 자극받으며 선의의 경쟁속에 성장해 왔다”며 “이번 정기전은 서로의 작품을 확인하고 또 다른 내일을 기약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구상회는 1990년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구상작가들이 구성한 수원구상작가회로 시작해 93년부터 개칭해 활동해 오고 있다./김재기기자k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