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추가 현장 감식에 착수했다. 시흥경찰서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2차 합동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더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력까지 합류해 총 30여 명이 투입됐다. 수사 당국은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공장 3층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경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특히 빵 정형기와 오븐 인근을 주요 감식 대상으로 삼아 설비 이상 여부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당시 현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이 접수된 만큼, 경찰은 기계 결함이나 가스 누출 등 폭발 가능성에 대해 관련 정황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가 나와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이번 화재와 관련해 형사 입건된 인물은 없는 상태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고 전후 상황에 대해 조사를 마쳤다. 앞서 이번 화재는 지난 3일 오후 2시 59분쯤 SPC삼립 시화공장 R동(생산동)…
연천군은 어르신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과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7·29일, 이달 4일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에는 노인회지회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를 진행했으며, 29일에는 서부지부 버스노선개편 용역 주민설명회 일정에 맞춰 왕징면과 미산면을 방문해 설명회 참석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복지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이달 4일에는 노인회지회에서 개최된 노인회 총회에 참석해 관내 노인회장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과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에서는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버스요금 지원사업과 함께, 80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도 이용 가능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용 방법, 신청 절차, 교통비 페이백 방식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개인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5일 iH에 따르면 구월2지구는 올해 하반기 협의보상을 시작으로 향후 철거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거 이후 내년 상반기 단지 조성공사 착공에 돌입해 오는 2032년 하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구월2지구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과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관교동 일대 2.2㎢에 조성한다. 공공임대 4843가구와 공공분야 4857가구 등 1만 5996가구의 주택 공급이 이뤄진다.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주택지구계획 승인을 받은 iH는 이곳을 송도와 영종, 청라 등에 이어 인천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iH 관계자는 "구월2지구가 단순한 주택 공급지구가 아니다"며 "인천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연천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장애인의 학습 참여 확대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신규 지원 분야에서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연천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장애 유형과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교육과정 종료 후 학습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학습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성과를 참여자와 지역사회에 알리고 학습 동기 부여와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 평생학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 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계양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5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앵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3년이 넘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 강점과 특성을 반영한 장애인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둔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지역 기반 지원 체계 구축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지속해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우리 동네 히어로 AAC로 만드는 소통카드 나무놀이터나 마음 담은 한입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이 학습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당무감사를 통해 교체가 권고된 전국 37명 원외 당협위원장에 대해 교체하지 않고 지방선거 이후로 보류하기로 했다. 당 일각에선 친한(친한동훈)계 원외 당협위원장이 주로 교체될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당무감사 결과 친한계 인사가 예상과 달리 별로 없었던 것 아니냐는 뒷말도 나온다. 당 당무감사위원회는 5일 최고위원회의에 당협 당무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당무감사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체 254개 당협 중 사고 당협 등을 제외한 212곳을 대상으로 정기 당무감사를 실시해 조직관리 등이 부실해 특정 점수 미만인 하위 평가 당협위원장 37명(17.5%)에 대해 ‘기준 미달’을 이유로 교체(컷오프)를 권고했다. 하지만 최고위는 이들 37명에 대해 ‘경고’ 조치만 하고 보류했으며, 6·3 지방선거 이후 재평가를 해 교체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에서 “현재는 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선거를 앞두고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면 해당 당협이 지방선거를 치르는 게 매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정희용 사무총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장 대표는 또 “37명 전원에 대해 교체는 하지 않
연천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AI 실증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5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공모사업 지원 및 추진계획 점검을 위한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추진관련 현안회의’가 개최됐다. 경기도 AI 챌린지는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지자체 간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실증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는 최대 3억 2500만 원 도비가 지원된다. 연천군은 이번 공모에서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정성 확보’와 ‘실질적 지역 현안 해결’에 중점을 뒀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구축된 AI·양자 등 첨단기술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논의된 실증 전략에 더해, 기업 공개 모집과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협력 파트너를 선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연천군청 누리집 등을 통해 공모에 함께 참여할 민간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소재 AI 기술 보유 기업이면서 연천군 각 부서의 수요와 연계가 가능한…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2026년 봄학기 교육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봄학기 교육문화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독서 마인드맵, 발표력 향상 파워포인트, 디지털 드로잉, 창의활동수학, 미술, 공예, 스포츠 캠프, 바둑, 체스 등이다. 수강 신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 10일부터 12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방학 기간을 활용한 ‘2026년 겨울특강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겨울특강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디지털 드로잉, 웹툰 만들기, 마술, 체스, 바둑, 방송댄스 등 단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허윤행 동탄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개인상담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상담원을 대상으로 수퍼비전과 분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실제 상담 현장에서 이뤄진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논의가 진행됐으며, 한국단기상담연구소 강진구 소장이 수퍼바이저로 참여했다. 단기 상담 사례를 토대로 목표 설정과 상담 회기 구조화, 핵심 개입 전략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가 이뤄졌다. 상담원들은 제한된 회기 안에서 청소년의 주요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변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상담 접근법을 공유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상담 과정에서의 판단과 개입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전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열린 제1차 분기회의에서는 개인상담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상담 흐름을 점검하고,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와 변화하는 상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도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상담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선 방안과 협력 체계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박순덕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수퍼비전과 분기회의는 상담원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확장하는 데 중요한 과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자원순환센터에서 부천소방서와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전기차 화재 증가와 폐기물 수거·처리 과정 리튬배터리 폭발 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부천시자원순환센터에 반입되는 소형 전자기기·가전제품은 수거 과정 충격으로 리튬배터리 불꽃이 일고 온도 치솟아 폭발·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이번 훈련은 이러한 배터리 화재 대비를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 전파, 초기 진화·인명 대피, 소방차 진입·합동 진압, 사후 수습 절차를 실전 중심으로 점검했다. 전기차·리튬이온배터리 화재 특성과 위험성을 고려한 맞춤 대응 요령도 집중했다. 시는 훈련으로 직원·소방대원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시 시민 안전 확보와 시설 피해 최소화 역량을 높였다. 조미숙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생활폐기물이 집하되는 핵심 시설인 만큼 화재 예방·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정기 합동훈련으로 안전관리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리튬배터리 화재 위험 사전 점검과 대응체계를 보완해 시민·현장 근무자 안전에 힘 쓸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