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보트태권V- 목소리주연: 김영옥, 안정현 등 붉은별 군단이 전세계를 공포로 밀어넣자 국가대표 태권도선수 훈이가 조종하는 정의의 로보트태권V는 이들과 맞서 싸워 지구를 구해낸다. 1976년 국산 SF애니메이션의 효시로 디지털복원해 재개봉한다. ● 마파도2- 주연: 이문식, 이규한, 김지영, 여운계 등 재벌회장의 첫사랑 ‘꽃님이’를 찾기위해 섬을 찾아온 두 건달은 전편의 엽기 할머니 5총사의 노동착취를 이겨내고 '꽃님이'를 찾아내 인생역전 할 수 있을까? ● 내 남자 길들이기- 주연: 노라 치르너, 크리스티안 울멘 축구를 싫어하는 여자친구를 속이고 축구를 하는 남자친구들. 이들을 축구에 빼기기 싫은 여자들이 축구팀을 조직해 축구을 걸고 남자팀과 내기를 한다는 독일 로맨스 코미디.
한 영화에서 로맨스, 환타지, 공포 등 장르별 특성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화려한 만찬’이 펼쳐진다. 20여명의 유명감독과 33명의 주연배우가 참여해 단편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한 ‘사랑해, 파리’가 바로 그것이다. 독특한 영화다. 형식의 독특함만이 전부는 아니다. 각각의 감독들이 자신의 장기를 살려 내놓은 5~10분 분량의 단편들이 모두 작품성을 자랑한다. 게다가 이 여러작품들의 어우러짐도 멋지다. 각 작품은 연인들의 도시인 파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랑과 사람 이야기를 하는 점에서 통일성을 갖췄다. 2시간 분량의 영화에는 모두 20개의 에피소드가 녹아있다. 파리의 20개구 행정구역을 나눠 구(區)별로 하나씩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이같은 신선한 기획의도를 살리기 위해 각 구역마다 감독과 출연배우도 모두 다르다. 이런 점에서 ‘사랑해, 파리’는 단편 모음집, 하나의 통일된 주제를 가졌다는 점에서 거대한 장편인 셈이다. 참여 감독과 배우들은 모두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세를 자랑하는 이들이다. ‘롤라 런’의 톰 티크베어 감독이 파리 10구역을 배경으로 단편을 만들어냈다. 이를 ‘베티블루’, ‘아멜리에’의 프로듀서인 클라우디 오사르가 파리 전체를 배경으로 한
● 렌트- 오늘 개봉하는 ‘렌트’는 1996년 첫 선을 보일 당시 뮤지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퓰리처상 드라마, 4개의 토니상, 3개의 데스크상 등을 휩쓸었다. 영화는 뮤지컬의 한계였던 실제 뉴욕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내 스크린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뉴욕 이스트빌리지의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8명의 거침없는 자유를 가득 담은 ‘렌트’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파워 넘치는 비트의 원곡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편곡한 음악을 선보인다. ● 드림걸즈- 팝스타 비욘세, ‘닥터 두리틀’의 에디 머피, ‘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이미 폭스가 뭉친 ‘드림걸즈’도 빠질 수 없다. 1981년에 상연된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것으로 재능과 열정을 갖춘 흑인 여성그룹의 성공과 갈등을 그렸다. 뮤지컬영화 ‘시카고’의 스탭들이 대다수 참여, 올해 골든글로브 코미디·뮤지컬부문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다음달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프로듀서스- 2001년 브로드웨이에 혜성처럼 등장한 인기뮤지컬을 영화화 한 ‘프로듀서스’도 26일 개봉한다. ‘프로듀서스’는 토니상 작품상, 연출상, 작곡상 등 12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에 모두…
두 부부 커플의 크로스 스캔들(Cross Scandal)을 그린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감독 정윤수)가 주연배우 캐스팅을 확정했다. 로맨틱과 에로틱을 넘나드는 영화 속 두 커플로 엄정화, 박용우, 이동건, 한채영이 나선다. ‘예스터데이’를 연출한 정윤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에선 서로 다른 성격의 4명의 남녀를 주목한다. 연애 5년, 결혼 3년차 부부로 등장하는 엄정화, 박용우. 두 사람은 아둥바둥 살지만 아직도 사랑이 넘치는 ‘뜨거운’ 부부다. 연애 2개월, 결혼 3년차인 이동건, 한채영 커플은 결혼과 연애를 별개로 생각하는 ‘쿨’(cool)한 부부다. ‘호로비츠를 위하여’로 영평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엄정화, ‘달콤, 살벌한 여인’ 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박용우, ‘B형 남자친구’에서 스크린 로맨틱 가이로 자리매김한 이동건, 섹시함과 발랄함을 고루 갖춘 한채영까지 4인 4색의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2월 초 크랭크인해 2007년 가을, 개봉할 예정이다./류설아기자 rsa@
