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은 12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2026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 전달식’을 열었다. 수원축협은 지역 인재 양성과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하는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교 입학생 19명에게 1인당 100만 원, 대학교 입학생 27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을 지급해 총 46명에게 1억 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입학축하금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과 축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축협은 조합원 실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축협은 장학 지원 외에도 조합원 자녀 장학사업, 축산농가 교육 프로그램, 복지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어준 씨 유튜브에서 나온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과 관련, "당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 일각에서 뜬금없이 공소취소 거래설이 난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 치하도 아니고, 가장 민주적인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일은 상상할 수 없다"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만,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 실제로 있는 일도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공소취소는 거래로 될 일이 아니다"라며 "합법적인 방법인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윤석열 정권 치하에서 벌어진 조작기소 사실이 드러나면 상응하는 조치와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이 상당히 분노하고 규탄의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며 "당에서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검찰개혁 방향과 관련해선 "수사·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의 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깃발이고 상징"이라며 "이 깃발이 찢어지지 않게, 상징이 얼룩지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긴밀하게 물밑에서 조율하겠다"며 "불필요하게 너무 소모적인 논쟁은 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당
용인시는 지역 내 성장관리권역을 대상으로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 수립할 ‘2027~2029년 수도권 공업지역(산업단지) 공급계획’에 대비해 산업용지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함이다. 대상지는 관내 성장관리권역으로 기흥·수지구 전역과 처인구 남사읍·이동읍·원삼면(목신리, 죽능리, 학일리, 독성리, 고당리, 문촌리) 일원이다. 신청자격은 산업입지법 제16조에 따른 개발사업 시행자 요건을 갖추고 2027~2029년 산업단지 물량을 공급받아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자 하는 민간기업 등이다. 시는 6월 30일까지 투자의향서를 받은 뒤 사업목적의 타당성, 시행가능성, 산업입지 적정성, 정책 부합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검토해 오는 12월 ‘용인시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토목설계협회, 건축사협회, 행정사회, 민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산업정책 방향, 산업용지(산업단지 및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개발사업) 공급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부천시와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함께 준비한 '시크릿 독도' 특별 전시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독도의 심해 비경과 생태계를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시크릿 독도', 독도 강치의 아픔을 표현한 '눈물'과 '회상' 등 3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는 부천시청 로비에서 진행돼 관람객과 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독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시크릿 독도' 展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독도의 유·무형 가치를 예술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기존의 영토 인식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독도를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자 생태 자산으로 풀어낸 점이 MZ세대를 비롯해 전 세대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앞서 수서 SRT역,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에서 각각 전시된 두 작품이 함께 전시돼 대중성과 상징성을 함께 입증했다. 장소의 의미와 전시 콘텐츠가 결합될 때 높은 문화적 파급력과 홍보 효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부천시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2025년 경기도·경기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평가 결과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12일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시행하는 전국 복지시설 평가로, 경기도는 복지재단 기준을 토대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63곳 등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사업실적, 이용장애인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가지다. 이 중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42개 지표별로 세부 평가가 이뤄진다. 근로장애인 30명이 종량제봉투 등을 생산하는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5개 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았다. 2021년 개원이래 진행된 첫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된 것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근로장애인, 시설종사자, 보호자를 비롯해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최고의 직업재활서비스와 품질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와 검찰 수사권 간 뒷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당론으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송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언급한 후 "향후 (특검) 법안이 준비되는 대로 바로 제출하겠다"며 "이 의혹이 진실이라면 검찰 수사권이라는 국가의 중요한 정책을 이 대통령 한 사람의 범죄 행위를 없애기 위해 맞바꾼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특정될 것"이라며 "지시가 사실이라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에 불과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장관은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외압 의혹의 중심인물인 데다 이 대통령과 관련된 부분에 공소취소 외압을 행사한 부분에 대해선 헌법과 법률에 따라 분명히 탄핵감에 해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사실이 아니라 거짓이라면 가짜뉴스가 판치지 않도록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집권 여당이고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공소 취소와 검찰 수사권 간 거래했다는 의혹에 대해 특검을 거부할 이유도, 명분도 없다"고…
안성 고삼농협이 전통 보양식 삼계탕을 가정간편식(HMR)으로 선보이며 국탕류 가공식품 시장 확대에 나섰다. 고삼농협은 최근 ‘착한들 삼계탕’을 출시하고 기존 한우 중심 국탕류 제품에서 닭을 활용한 보양식 간편식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간편식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 농축산물 활용 가공식품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안성마춤푸드센터는 그동안 한우사골곰탕, 한우도가니탕, 장터국밥 등 한우 기반 국탕류 제품을 중심으로 가공식품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번 삼계탕 제품 출시는 기존 한우 국탕류에 이어 보양식 간편식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착한들 삼계탕’은 신선한 무항생제 냉장 닭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끓여낸 보양식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원료육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 상태의 닭을 사용하고 전처리 공정을 최신화해 이물 제거와 위생 관리를 강화했다.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안성마춤푸드센터의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을 통해 제조되며 원료 관리부터 전처리, 가열, 포장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
남양주시는 12일 남양주보건소에서 초등학생 구강건강 증진과 구강보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반 구강보건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협의체는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협력기구로서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치과의사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복대학교,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보건교사 대표, 학부모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 등 학생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구강건강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학령기는 평생 구강 건강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체계적인 구
안성시는 최근 중동 지역 국제 정세로 인해 국내 유류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주유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성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3월 중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석유제품 품질검사 ▲주유기 정량검사 ▲가격표시제 적정 여부 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석유 유통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성시는 점검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주유소의 자발적인 유류가격 안정화 동참도 요청할 계획이다. 한재혁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국제 정세로 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시민들의 유류비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석유제품의 품질과 유통질서를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봄철은 연중 가장 건조한 시기로 작은 불씨도 강한 바람을 타고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논·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불법 소각, 입산자 실화, 공사장 화기 취급 부주의 등으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여기에 캠핑과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인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안성소방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화재 저감을 목표로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홍보 ▲대형 공사장 및 물류창고 등 취약대상 현장 안전지도 ▲아파트·단독주택 등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 ▲전통시장 및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공동주택 입주민 대상 화재예방 안전교육 확대 등이 포함된다. 특히 공사장에 대해서는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와 가연물 적치 상태,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