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권오중(사진)이 희귀ㆍ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자선 일일 호프를 연다. 권오중을 주축으로 한 ‘천사를 돕는 사람들의 모임’(www.1004mo.or.kr)은 12월2일 자정부터 홍대 앞 호프집 밀러타임에서 희귀ㆍ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자선 행사를 개최한다. 권오중은 (사)한국 희귀ㆍ난치성 질환 연합회의 홍보대사로 5년째 활동하고 있다. ‘천사를 돕는 사람들의 모임’은 2002년 권오중이 만든 봉사단체로 매년 일일 호프, 음악회 등을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고 있다. 현재 500여 명이 권오중과 뜻을 함께 하고 있다. 권오중은 “희귀ㆍ난치성 질환자들과 함께 한 5년 동안 인생의 한 길에서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깨달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더해져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 호프에는 권오중의 동료 연예인들이 주방 보조, 음식 나르기 등을 펼칠 예정이다. 권오중은 코믹영화 ‘김관장 VS 김관장 VS 김관장’의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연합뉴스
글래머스타 패멀라 앤더슨(사진 오른쪽)이 결혼 4개월 만에 남편 키드 록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피플지에 난 기사를 인용해 앤더슨의 대변인 트레이시 응우옌이 “앤더슨이 지난 주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면서 “즐거운 추수감사절은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응우옌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로이터통신은 잡지 유에스 위클리를 인용해 앤더슨이 이혼사유로 ‘함께 공존할 수 없는 차이(irreconcilable difference)’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TV드라마 ‘베이워치(baywatch)’의 스타 앤더슨과 인기 랩 가수인 록은 지난 7월 말 결혼했다. 이들은 2000년 초부터 만남을 가졌으며 결혼 전 만남과 결별을 반복해 왔다./연합뉴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침체된 가요계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생존 전략 키워드다. 임재범(사진 오른쪽)+테이(사진 왼쪽), 김종국+SG워너비 등 선후배 가수가 뭉쳐 듀엣 디지털 싱글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김종국ㆍSG워너비ㆍ엠투엠이 부른 ‘언터처블(Untouchable)’, 이들에 바이브가 가세해 발표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은 새로운 시도로 꼽히며 디지털 음악시장의 ‘효자 상품’으로 롤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지금 가요계는 디지털 음악시장의 대세로 ‘퀄리티가 높은 노래로 승부하자’는 각성을 하고 주로 가창력을 대중에게 인정받은 가수들이 뭉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임재범과 테이는 28일 디지털 음반 ‘겨울애(愛)’의 타이틀곡 ‘겨울이 오면’을 음악사이트 멜론과 도시락를 통해 공개한다. 미디엄 템포의 록 넘버인 ‘겨울이 오면’은 작곡가 조우진과 작사가 강은경의 합작품. 최근 서울 양재동의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친 테이는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인 임 선배님이 열창하는 모습에 전율을 느꼈다”며 “평소 선배님의 기행에 대한 소문을 들어 긴장했는데 선입견이었다”고 말했다. 공익근무요원인 김종국과 SG워너비가 듀엣한 디지털 싱글 ‘바람만 바람만’은…
구름 위를 돌아다니는 금붕어. 빼곡히 들어찬 회색빛 건물들 위로 떠다니는 소녀. 하나인 듯 둘인 듯 빈 공간을 날아다니는 갈매기. 바쁘다는 핑계로 돌아보지 못한 도시풍경을 새로운 시점에서 보여준다. 공중에 떠 있는 금붕어와 소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존재와 사물에 대한 관찰에서는 환상과 현실이 교차한다. 자아중심적 일인칭의 시선을 벗어나 제3의 관점을 갖고 익숙한 일상과 사물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기도 한다. 장지라는 한지에 수묵담채로 몽환적인 한국화를 그려낸 이의재(49) 작가의 작품들은 세상의 진실을 대면하게 해준다. “떠있는 새와 물고기 등을 통해 ‘방황하는 나’와 ‘보고있는 나’가 자유롭게 도시공간을 볼 수 있도록 표현했다.”고 이 작가는 밝혔다. 그동안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이자 인천경실련 문화분과위원장 등으로 시민문화활동에 바빠 3년만에 개인전을 갖는다고 한다. 이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은 인천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열린다. 문의)032-430-1180. /김재기기자 kjj@
재독 다큐멘터리 작가 조성형(41·여·사진 왼쪽 두번째) 감독이 지난 10월 헤센영화상 수상에 이어 한 달 만에 슈레스비히 홀스타인주 영상작품 진흥협회의 ‘최고 기록영화상’을 받아 독일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인정받는 감독으로 우뚝 섰다. 27일 재독언론인 이은희씨에 따르면 조 감독의 수상 작품은 ‘풀 메탈 빌리지’로, 주민 수가 수백 명밖에 되지 않는 한 마을이 매년 유럽 각지에서 4만명이 몰려오는 헤비메탈 축제의 시끄러운 팬들과 따뜻하게 공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조 감독의 이 영화는 헤센영화상 수상 당시 “기록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줬다”고 극찬을 받았고, 이번 수상에서도 “낯선 코리아에서 온 감독이 낯선 독일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화충돌 같은 상황을 편견없이 유쾌하게 그렸다”고 평가받았다. 