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KB페이를 통해 5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5일까지 ‘황금연휴 지원금, 최대 500만원!’ 이벤트 응모 및 KB페이 푸시 알림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연휴 지원금 KB페이 머니 500만 원 1명, 50만 원 5명, 5만 원 500명, 5000원 1000명 등 총 1506명에게 제공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KB페이 신규 가입 고객이 ‘KB페이 첫 만남 기념, 커피 쿠폰 받기’ 이벤트 응모 및 KB페이 푸시 알림 동의하면 메가MGC커피 (ICE)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한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KB페이X타다 이벤트’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인천공항 예약 전용 타다 3만 원 쿠폰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증정한다. 쿠폰을 사용하면 타다 앱에서 쓸 수 있는 1만원 크레딧도 추가로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배달의민족이 국민 필수 식재료인 계란을 테마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은 9일부터 ‘계란’을 테마로 한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배민 계란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민 계란프라이데이’ 캠페인은 국민 필수 식재료인 계란을 통해 배달의민족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장보기 경험을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되며, 배민 앱에서는 계란을 중심으로 한 장보기·쇼핑 물품에 대한 초특가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계란프라이데이 팝업스토어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 간 성수동 XYZ Seoul에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계란의 한계에 도전하는 게임 및 전시, 리워드 행사 등으로 준비됐다. 행사장 내부는 계란을 구매하고, 요리하는 일상 속 행동들을 재해석한 미니게임 3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계란 없는 도전 게임존’과 B마트의 신선식품 관리-배달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배민장보기 한계란 없다 전시존’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은 게임존에서 순발력·균형·완벽을 테마로 하는 3가지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참여 완료 시 두 계란
인천지역에서 연안부두역 신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9일 연안부두역 신설 추진위원회는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3호선이나 4호선 기본계획에 연안부두역 신설을 포함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제1순위 노선인 인천3호선에 연안부두역이 제외돼 옹진군과 중구 연안동 주민들의 반발이 일었다. 매립된 지 70년이 지난 연안부두는 초기에 조성된 도로 한 개가 전부일 정도로 교통 환경이 열악하다. 이와 달리 연안부두 일대에는 아파트·빌라 등의 주거단지와 옹진군 섬들을 드나드는 여객선 터미널, 어시장, 항구, 수산물 가공공장 및 유통업체 등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 있다. 최근에는 연안부두 주변에 대형 물류창고 7곳이 들어서 교통체증이 더 증가하고 매연·소음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옹진군의 경우 시가 올해 시행한 여객선 운임 지원정책인 i-바다패스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교통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들은 “교통 혼잡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시나 항만청은 새로운 도로 개설 없이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며 “탁상행정만으로 주민
CJ제일제당이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일곱 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오는 7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팝업 레스토랑 ‘소재(SOJA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재’는 셰프의 경험과 감각을 전라도 식재료를 소재로 활용한 요리에 풀어낸 캐주얼 한식 다이닝이다.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 김민석 셰프, 성진호 셰프가 운영하며, 전라도에서 상경한 두 영셰프가 ‘친근하고 편안한 한식’이라는 지향점에 맞춰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소재에서는 ▲봄을 담은 허브 ▲주꾸미와 봄나물 ▲된장에 재운 은대구 ▲남도국시 ▲떡갈비 ▲수박화채 등 6가지 요리가 준비된다. 여기에 히든 메뉴를 더해 총 7가지 코스가 제공된다. CJ제일제당은 2023년 8월 론칭한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운영팀에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 공간과 마케팅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발생하는 수익 전액을 지급한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영셰프들에게 오너셰프로서 경험을 제공하는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이 벌써 7기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K-푸드 세계화를 이끌어 갈 한식 전문인력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 시스템을 순차 개통하며 학생 맞춤형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 9일 도교육청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 학생과 교사를 위한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 시스템 '꿈it(잇)다'를 순차 개통한다고 밝혔다. '꿈it(잇)다'는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 면접 ▲6개 국어 다국어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되며, 23일에는 수원·성남·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1799개 학교로 확대된다. 도교육청은 시범 운영, 담당자 연수, 사용 안내서 배포,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스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는 ‘교육디지털원패스’로 접속해 AI 진로 설계, 온라인 면접 예약, 상담 자료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사용자는 로그인 없이 진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인공지능(AI) 기반 ‘꿈it(잇)다’ 운영체계 안착과 이를 통한 교사의 체
