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3기 신도시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견본주택 관람은 14~15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되며 일반고객은 16일부터 관람 가능하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고양 창릉 S-1블록에 지하2층~지상29층, 4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4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2022년 7월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단지로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 본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일정은 18~19 양일간 사전청약 당첨자의 청약이 진행되며 사전청약자의 주택형 결과 발표는 20일이다. 이후 26일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27~28일 일반공급 청약을 실시한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당첨자 발표는 6월 11일이며 계약은 7월 27~30일 총 4일간 진행된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고양 창릉지구 내 계획된 교통 호재를 고루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고양은평선(31년 예정) 신설역 및 GTX-A 창릉역(30년 예정)이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그 옆에는 유치원 부지도 계획돼 있다. 또한 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인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질문하는 독서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2026 북적북적 패밀리(책읽는가족)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인 '질문의 발견' 과정이다. 강연자로는 베스트셀러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BS ‘부모클래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독서교육 전문가 최승필 작가가 나섰다. 최 작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복관 2층 이산홀에서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사회 문해력의 핵심, 질문하는 독서법’을 주제로, 가정에서 실천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의 모든 것을 전수했다. 강연 후에는 디지털 도구(Padlet)를 활용한 현장 Q&A를 통해 학부모들의 실제적인 고민을 함께 나눴다. 프로젝트는 1단계(질문의 발견) 전문가 특강을 통한 독서 교육의 방향성 설정 후, 더욱 심화된 프로세스로 이어진다. 2단계(소통·실천) 자녀와 함께 책을 읽고 ‘오늘의 한 문장 대화’를 나누며 디지털 공간에 기록을 쌓아가는 ‘가족 독서 아카이빙’ 운영한다. 마지막…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교육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연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개방형 네트워크 기반 지방공무원 학습토론 연구회 추진 협의회’ 연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오산 개방형 네트워크 기반 지방공무원 학습토론 연구회는 관내 교육행정직 90여 명이 참여하여 총 9개 팀으로 구성됐다. 자발적인 학습과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 혁신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각 연구회가 선정한 주제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개 연구회별 주제 발표 ▲연구회 운영 관련 질의응답 ▲회원 간 소통 및 교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제 발표 시간에는 세 가지 중점 영역(스마트 및 AI 기반 행정 영역, 실무 고도화 및 틈새 공략 영역, 소통 문화 및 공간 혁신 영역에 따른 연구 과제들이 소개돼 호응을 이끌어냈다. 발표에 참여한 한 회원은 “서로 다른 학교 현장의 동료들이 모여 AI 행정과 소통 모델을 연구하며 실무적인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연구회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설정하고 동료들과의…
현대엔지니어링이 15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과 함께 최근 관심이 높아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248세대 ▲84㎡B 124세대 ▲101㎡ 124세대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예술회관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시청역(인천1·2호선 환승역)에는 송도에서 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의 정차가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가천대 길병원 등 이미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며, 단지 내 약 6337평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될 예정이어서 편의성 확대도 기대된
조용호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살맛나는 명품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민생 중심의 다섯번째 핵심 공약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니어 세대의 활기찬 노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조 후보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주거 안심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기본주택 확대를 추진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창업 및 일자리 지원으로 구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부지 및 주변 건물을 활용해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자유로운 창업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애 주기별 지원으로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패키지화해 오산에서 가정을 꾸리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시니어 동행’ 공약도 구체화했다. 