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연화육’을 선보이며 어린이 급식 적용에 나섰다. 시는 최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월례회의에서 안성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뒷다리살 연화육’ 응용 메뉴 설명회와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연화육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주식회사 선진이 공동 개발한 로컬푸드 제품으로, 무첨가 연화제를 활용해 돼지고기를 숙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돼지 뒷다리살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은 부위지만 조리 시 식감이 질겨질 수 있어 소비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 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천연 소재를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연화육을 활용한 다양한 급식 메뉴가 함께 소개됐다. 미니 한돈버거, 토마토 파스타, 찹스테이크, 포크플로스 야채죽 등 어린이 기호를 고려한 메뉴가 시식 형태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제품의 맛과 식감, 활용 가능성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조리 방법과 공급 방식 등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심상철 농축산유통과장은 “연화육을 활용한 메뉴를 어린이집을 비롯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전통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 급식 현장 도입을…
안양시는 오는 5월 말까지를 ‘상반기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쏟는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금융정보 분석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징수기법을 적용하고, 가택과 사업장 수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고,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추적,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체납 차량 번호판을 집중 영치하고, 소액 체납자는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방문·전화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폐업법인 등에는 신속한 정리 보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로 시민 납세 편의를 높이고, 공평과세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2026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승철 CSO, 조기훈 경영본부장, 강민석 건축본부장, 조흥봉 인프라본부장 등 임직원과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협력회사 대표이사 21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는 우수협력사 시상식과 공정거래 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협력사 시상식에서는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선정된 협력회사에는 상생 포상금과 계약보증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등급별로 제공했다. 특히 이번 시상에서는 지난해 대비 포상 대상 협력회사 수를 확대해 동반성장 취지를 더욱 강화했다. 공정거래 협약식에서는 정경구 대표이사와 최우수 협력회사인 엠케이지 한혜숙 대표이사가 우수협력회사를 대표해 공정거래 법규 준수와 상생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올해 공정거래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해당 협약서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개정한 4대 실천사항을 준수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도급법 위반을 예방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또한, 금융, 기술, 교육, 경영 등 다
매년 23일 기념하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반려동물 보호와 입양에 대한 인식 제고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반려동물과 외식 산업을 결합한 제도 도입에 나섰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관련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위생·안전 기준을 제도화하겠다는 취지로 인천시는 이달부터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을 운영하려는 영업자는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켜야 하며 안정적인 영업장 운영을 위해 사전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군․구 위생부서에 신청할 수 있다. 동반출입이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제한되며, 업주는 반려동물 동반출입 가능 여부를 명확히 표시해 이용객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위생 관리와 안전 수칙 준수는 필수이며 동반출입 가능 여부도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시는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현장 점검과 안내를 강화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외식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반려동물 동반 외식 수요와 인식 변화를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는 데 의미가 있다는 반응이다
경기도가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2026년 ‘청년월세 지원’ 사업의 신규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월세 지원’ 사업은 도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월세로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24개월(회)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기준 월 535만 9000원)이면서 청년독립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기준 월 153만 8000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소득 등 요건 충족 여부는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의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서식 등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태수 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월세 지원 사업은 그동안 한시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올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전환돼 더욱 안정
전국에서도 드물게 인천 문화를 이끌어 나갈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공식 창단했다. 지난 19일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단원, 학무모 등 80 여 명이 참석해서 역사적인 창단식을 가졌다. 상임지휘자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이 위촉되어 두 단체 간 예술적 가교 역할을 맡는다. 또한 엄정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6명의 초대 단원이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축하 연주에 나선 인천시향은 경쾌한 리듬의 ‘홀베르그 모음곡’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스승이 제자를 위해 쓴 ‘세인트폴 모음곡’을 통해 후배를 향한 격려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전문 예술인으로 커나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창단이 인천 문화예술을 다음 세대로 잇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추가 모집을 통해 약 60명 내외로 단원 구성을 마무리한 뒤, 7월 창단연주회에서 시민들에게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인천시향 부속 기구로 운영되며 24세 이하 중·고·대학생 등 청소년으
인천 연수구는 글로벌 생명과학 선도기업인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유)과 공동으로 ‘바이오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열린 일자리설명회는 양측이 체결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이행 조치로 마련됐다.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바이오 분야에 대한 지역 인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장에는 관내 대학생과 취업 준비 청년, 특성화고 학생 및 지역 주민 등 바이오산업에 높은 관심을 가진 많은 인파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는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예비 인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실무 중심의 조언을 담아 내실 있게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바이오산업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동향 분석, ▲싸토리우스 기업 소개 및 송도 캠퍼스 비전 공유,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SKO)의 직무별 채용 계획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싸토리우스의 주요 임직원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인재상과 필수 직무 역량을 가감 없이 전달하
경기도교육청이 대입전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학지도 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1일 북부청사에서 도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7~2028학년도 대입 전형의 급격한 변화를 앞두고 주요 정책 공유와 대입진학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2027학년도 대입전형 이해와 진학상담 방법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오후에는 서울대 역량중심 면접평가 분석, 동국대 대입전형 분석 등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분과별 협의회를 통해 리더교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6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리더교사 선발 인원을 확대하고,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진학지도 지원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대입전형 변화의 시기에 리더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 밀착형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남윤희 기자 ]
인하대학교는 이종한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도 기초연구실(BRL·Basic Research Laboratory) 후속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초연구실 후속 지원사업은 기존 기초연구실(BRL) 사업 수행 과제 중 우수 연구팀을 선별해 후속 심화 연구를 지원하고, 기초연구 성과의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기존 기초연구실(BRL) 사업 수행 과제 총 114개 가운데 5개 과제만 최종 선정됐다. 이종한 교수 연구팀은 ‘재료·부재 다종손상 확산 및 네트워크 레질리언스(복원력) 연계 LIVE(Life Identification Virtual Expectation)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 과제로 연구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연구책임자인 이종한 교수는 서울대 김은주 교수, 연세대 정상엽 교수, 인천대 장정국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향후 3년간 총 15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인프라·건축 시설물은 다양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재료 열화와 구조 부재의 손상이 발생해 개별 시설물의 성능 저하를 넘어 도로 시설물 네트워크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수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섰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는 정책적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수원 새빛세일페스타’를 진행하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 행궁동 일원에서 첫 일정을 시작으로 지역경제과 공무원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과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와 지역상권 이용 확대를 당부하고 있다.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새빛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4개 구청과 연계해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팔달구를 시작으로 장안구(23일), 권선구(24일), 영통구(26일)가 차례로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정책과 할인 행사,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각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홍보 활동을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