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상언'(上言)과 '격쟁'(擊錚) 제도로 백성이 왕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하도록 허했던 정조대왕의 뜻을 이어간다. 1일 시는 백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려움을 꼼꼼하게 살폈던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계승해 이날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민원함에 넣을 수 있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시민의 민원함을 검색해 신청해도 된다. 시는 접수한 민원 내용을 매일 확인하고, 분류해 처리 담당 부서를 지정한다. 민원 처리 실·국·소장, 구청장, 동장 책임제를 운용해 담당 부서가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조대왕의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100일 동안 시민의 민원함에 들어온 민원을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배우 이준영이 4월 30일(수)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포멜라토의 ‘디 아트 오브 누도(The Art of NUDO)’ 성수 팝업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포멜라토의 ‘디 아트 오브 누도(The Art of NUDO)’ 팝업 부티크는 누도 컬렉션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예술적 영감을 몰입감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젬스톤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누드(naked)’ 세팅부터, 다채로운 컬러 젬스톤의 아름다움에 이르기까지, 누도의 상징적인 여정을 따라가며 이탈리아 장인 정신이 담긴 걸작의 비밀을 경험할 수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조여정, 조보아가 4월 30일(수)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포멜라토의 ‘디 아트 오브 누도(The Art of NUDO)’ 성수 팝업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포멜라토의 ‘디 아트 오브 누도(The Art of NUDO)’ 팝업 부티크는 누도 컬렉션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예술적 영감을 몰입감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젬스톤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누드(naked)’ 세팅부터, 다채로운 컬러 젬스톤의 아름다움에 이르기까지, 누도의 상징적인 여정을 따라가며 이탈리아 장인 정신이 담긴 걸작의 비밀을 경험할 수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 오전 8시 군포 재개발지구 반대 비대위 연합, 군포시청 앞 인도, 재개발 반대 등 합동집회 ▲ 오전 9시 건설노조, 평택시청 앞, 노동절 사전집회 ▲ 오전 9시 건설노조, 안양시청 앞, 노동절 사전집회 ▲ 오전 10시 안양일번가 지하상가 쇼핑몰 상인회, 안양시청 앞, 안양일번가 임대료 인하 ▲ 오전 11시 경기장차연, 수원주교좌 성당 앞, 한국천주교 탈시설 권리보장 촉구 기자회견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근로자의 날인 1일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서부 20~60㎜, 그 밖의 지역은 10~50㎜이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했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18도, ▲성남 13~19도, ▲과천 12~18도, ▲안양 13~17도, ▲광명 13~18도, ▲군포 13~19도, ▲의왕 12~17도, ▲용인 10~19도, ▲오산 11~20도, ▲안성 11~21도, ▲이천 10~20도, ▲여주 10~21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0~21도, ▲하남 12~20도, ▲광주 11~18도, ▲파주 10~16도, ▲양주 10~17도, ▲고양 11~18도, ▲의정부 12~18도, ▲동두천 12~18도, ▲연천 11~17도, ▲포천 11~17도, ▲가평 8~17도, ▲남양주 11~18도, ▲구리 13~19도, ▲김포 13~17도, ▲부천 12~17도, ▲시흥 12~18도, ▲안산 12~19도, ▲화성 13~19도, ▲평택 12~20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4~16도, ▲강화 11~16도, ▲백령도 1
G마켓이 7일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캐시 복권과 멤버십 경품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혜택을 강화한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은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빅스마일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되는 G마켓과 옥션의 대표 할인 행사로, 올해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대폭 확대해 진행된다. 우선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일복권’ 이벤트가 열린다. G마켓 메인 페이지에서 하루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랜덤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스마일캐시가 지급된다. 이 캐시는 G마켓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멤버십 서비스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별도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G마켓에서 구매 이력이 있는 멤버십 회원은 매일 1회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로보락 로봇청소기 등 역대 행사 인기 상품들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강력한 할인쿠폰이 대거 제공되며, 데일리 특가 상품과 멤버십 전용 한정 특가 혜택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올해 빅스마일데이는 할인뿐 아니라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 경기신문 = 황기홍 기자 ]
김승원(수원갑)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번 대선에서 여의도는 중요치 않다”면서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라고 강조했다. 김승원 위원장은 30일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민주당 경기도당의 21대 대선 전략에 대해 “도내 각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경기도당이 스며들듯이 소통하고 공감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지역활동에 대한 뼈아픈 반성이 있었다”며 “이에 민주당은 당원정비사업을 통해 당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대선를 앞두고 민주당은 150만표 이상의 압승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 투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같은 당 차원의 지원을 통해 지난 4·2 경기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이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특히 앞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했던 성남6선거구에서 민주당 의원이 당선된 것은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도민의 민심이라는 게 김 위원장의 설명이다. 김 위원장은 “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도의원이 당선된 것은 당원들의 마음이 모아지고
지난 3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4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연금 개혁이 이루어졌다. 이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연금개혁이자, 1998년 이후 27년 만에 보험료율이 인상된 개혁이기도 하다. 이번 개혁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모수 개혁을 통해 보험료율이 현재 9%에서 13%로 인상되며, 2026년부터 매년 0.5%p씩 8년간 단계적으로 조정된다. 소득대체율은 2026년부터 43%로 상향 조정되며,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둘째로, 출산과 군복무 크레딧 지원이 확대된다. 출산 크레딧은 첫째 아이도 가입 기간 12개월을 인정받게 된다. 기존 50개월로 제한되던 상한도 폐지되었다. 군 복무 크레딧의 인정 기간 역시 기존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되었다. 셋째로, 지역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이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보험료 납부를 재개한 지역가입자가 최대 12개월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개혁으로 일정 소득수준 미만의 지역가입자도 대상으로 확대되었다. 넷째로, 연금 급여 지급에 대한 국가의 보장 의무를 명확히 하기 위해 지급보장이 법률로 명문화되었다. 이번 개혁으로, 국민이 가장 궁금해할 사
인천 소래포구항은 2017년 4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수도권 대표어항이다. 국가어항은 이용범위가 전국적일 뿐 아니라 기상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국가가 직접 지정해 개발하고, 관할 지방정부는 관리·운영을 맡는다.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고 항구의 현대화 역시 진행된다. 소래포구항은 201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명실상부한 국가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사업비 총 802억 원을 투입,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소래포구항을 수도권 최대의 수산물 집결지와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소래포구항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어항부지를 2.5배 넓히는 작업과, 소형어선 부두도 신설된다. 235m 수변데크와 워터스크린을 소래포구에, 친수공원을 월곶포구에 조성한다. 소래철교 교량 상판을 높이고 소래철교 하단을 준설하는 한편, 월곶포구 통항로도 준설해 어선의 원활한 통항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 공사가 끝나면 소래포구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어선이 53척에서 265척으로 증가할 뿐만 아니라 월곶포구 입출항 가능 시간도 매일 1~2시간에서 14~18시간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전기한 바 태풍 등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