인생 이모작 센터를 설치해 재취업, 창업, 재무설계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One-Stop)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지난 5월 8일 국회에서는 제10차 개헌안 투표가 있었다. 개헌안은 헌법 전문에 4·19 혁명과 함께 '부마 민주항쟁, 5·18 민주화운동의 민주 이념을 계승한다는 것과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때 반드시 국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지극히 당연하고도 간단한 내용이지만 야권(국민의힘, 개혁신당)은 정족수를 채울 수 없게 투표에 불참함으로써 무산시키고 말았다. 22대 국회 출범 당시부터 개헌의 필요성은 여야 모두가 인정했다. 39년 전인 1987년의 헌법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서 변화된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 속에서 개헌의 당위성은 확산되었다. 금번의 개헌안 표결도 이미 여야가 공감대를 이루었지만 이재명 독재를 언급하며 야권은 불참하고 말았다. 이제 개헌 문제는 6월 지방자치 선거 이후인 하반기 국회에서나 다시 논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른바 ‘87체제’라고 불리는 지금의 헌법은 6월항쟁 이후 전두환의 폭압정치를 서둘러 끝내야 할 필요 때문에 권력구조 등 많은 부분이 급조되었다. 제왕적 대통령을 피한다며 5년 단임제로 정하다 보니 역대 대통령 모두 임기 중 업적이라는 압박감에 쫓겨 제대로 된 공적 하나 남기기 어려웠다. 이 같은 권력구조 개
지난 5월 4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 피격사건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선박 화재가 이튿날 진화됐고 인명 피해도 경미했으나, 초기부터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이란측 소행임을 지적하고 한국의 해상작전 참여를 요구하면서 이미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10일 선미 손상이 미상 비행체 2기의 공격에 따른 것이라는 정부 합동조사단의 발표로 상황은 좀 미묘해졌다. 청와대는 민간선박 공격을 용납할 수 없다고 규탄하면서도 비행체 잔해를 가져와 정밀 분석한 뒤 공식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야권에서는 이란측 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강력한 외교적 항의 외에 선박 호송 등 군사적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란은 관영 매체에서 공격 사실을 언급하면서도 외교 경로로는 직접 개입하지 않았고 사고일 뿐이라는 모호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우리 정부의 신중한 태도는 국제안보의 현실과 이란전쟁의 성격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국력과 군사력이 세계정치의 행로를 바로 결정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2022년 발발한 러·우전쟁이나 이번 이란전쟁 모두 강대국의 압도적 군사력에도 당초 목표나 예측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미국은 2025년 국가안보전략서에서 “힘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3일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6%포인트 상향한 2.5%로 조정했다. JP모건, 씨티, 노무라 등 세계 주요 투자은행(IB)들도 잇달아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성장률은 주요 22개국 중 당당히 1위를 기록하며 ‘깜짝 실적’을 냈다. 숫자만 놓고 보면 가히 독보적인 질주다.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폭발적인 반도체 수출 증가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 및 경제 불확실성이라는 악재를 덮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화려한 성적표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서민 경제의 근간인 고용 시장은 ‘성장 없는 고용’을 넘어 ‘고용을 배반하는 성장’이라는 역설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1분기 성장률 초과 달성의 일등 공신은 단연 반도체다. AI(인공지능)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반도체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거시 지표를 견인했다. 그러나 문제는 첨단 기술 중심의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지 않는 ‘기술적 고립’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AI 반도체 산업은 자본 집약적이고 자동화 비중이 높아, 매출이 수조 원 단위로 뛰어도 실제 현장에서 필
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가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시의원들이 제기한 무민공원·무민밸리 조성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상 낙선운동에 가까운 반복 네거티브"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김 후보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사안은 처음부터 자신이 핵심 수사 대상으로 시작된 사안이 아니었고, 특검 단계에서도 별도 조사나 소환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취지의 결의문과 정치공세가 있었는데 또다시 같은 프레임을 반복하고 있다"며 "혐의에 대한 입증이나 결정적 근거가 나온 것도 아닌데 선거 때에 맞춰 재탕·삼탕하는 것은 정치적 목적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것도 아니고 금품수수나 불법 청탁 등 불법행위가 확인된 사실도 없다"며 "확인되지 않은 의혹만 반복 노출해 정치적 리스크를 덧씌우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논란이 행정 절차상 일부 보완 문제를 정치적으로 확대 해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원상복구와 절차 보완을 거쳐 이미 조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해서도 “당시 사업자 측이 공개 브리핑을 요청했고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