부산 출신인 조 감독은 연세대에서 신문방송학을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미디어학과와 미술사, 철학을 전공하고 1997년 다큐멘터리 ‘문(門)들’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숨 돌릴 틈도 없이 달려온 백기완(73)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또 하나의 신선한 시도로 눈길을 끈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갈갈이 소극장에서 12월 6일 이야기소설 ‘따끔한 한잔’ 창작발표회 갖는 것. 백 소장은 초등학교만 나와 독학으로 한국 사회 구석구석을 누볐다. 1954년, 청년시절 농민운동을 시작으로 재야운동가로 활동하고 1967년에는 통일문제연구소(구 백범사상연구소)를 세웠다. 1987, 1992년 민중대통령 후보로 국가 전면에 나서기도 했던 그는 시인이자 소설가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는 소설 ‘장산곶매 이야기’, ‘우리겨레 위대한 이야기’와 시집 ‘백두산 천지’, ‘아! 나에게도’ 등이 있다. 이번 창작발표회를 통해 그 대표작 목록에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된다. 첫 선을 보이는 이야기소설 ‘따끔한 한잔’은 한 착한 소년이 가혹한 현대문명에 치이고 치여 결국 비극적 종말을 맞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이 책이 더욱 주목받는 것은 책과 인터넷의 갇힌 이야기의 양식화된 모습을 깨트리고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소설 그대로 말을 통해 소설의 내용을 보여주는 창작발표회, 그 신선한 시도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백 소장은 “우리에게도 ‘장산곶매’와 ‘이심이’ 이야기
배우 이범수<사진>가 데뷔 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27일 “이범수 씨가 내년 1월부터 방송할 SBS 수목극 ‘외과의사 봉달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면서 “이는 1990년 데뷔한 이범수 씨의 첫 드라마 출연작”이라고 밝혔다. ‘외과의사 봉달희’(극본 이정선, 연출 김형식)는 병원에서 벌어지는 여러 상황과 의사와 환자가 겪는 고뇌 등을 다룬다. 이범수는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하는 이 드라마에서 전문 지식과 냉정한 판단력을 가진 전문의 안중근 역을 맡았다. 환자에 대해 감정이 앞서는 외과 레지던트 봉달희(캐스팅 미정)가 그와 만나면서 진정한 의사로 성장하게 된다. 그는 “나는 드라마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그 생각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밝혔다./연합뉴스
SG워너비, 바이브, 휘성, 씨야 등 인기 가수 4팀이 가창력과 인기를 겨루는 합동 콘서트 무대가 마련된다. 엠넷미디어는 12월23일(오후 7시)과 24일(오후 4시, 8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이들이 참여하는 ‘빅4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SG워너비와 바이브는 지난해 첫 회에 이어 2년 연속 ‘빅4콘서트’ 무대에 서게 됐다. SG워너비는 올해 가장 많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고, 바이브는 ‘그 남자 그 여자’라는 노래를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제1회 ‘빅4 콘서트’ 무대에서는 김종국과 MTOM이 SG워너비, 바이브와 호흡을 맞췄다. 올해는 김종국과 MTOM 대신 내년 초 새 음반을 발매할 휘성과 여성 신인 그룹 씨야가 새롭게 가세해 화려한 무대를 펼치게 됐다. 또 SG워너비가 휘성의 ‘위드 미(with me)’를 부르고, 휘성이 SG워너비의 노래를 부르는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엠넷미디어 측은 “SG워너비의 김진호가 평소 휘성을 존경해왔기 때문에 이번 ‘빅4콘서트’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공연은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예매 점유율 1위를 달리는 등 일찌감치 팬들의 관
1위.인생수업(엘리자베스퀴블러로스 외·이레) 2위.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에쿠니 가오리ㆍ소담출판사) 3위.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정철진·한스미디어) 4위.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공지영·푸른숲) 5위.부의 미래(앨빈토플러, 하이디 토플러·청림출판) 6위.피라니아 이야기(호아킴 데 포사다·시공사) 7위.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파트리크 쥐스킨트·열린책들) 8위.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한상복·위즈덤하우스) 9위.달콤한 나의 도시(정이현·문학과지성사) 10위.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렌와이스버거·문학동네) <출처: 북피알 미디어>
도서명 : 전사형 CEO, 마법사형 CEO 지은이 : 리 G. 볼먼, 테렌스 E. 딜 출판사 : 명진출판 294쪽. 1만3천원 전투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전사는 강인하게 오랫동안 싸울 수 있는 힘과 용기, 자발성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현명함과 선견지명, 상상력, 창의력 등 마법사의 강점도 갖춰야 한다. 조직관리와 리더십 전문가인 저자들은 20세기 말 급변한 시장환경에서 기업의 최고경영자도 전사이자 마법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리더십에 대한 오해를 지적하고 새로운 리더십의 대안으로 의식있는 CEO들을 비교해 제시한다. ‘독이 되는 전사’ 칭기스칸와 ‘냉혹한 전사’ 빌 게이츠, ‘마법사가 되고 싶어하는 유형’ 칼리 피오리나 등 전사와 마법사의 리더십 역할과 성공요소, 성공과 실패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