“친구랑 엄마랑 왔어요! 신기하고 재미있죠. 잠깐만요...” 전시관이 막 문을 연 17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영재들의 과학과 예술 - 샌프란시스코 과학탐험전(이하 샌과전)’을 찾은 일곱살 소녀 (김)채연이는 체험 전시에 푹 빠져 고개조차 들지 않은 채 대답했다. 그런 채연이의 모습을 사진촬영하는 엄마 조기은(38)씨도 바쁘기는 마찬가지다. “광고를 보고 우리 아이가 먼저 가고 싶다고 조르더라고요. 방학이고 해서 이웃 부모님이랑 아이들이랑 같이 왔어요. 자기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겨울방학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어린 아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교육체험전을 열리고 있다.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샌과전 또한 그런 의도에서 기획·진행되고 있는 전시다. 지난해 12월 20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1월 17일까지 7천여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찾았다. 방학이라는 특수한(?) 기간을 이용해 아이들을 위한 미술관으로의 변신이 효과를 본 것이다. 이 전시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상설 전시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기획전으로, 과학의 원리를 미술적인 시각 효과를 통해 익히는 체험전이다. 700여점의 전시물 가운데 국내 들여온 작
“기획전이 없는 미술관은 죽어있는 공간이죠. 방학기간을 맞아 비슷한 교육체험전이 많이 열리고 있지만 성남아트센터만의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살려 다른 전시관과 차별화된 기획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성남아트센터 전시기획부 이형옥 부장의 설명이다. 그의 말처럼 겨울방학을 맞아 각 전시관에서 교육·체험을 강조한 전시를 열고 있다. 성남아트센터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이번 전시를 기획한 그에게서 차별화 전략을 찾아본다. ◆ 이번 전시를 간략히 소개해주신다면. 세계 하나밖에 없는 과학탐험전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시를 들여온 것입니다. 대부분의 교육체험전이 가벼운 느낌이 강합니다. 반면 이번 기획전은 과학과 예술이 녹아있는 훌룡한 작품들로 이미 세계에서도 증명된 컨텐츠입니다. ◆ 다른 전시와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성남아트센터는 서울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볼 수 있던 고품질의 문화를 지역민들에게 보여주고, 거꾸로 서울 관객을 유입하기 위해 쉽게 볼 수 없는 전시 기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전입니다. 각 테마와 전시품마다 도슨트를 둬 과학 원리를 자세히 설명해줌으로써 교육적 효과도 큰 전시입니
‘방학은 미술관의 대박 시장?!’ 한국의 높은 교육열을 반영하듯 각종 교육·전시관에는 부모의 손을 잡고 미술관 나들이를 떠난 아이들로 가득 차 있다. 방학 시즌이면 미술관이 순수예술이 아닌 체험전시품으로 가득 채워지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 2~3년 사이 이런 교육전시 열풍은 더욱 거세게 불고 있다. 하지만 점점 관객의 눈높이는 높아져 단순한 교육체험전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기획자들의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학교로 변한 미술관을 소개해본다. ▲EBS와 함께하는 세계곤충학습체험전 (2월 25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 매소홀, 1566-6551) ▲2007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 이집트 문명체험교실(2월 3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연습실, 031-828-5828) ▲한 시간에 배우는 서양미술 2만년전(2월 2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2전시실, 031-481-3830) ▲하늘을 향하는 새 展 ‘세상으로 날다’(2월 20일까지, 고양어울림미술관, 031-960-9600)
