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2026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24일 화성시 호텔푸르미르에서 88명의 대의원 중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총회를 진행했다. 주요 보고사항으로는 ▲2026년도 사업계획·예산 보고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출전 보고 ▲2027년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추진 보고 등 현안사항의 공유가 이뤄졌다. 이밖에 2025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경기도종목단체 등급 심의(안) 등 4건도 심의·의결 됐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2026년은 경기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해"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증액된 예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준비와 경기도 2선수촌 기능 정립 및 단계적 조성 등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 할 것"이라며 "향후 경기도 우수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제대회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관심갖고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산불진화 헬기 계류장과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과 문화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현장 투어는 봄철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산불진화 헬기 운용 및 초기 대응 체계와 3월 개관을 앞둔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산불진화 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산불 방지 종합 대책 체계를 보고받은 뒤, 인력과 장비의 상시 출동 태세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헬기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임차 헬기 운용 현황 ▲초동 진화 체계 ▲관계 기관과의 협력 시스템 ▲산불 취약지역 관리 현황 등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한 신속 출동 체계와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헬기 출동 소요 시간과 야간·돌발 상황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기상 악화 등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 가능 여부를 세밀하게 살폈다. 산림 인접 지역이 많은 남양주시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주광덕 시장은 “재난 대응은 무엇보다 초기
6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의 지휘봉을 잡은 박건하 감독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해 안 좋은 결과를 마주했기 때문에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 감독은 24일 수원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K리그2로 강등됐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을 지키지 못했지만, 역랑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이 선수들을 잘 이끌어 승격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수원FC는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10위에 머물며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렀다. 승강 PO에서는 부천FC1995에게 패해 2020년 K리그1 승격 이후 6년 만에 강등 당했다. 이후 수원FC는 쇄신에 나섰다. 최순호 단장과 김은중 감독은 강등의 책임을 지며 물러났고, 지난해 12월 24일 새 사령탑에 박 감독을 선임했다. 이랜드 푸마와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박 감독은 2007년 선수 은퇴 후 수원, 대한민국 U-23, 성인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수원FC의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두 달 동안 '원팀' 만들기에 집중했다. 그는 "조금 늦게 선임이 됐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선수단을 꾸리는 것에 집중했고, 짧은 시간 안에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숙제를 해결하기 위
안양시의회 상임위원회 명칭이 전면 개편된다. 안양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308회 임시회에서 ‘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등이 통과됨에 따라 3개 상임위원회 명칭을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기존 위원회 명칭이 현 집행기관의 조직 체계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또, 각 상임위원회의 직무와 소관 업무를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명칭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총무경제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로, ‘보사환경위원회’는 ‘복지환경위원회’로, ‘도시건설위원회’는 ‘도시교통위원회’로 각각 변경했다.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시민들이 의회와 상임위원회의 역할을 더 쉽게 이해하고, 의회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 민첩하게 반응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우리나라가 스노보드 불모지잖아요. 스노보드를 어렵게 스포츠로 접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스노보드는 재밌는 놀이거든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용인 성복고)은 25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노보드는 사람들에게 연기를 보여주는 스포츠다. 친구들끼리 함께 놀면서 '너 멋있다'라고 말하며 즐길 수 있는 종목"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이날 막을 올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여자 18세 이하부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 출전, 55점을 획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는 허영현(오산 운암고·82점), 2위는 최서우(인천 인일여고·76점)가 차지했다. 반원통형 슬로프를 내려오며 공중 연기를 펼치는 하프파이프는 유승은의 주종목이 아니다. 유승은의 주종목은 '아파트 15층' 정도의 높이에서 빠르게 미끄러져 내려온 뒤 날아올라 연기를 선보이는 빅에어다. 동계 올림픽에서 유승은이 한국 최초 여자 스키·스노보드 동계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종목도 빅에어다. 