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부천지청장에 이준식(51‧연수원 28기‧사진) 인천지검 1차장검사가 임명됐다. 경남 김해 출신으로 서울 경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거쳐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법무부 상사법무과장‧형사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장, 부산지검 인권‧첨단범죄전담(형사1)부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 인천지검 1차장을 거쳤다. [ 경기신문 = 이주철 기자 ]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에 박종근(52·연수원 28기·사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전남 영광 출신으로 마산 창신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대전지검 홍성지청 부장, 울산지검 특수부장, 인천지검 부천지청 부장, 수원지검 형사3부장, 서울중앙지검 식품·의료범죄전담(형사2)부장, 대검 인권수사자문관, 부산지검 2차장, 서울북부지검 차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이주철 기자 ]
<아주대학교> ◇보직 임명 ▲산학부총장 오영태 ▲자연과학대학장 김승주 ▲의과대학장 오영택 ▲간호대학장 현명선 ▲경영대학원장 성민제 ▲교육대학원장 이혜경 ▲평생교육원장 이성엽 ▲AUT사업단장 심규철 ▲인권센터장 이진국 <아주대학교의료원> ◇보직 임명 ▲병원장 한상욱 ▲기획조정실장 박준성 ▲정보혁신실장 정재연 <이상 9월 1일자>
수원지검 1‧2차장에 김춘수 대검찰청 양형정책관과 송강 대구지검 2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인천지검 1‧2차장으로 김효붕 부산지검 1차장, 홍종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이 자리를 옮기고, 의정부지검 차장에 정진우 순천지청 차장이 각각 기용됐다. 법무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고검검사급(차장‧부장‧부부장검사) 검찰 중간간부 585명, 평검사 45명 규모의 인사를 다음달 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양수 수원지검 2차장은 서울동부지검 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준식 인천지검 1차장은 부천지청장으로, 김종근 2차장은 창원지검 차장으로 이동한다. 최성필 의정부지검 차장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으로 발탁됐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김욱준 4차장이 1차장으로 이동하고 3차장에 구자현 법무부 대변인이 옮겨온다. 4차장에는 형진휘 서울고검 검사(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 파견복귀)가 발탁됐다. 법무부는 "검찰 중심을 형사·공판부로 이동하기 위해 일선 형사·공판부에서 묵묵히 기본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우수형사부장, 우수 인권감독관, 우수 고검·중경단 검사 등을 적극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일 대검검사급(검사장 이상 검찰 고위간부) 검사 26명 인사에 따른 고검검
[인사] 법무부 경기·인천지역 고검검사(차장·부장검사)급 ◇전보 수원고검 ▲검사 류원근 ▲김기준 ▲박규은 ▲김정호 ▲윤원상 ▲이병대 ▲이재승 <수원지검> ▲김춘수 1차장 ▲송강 2차장 ▲강수산나 인권감독관 ▲강신엽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윤중기 부장 ▲윤춘구 부장 ▲김완규 부장검사 ▲이선혁 형사1부장 ▲이덕진 형사2부장▲ 이정섭 형사3부장 ▲배성훈 형사4부장 ▲이영규 형사5부장 ▲박광현 형사6부장 ▲김원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원형문 강력범죄형사부장 ▲권방문 공판부장 ▲이춘 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성남지청> ▲예세민 지청장 ▲강지성 차장 ▲장성철 인권감독관 ▲김우석 형사3부장 <안산지청> ▲이진동 지청장 ▲최재민 차장 ▲김지연 인권감독관 ▲이준식 형사1부장 ▲안동완 형사2부장 ▲이곤형 형사3부장 ▲민영현 공판부장 <안양지청> ▲이근수 지청장 ▲박진원 차장 ▲권기대 인권감독관 ▲김재하 형사1부장 ▲강석철 형사2부장 <여주지청> ▲김용식 형사부장 <평택지청> ▲이혜은 형사1부장 ▲임세진 형사2부장 <인천지검> ▲김효붕 1차장 ▲홍종희 2차장 ▲전미화 인권감독관 ▲박문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거나 자가격리 조치를 따르지 않은 등의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로 코로나19 관련 사범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A(46)씨 등 4명은 경기도지사의 집합금지명령에도 손님들을 대상으로 유흥주점이나 노래방 등의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62)씨 등 2명은 노인들을 모아놓고 건강식품을 홍보, 판매해 시흥시장의 집합금지명령을 어겼다. C씨 등 4명은 자가격리 조치를 받고도 격리 장소를 이탈해 지인 등을 만난 혐의로, D(51)씨는 KF인증 마스크가 없는데도 이를 판매할 것처럼 피해자를 속이고 138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각각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범죄를 엄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주철 기자 ]
교육부가 수도권 학교의 원격수업 실시에 따른 돌봄 초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맞벌이·저소득·한부모 가정 자녀와 의료진 자녀에게 돌봄을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학기 초등 돌봄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유치원과 초·중·고교(고3 제외)에서 원격 수업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돌봄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안전한 돌봄을 위해 돌봄 우선 순위를 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맞벌이·저소득·한부모 가정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자녀 등을 우선 돌봄 대상으로 할 것”이라며 “수용 범위를 초과할 경우 저학년 맞벌이 가정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돌봄이 필요하지만 우선 수용이 되지 않는 경우 학교별 신청자 대기 명부를 작성해 학교 여건에 따라 점진적으로 수용 인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학교뿐 아니라 교육청 차원의 돌봄 수요 파악 방안, 대응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의 돌봄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학부모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교육부 홈페이지에 '돌봄 지원센터'도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별 인력·공간 수용 여력을 최대화해
옛 애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 교포 유동수(49)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3부(이선혁 부장검사)는 살인 등의 혐의로 유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달 25일 용인시 처인구 집에서 과거 사귀던 중국 교포 여성 A(40대)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경안천 주변 자전거도로의 나무다리 아래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27일 A씨 동료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에 체포됐다. 이어 지난 4일에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라 신상이 공개됐다. 유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하면서 A씨의 소재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주장했고,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같은 진술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이주철 기자 ]
[인사] 경기대학교 보직 인사 ▲국제교류처장 겸 국제교육원장 민소영 ▲예술대학원장 겸 미술디자인대학원장 겸 문화예술대학원장 안필연 ▲전략기획담당관 김용수 <이상 9월 1일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원격 수업에 들어가면서 26일 전국 12개 시·도 684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보다 4740곳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등교 수업 조정 학교는 지난 24일 1845개교로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네 자릿수를 찎은 뒤 전날(2100개교) 2천곳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7000곳에 육박했다. 교육부와 수도권 교육청이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고3 제외)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 수업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한 학교가 급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천696곳, 경기 3천261곳, 인천 624곳 등 수도권에서만 5천581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수도권 학교는 7천826곳으로 집계됐으나 이 가운데 방학 중인 학교는 통계에서 제외됐다. 그 밖에 광주 583곳, 충북 294곳, 강원 202곳, 전남 121곳, 충남 52곳, 대전 4곳, 세종·대구·경북 각 1곳에서도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