SSG닷컴은 쓱닷컴 미식관에서 '카멜커피' 원두와 드립백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카멜커피를 대표하는 고티지 원두(200g)를 비롯해 디카페인·뉴텐던시 원두(각 200g), 드립백(10g*10개입)을 쓱닷컴 미식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쓱닷컴 출시 기념으로 오는 15일까지 1주일간 2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카멜커피는 2017년 성수동에서 시작해 '카페 오픈런'으로 유명하며 지난해 미국 뉴욕에도 진출한 K-커피 대표 브랜드다. 고티지 원두는 균형 잡힌 풍미가 장점으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드립백은 향과 풍미가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김호연 SSG닷컴 음료·유가공팀 MD는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커피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지난달 일본 정부가 도쿄 히비야공원 내 영토주권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하며 독도 영유권을 홍보해 논란이 됐다. 9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최근 이 전시관을 방문해 변화된 전시 내용을 점검했다. 2018년 개관 후 2020년 7배 규모로 확장 이전한 이곳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외국인과 학생을 겨냥한 시설을 강화했다. 입장 시 외국인에게 영문 안내서 '일본의 영토와 영해'를 배포하며, 하루 평균 100명, 외국인 방문객 증가를 기록했다. 또 기존 패널 중심 전시에서 몰입형 시어터와 애니메이션 영상을 추가해 초·중·고 학생 견학을 유도한다. 이어 강치 박제, 어민의 강치 사냥 애니메이션, 강치 캐릭터 전시를 늘려 '독도에서 일본 어업'을 강조하며 역사 왜곡을 시도했다. 서 교수는 "기가 막히다"며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거짓 정보를 자국민에게 세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일본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독도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단일화를 둘러싼 ‘국민의힘’의 내홍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한덕수 전 총리의 ‘무임승차설’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개입설까지 논란을 넘어 수습불가의 혼란에 빠지는 양상이다. 국민의힘은 경선 흥행을 위해 여러 단계의 후보 압축 방식으로 경선을 치렀다. 11명이 후보로 등록했고 ‘서류 심사-1차 컷오프-2차 경선-최종 3차 결선’을 통해 김문수 후보가 확정됐다. 그러나 당 지도부가 김문수 후보를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하면서 치밀해 보였던 경선흥행 카드는 특정인을 위한 ‘쑈’에 불과했다는 당 안팎의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먼저 경선주자들부터 당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4강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윤석열이 나라를 망치고 이제 당도 망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4강에 든 후보들은 경선비용으로 최소한 2억씩 냈다”며 “변상한 뒤 후보를 교체하든 해야 한다”고 밝혔다. 역시 경선 4강에 들었던 나경원 의원도 “우리가 뽑은 대선후보를 우리가 인정하지 않는, 축출하는 모습이 돼서는 안 된다”며 “공당다운 모습이 아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나 의원은 발언 도중 눈물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안철수 의원은 “차라리 처음부터 가위바위보로 우리 당 후보
인천 옹진군이 여행상품 ‘백령도에 왔으면회’를 시범운영한다. 이 상품은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의 특색을 활용한 상품으로 기획했다. 오는 27일까지 면회객 사연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자를 선발한다.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백령도 K-관광섬 인스타그램(instagram.com/baengnyeongdo k tourism)을 통해 내용을 확인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군 장병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는 백령도 면회객 여행상품을 활용해 교통, 숙박, 식사, 관광명소, 스냅사진 촬영, 딸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지질 명소 오감 체험 여행 ▲점박이물범과 철새 생태 여행 ▲자전거 여행 ▲최강 백령 마라톤 여행 ▲기상 악화시 보상 여행 등 백령도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 여행상품도 향후 출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 장병들을 위로하고 면회객들은 백령도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행상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면회객 여행 상품 시범운영으로 개선점을 찾아 이를 보완해 만족도 높은 여행상품으로 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9일 K-RE100을 선언하고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K-RE100은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 탄소중립 프로젝트(RE-100)의 한국형 제도로,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게 된다.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K-RE100 이행 방안으로 롯데인프라셀 안산공장, 롯데패키징솔루션즈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2025년 하반기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300톤 이상의 탄소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이번 K-RE100 선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앞장서며, 향후 점진적으로 재생에너지 비율을 늘려갈 계획이다. 최연수 대표이사는 “온실가스 배출관리 및 탄소중립 이행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슈"라며 “앞으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