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규모별로 구분해 세무조사 추징율과 전년 대비 증가율, 조사 수행 비율 등 세정 전반의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안성시는 3그룹에서 2위를 기록했다. 시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조사 대상을 사전에 선별하는 절차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세무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과점주주 취득세와 주민세 누락 등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해 총 25억 원 규모의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기업의 세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법령을 안내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납세자의 자발적인 협력을 유도하고 세정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데이터 분석과 원칙에 기반한 세무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탈루 세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공정한 조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여야의 6·3 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이 속도를 내면서 주요 지역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2일 여야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기도 31곳 중 단수 추천 2곳, 경선 8곳 등 총 10곳을 결정했고, 국민의힘은 단수 추천 10곳, 경선 10곳 등 총 20곳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경우,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20일 1차 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성남시장 후보에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양주시장 후보에 정덕영 전 시의회 의장을 단수 추천했다. 또 과천 2인 경선, 구리·용인특례시·이천 3인 경선(과반득표자 없을 시 상위 2위 결선), 군포·부천·파주 4인 경선(과반득표자 없을 시 상위 2인 결선), 김포 7인 예비경선 후 4인 경선(과반득표자 없을 시 상위 2인 결선) 등 8곳의 경선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장의 경우 민주당 김 전 비서관과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 추천된 신상진 현 시장 간 정면승부가 펼쳐지게 됐다. 양주시장은 민주당 정 전 시의회 의장이 국민의힘 강수현 현 시장과 김시갑 경기도당 노동위원장 간 양자 경선 승자와 혈전을 펼친다. 국민의힘의 경우,
성남시정연구원은 지난 19일 ‘제1회 한·중·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성남 역세권 복합개발과 미래도시 전략을 논의했다. ‘성남의 미래도시 전략: 역세권 복합개발’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한국·중국·일본의 도시계획 전문가를 비롯해 성남시 공무원, 시민 그리고 인접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발제자 중국 저장대 장용핑 교수는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공유자전거 역할’을 주제로 대중교통과 공유자전거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일본 도쿄대 쇼 코지로 교수는 ‘보행 활성화와 TOD 기반 도시계획’을 발표하며, 보행 친화성이 도시의 활력과 매력을 좌우한다는 점을 사례 분석을 통해 설명했다. 김희주 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성남시 역세권 중심 기능 강화 구상’을 주제로 성남시 내 19개 역세권을 심층 분석한 맞춤형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판교역을 ‘하이퍼코어 거점’, 오리역과 복정역을 ‘신성장 거점’, 모란역을 ‘지역특화 거점’으로 설정하는 등 구체적인 공간 특화 방안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종합토론은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웨이원 장 저장대 교수, 박인성 동북아도시부동산연구원 원장, 임희지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
민선 8기에서 추진 중이던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출범 준비가 6·3 지방선거와 시기가 겹치게 되며 선거 이후인 민선 9기에 출범하게 됐다. 2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당초 이달 중 기존 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신규 조직해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올 하반기로 연기됐다. 앞서 지난달 시의회는 문화재단에 관광 업무를 추가하고 명칭을 ‘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 개정안을 대부분 원안대로 의결했다. 그러나 부칙에 민선 8기가 끝나는 6월 30일까지 조직을 현행대로 유지한다는 취지의 단서 조항을 포함하며 현시점의 조직개편안은 사실상 백지화됐다. 시의원들은 민선 9기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현시점의 산하기관 조직 개편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의 출범도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문화·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활용하고자 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전환 및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관련 조례 개정으로 재단 설립 목적에 ‘관광 진흥’이 추가되고 업무에 관광시설 운영·관리, 관광산업 연구·홍보, 관광자원 발굴 등이 새로 포함됐다. 인력은 중원 없이 결원…
수원시가 중국 동북 지역 관광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홍보에 나서며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산업과 문화, 마이스(MICE) 자원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전망이다. 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중국 동북 3성 신산업 연계 방한 상품개발 공동 팸투어’에 참여해 요령성·길림성·흑룡강성 등 중국 주요 여행사 수원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팸투어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과 강원, 경기남부권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중국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 인프라와 함께 플라잉 수원,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스타필드 수원 등 주요 관광·산업 시설을 연계해 소개했다. 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복합형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2026~2027년 수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며 상품화 가능성을 타진했다. 