봄에는 산수유와 개나리꽃으로 마을 전체가 샛노랗게 물든다. 여름에는 산과 들의 푸른 잎사귀로 천지가 파랗다. 빨간 산수유열매가 열리는 가을은 뒷산의 단풍과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추운 날 눈이라도 올라치면 천지가 하얗다. 양평군 개군면 주읍리 산수유마을은 주읍산을 뒤에 두고 넓게 펼쳐져 있다. 60여 가구 200여 명의 주민이 사는 마을은 2005년 녹색농촌마을로 선정됐다. 마을 곳곳에 퍼져 있는 8천∼1만여 주의 전국 최고령 산수유나무가 가장 큰 자랑거리다. 언제부터 왜 산수유나무를 심었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무재 이장은 추측만 가능하다고 한다. "예전부터 장군, 학자, 대감 등 높은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고 해요. 그런 일들과 연관된 것이 아닌가 생각되요." 2003년부터 매년 4월 초순에는 마을 가득 열리는 산수유꽃을 즐기는 ‘양평산수유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옆마을인 내리 ‘산수유마을’과 함께 진행한다. 매년 5∼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축제는 산수유까기, 차·술 시음회, 길놀이, 떡메치기, 콩을 맷돌로 직접 갈아보는 순두부만들기, 송어잡기 등의 농촌체험과 ‘물맑은 양평쌀’ 등 특산물을 즐길 수 있다. 국악한마당과 가요콘서트, 산수유 사진찍기
경기도 사회복지과 나경란씨는 “지자체 별로 세부사업을 펼쳐 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많게는 100만원까지 자녀보육료를 주고 각종 의료혜택과 보육시설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듯 자녀갖기가 유리해졌다고 무턱대고 임신하는 것은 좋지않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수원시 조원동 최원주산부인과 최원주 원장은 “무엇보다도 배우자 간의 사랑과 서로 원해야 축복된 임신으로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시류에 휩쓸리지 말고 계획을 세워 아이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계획임신은 미래의 엄마, 아빠가 서로의 건강과 시기를 세밀히 점검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최적의 상황에서 임신을 계획하는 것이다. 소중한 사랑의 결실을 위하여 현명하고 지혜롭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 임신 전 ●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휴식, 적당한 운동 등으로 몸을 최상의 상태로 만든다. ● 금주와 금연- 알콜은 태아에게 정신지체, 뇌 및 신경계의 손상, 발육부진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며, 담배는 유산, 조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금연, 금주는 임신 전 필수적으로 지켜야 한다. ● 임신 전 건강진단- 예비 엄마, 아빠의 건강은 태어날 2세에겐 가장 중요한…
겨울이 이어지고 있다. 언제부터 겨울이었는지, 봄이 시작되는지 그 경계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겨울이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으니 겨울인 것이 분명하다. 이때에는 모든 사람이 독감에 주의해야한다. 본격적인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이미 독감예방주사를 맞은 이들이 상당수 일 것이다. 하지만 주사를 맞았다고 안심하고 있으면 안된다. 평소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따뜻한 실내에서 외출할 때에는 미리 준비운동을 하고 새벽 찬공기를 피해야 하며 필요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유지를 위해 따스한 옷을 준비해야 한다. 찬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피부의 혈관이 수축을 일으켜서 혈압의 상승을 일으키며 뇌혈관 파열을 일으킬 수 있다. 외출하기 전에 적당한 준비운동으로 혈관의 탄력을 유지 시키면서 추운 날씨에 점차적응 해야 한다. 땅이 얼고 눈이 내리면 도로가 미끄러워지면서 노인들은 넘어지기 쉽다. 골다공증이나 뼈가 약화된 질환을 갖은 사람들은 넘어지지 않도록 특히 신경을 써야한다. 앞으로 넘어지면 손목골절, 주저앉으면 척추골절, 옆으로 넘어지면 늑골골절이나 대퇴부 골절 등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노인들이 척추골절이나 대퇴골두부 골절이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