하지만, 제107회 대회에서 본인의 주종목이 아닌 하프파이프에 나선 이유는 스노보드의 저변 확대와 동계 올림픽에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이른 아침 지하철 8호선 동구릉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동구릉과 57사단을 잇는 역사 문화 관광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우리 곁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이 있다는 것은 구리시의 큰 자산이자 자부심”이라며 “문화가 도시의 품격을 만들고, 도시의 품격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구리시를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동구릉과 57사단을 잇는 역사 문화 관광 특구 조성’ 계획을 밝혔다. 그는 “군부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역사 문화 관광 특구를 조성하고 이재명 정부의 문화 당국 비전을 구리시에 실현하여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류형 관광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 예비후보 이어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참여가 있다면 시민들의 자부심을 키워줄 ‘문화도시 구리’는 더 이상 꿈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하는 현실이 된다”며 “신동화가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고 시민들의 삶을 편안하고 윤택하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위촉식에 참석해 단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했다.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제2기 시민멘토단 위촉 및 올해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신입 멘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활동 및 계획 보고 ▲우수멘토 표창 및 축사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동행지기’의 역할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조언을 넘어 정서적 지지를 건네고, 기댈 수 있는 사회적 가족이 되어 주는 일이며, 여러분의 동행이 그 든든한 버팀목의 첫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 주는 과정이야말로 자립의 핵심이며, 멘토 여러분의 경험과 관심이 이들의 미래를 더 멋지게 바꿔주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도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한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주거·일자리·교육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여러분들과 손잡고
부당한 환자 강박 행위로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시정 권고를 받은 부천의 한 정신의료기관에서 30대 입원환자가 추락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 30분쯤 부천시 오정구의 한 정신병원 5층 병실에서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저녁 배식 시간에 자신의 병실을 벗어나 다른 병실로 이동한 뒤 창문을 통해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머물던 병실에는 추락 방지용 안전망이 설치돼 있었으나, 사고가 발생한 다른 병실 창문에는 안전망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병원 측의 과실이나 범죄 혐의점을 찾기 어려운 것으로 보고 사건을 변사(變死)로 처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병원에서 A씨의 돌발적인 행동을 예측하거나 제지하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범죄 정황이 없어 부검 역시 시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정신병원은 지난해에도 인권위의 시정 권고를 받은 바 있다. 인권위는 이 병원에서 한 환자가 10개월간 양팔이 묶여 있었고 다른 환자 52명이 불법 강박돼 생활하는 등 부당한 강박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시정을 촉구했었다. [ 경기신문 = 반현
도자기(陶瓷器)는 점토를 빚어서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그릇을 말한다. 어떤 성분의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도기와 자기로 구분된다. 도기는 흙(진흙, 찰흙)으로, 자기는 내화도가 높은 광물을 많이 함유한 '돌'의 가루로 제작한다. 일반적으로 보통 고운 흙을 써서 만들고 유약을 발라 구워 매끈하게 만든 자기를 의미한다. 도자기를 굽는 사람은 도공이나 도예가라고 한다. 도자기 예술은 도예라 불린다. 최근 세라믹 (Ceramics)이라는 명칭으로 외연을 확장시키고 있다. 그 선두에 이천시가 있다. 이천시가 꿈꾸는 도자 생태계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편집자 주] 이천시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이천 도자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2차년도 사업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단순한 개별 공방 지원을 넘어, 도자업체와 도자서포터즈 업체의 신규 수요에 대한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도자기 수요처 발굴 및 협업 판매를 통해 이천 도자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3개년 공동사업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공방 지원'이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도자 왕국'을 꿈꾸는 야심찬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천에서 동력을 일으켜 여주와
윤종군(민주·안성)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신산업단지 부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동신산단은 농업진흥지역 해제라는 마지막 관문을 사실상 통과하며, 착공과 조성으로 향하는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동신산단은 총 35만 3416평(약 35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약 22만 평(사업면적의 62%)이 이번에 해제 승인됐다. 2022년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관리위원회가 심의한 산업단지 목적 농업진흥지역 해제 사례 가운데, 동신산단은 오송국가산업단지(약 182만 평), 용인국가산업단지(약 39만 평)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한다. 윤 의원은 “이번 결정은 동신산단이 단순한 지역 숙원사업을 넘어 국가 핵심전략산업 차원에서 필요성과 타당성을 공식 인정받은 핵심 프로젝트임을 보여준다”며 “전국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로서 위상과 역할이 결코 작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산단이 본격 추진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가 이어지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용인·이천·평택·화성 등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