수원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중국 동북 3성 관광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 기반을 체계적으로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이 가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단독 2위로 도약하며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정관장은 22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수원 KT를 86-77로 이겼다. 이로써 정관장은 31승 17패를 기록, 서울 SK를 제치고 단독 2위에 올랐다. 선두 창원 LG(33승 15패)와 승차는 2경기다. 반면, 7위로 6강 플레이오프(PO)행 막차를 노리는 KT(23승 26패)는 고개를 숙였다. 이날 정관장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변준형은 48점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정관장은 전반을 36-41로 마쳤다. 전반 내내 힘을 못쓰던 정관장은 3쿼터에 돌입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정광장은 3쿼터 41-46에서 오브라이언트의 3점슛과 2점슛이 연달아 림에 꽂히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57-57에서는 변준형과 오브라이언트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정관장은 4쿼터에서 더욱 강하게 KT를 몰아붙였다. 브라이스 워싱턴의 득점으로 4쿼터 포문을 연 정관장은 KT를 61점에 묶어두고 76점을 쌓았다. 이어 78-68에서는 6점을 연속으로 뽑아내 KT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T 문정현은 19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
평택시가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 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평택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접수된 611건 가운데 171건, 약 31억 원 규모의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규모는 56억 원이다. 공모 분야는 ▲평택시 전반의 현안 해소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시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해 평택시청 더나은평택(주민참여예산, 주민참여예산 제안하기)을 통해 제출하거나,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평택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오는 10월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의 승인 후 2027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좋
프로야구 KT 위즈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시범경기 3연승을 내달렸다. KT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게 6-2로 이겼다. 이로써 시범경기 3연승을 달린 KT는 4승 2무 4패가 됐다. KT는 마운드가 흔들리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KT 선발 맷 사우어는 1회초 1사 3루 위기에서 NC 박민우를 뜬공으로 정리한 뒤 데이비슨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2회초 최정원의 타석때 폭투를 범하며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해 2사 2, 3루 위기를 자초했고, 최정원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주도권을 내준 KT는 상·하위 타선의 조화를 앞세워 NC의 리드를 지웠다. KT는 3회말 2사 1루에서 힐리어드의 1루타와 최원준의 몸에 맞는 볼로 모든 베이스를 채웠다. 이어 김현수의 우전 1루타로 2-2 동점을 만든 KT는 3루 주자 최원준이 안현민의 유격수 땅볼을 처리하던 NC 김주원의 포구 실책을 틈타 홈으로 파고들어 역전했다. KT는 계속된 공격에서 장성우와 허경민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5-2까지 격차를 벌렸다. 5회말 무사 만루 득점 기회에서는 한승택의 6-4-3 병살타에 3
삼성전자가 2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연례행사에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전시했다. 암참의 2026년 신임 이사진을 처음 소개하는 이번 '2026 암참 이사진 취임식(AMCHAM Inaugural Ball 2026)'은 퀄컴 테크날러지스 Inc.(Qualcomm Technologies)가 후원하며,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원사와 주요 기업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AI, 당신에게 더 가까이(AI Closer to You)'라는 주제로 퀄컴 '드래곤윙(Qualcomm™ Dragonwing)'을 탑재한 가전, 모바일, PC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고,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도 전시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의 제품을 분해해 전시해 참석자들이 '비스포크 AI 스팀'의 강력한 AI 기능과 보안 성능을 구현하는 퀄컴 프로세서와 보안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월 출시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은 퀄컴의 차세대 산업용 프로세서 '드래곤윙' 칩과 함께 3D 듀얼 장애물 센서,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는 정부의 주요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잇달아 석권하면서 글로벌 인재 양성의 독보적인 역량 입증과 글로벌 취업 명문대학으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22일 대진대학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6년도 정기 해외취업연수사업에서 新청해진대학 연수과정 운영기관으로 대진대가 최종 선정됐다. 대진대는 지난 2024년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미국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운영과정과 운영기관 등 양 부문 모두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전국 190개 대학 연수과정 중 상위 약 21%에 해당하는 최상위권 성적으로 지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대진대측은 대내외적으로 교육 품질과 운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공인받게 된 것이다. 이렇게 탄탄한 성과를 발판 삼은 대진대학교는 금년도 사업에서 한 단계 진화한 新청해진' 유형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에 승인된 미국 글로벌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에선 재학생 중 총 20명의 정예 인원을 선발하여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대진대는 지난 3년간(2022년~2024년) 총 34명의 학생을 성공적으로 미국 현지에 취업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