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수욕장 곳곳에서 개장을 하거나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해마다 이맘때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피서·행락객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와 주요 물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하지만 해수욕장은 어느 장소보다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시설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안전시설수리 확충보다는 개장만 서두르고 있어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 된다. 해수욕장은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 및 관광객 할 것 없이 많이 찾고 있어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무조건 해수욕장을 개장만 하고 안전시설 등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오래가지 않아 그 곳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외면 받고 다시는 찾지 않은 곳이 될 것이다. 이젠 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와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절대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도 아직은 수온이 상승하지 않아 바닷물이 차가울 수 있으므로 덥다고 무작정 물에 들어가는 것
근래들어 국·내외에 지진 발생 빈도가 늘고 있다. 다른 자연 재해와는 달리 지진은 예고없이 발생한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가를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해야 한다는 것이다. 뛰어 다니거나 비명을 지르지 말고, 놀라서 허둥대면 골절상 등 뜻밖의 부상을 당할 수가 있다. 큰 지진이 발생하면 진동은 길어야 1분 이내이며 강한 진동도 지속시간이 15초를 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멀리 대피한다는 마음보다는 신속하게 주변에서 안전한 장소를 찾아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안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하면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들어가서 책상다리 등을 꼭 잡아야 한다. 탁자 등이 없을 경우에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빌딩안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하면 함부로 건물 밖으로 뛰어나가지 말아야 한다. 건물 밖은 유리 파편이나 간판 등이 떨어지므로 더 위험하다. 특히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야외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하면 공터와 같은 넓은 장소로 이동하고, 특히 벽이나 높은 빌딩이 있는 좁은 거리에서 신속하게 벗어나야 한다. 교실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하면 신속히 책상 밑으로 들어가 머리를 감싸고 있은…
본격적인 주 5일 근무제에 이은 하기 휴가철을 앞두고 등산 애호가들은 벌써부터 마음이 산 정상을 향하고 있다. 통상 등산은 산악 등산을 일컫는다. 때문에 훈련받지 않은 사람에게는 위험하다. 등산은 오직 자연을 무대로 하는 점에서 다른 옥외 스포츠와 구분된다. 위험은 등산의 고유 속성으로 위험 상황을 체험하며 전율을 맛보는 스포츠로 그 인기도는 전율 만큼이나 높아만 갈 것이다. 우리나라 산하는 6월 중순께부터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로 홍역을 겪게 된다. 때문에 여름철 등산에는 철저한 계획과 준비, 현지 상황대비 등에 나서야하고 이를 게을리할 경우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등산은 여타 스포츠와 달리 집단성을 띤다. 그룹 등산일 경우 대원들은 등반대 목적 달성을 위해 저마다 책무를 다해야 한다. 등산 주관 책임자는 등산 기획과 상황 정보 수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등산 적정지를 정하고 활동 전개방식, 기상 변화 대처하고 이를 위한 준비물 완비에 나서야 한다. 준비물은 통신장비와 무전기, 핸드폰은 필수적이며 휴가기간 2~3일간 충분히 임할 수 있는 의식주가 갖춰져야 한다. 복장은 취향에 맞는 편안한 옷이어야 하며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고열량의…
올해는 장마와 무더위가 일찍 온다고 한다. 근래에는 장마철 국지성 호우로 인해 단시간내 도로가 물에 잠기기 일쑤다. 비가 내리면 또한 높아지는 것이 사고 발생율이다. 빗길 운전에서는 예상치 못한 트러블이 많이 발생하거나 차량 미끄러짐, 운전자의 시야 확보 미비 등이 일어나기 쉽다. 알고 보면 별거 아니지만 모르는 운전자들은 크게 당황해서 사고까지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꼼꼼하게 점검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비가 올 경우 미끄러지기 쉽다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을 머리속에 상기해야 한다. 먼저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주행 중에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있다. 당황한 나머지 성급히 키를 자꾸 돌리는데, 이것은 배터리만 방전될 뿐 시동은 걸리지 않는다. 이럴 때는 3∼5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시동을 걸면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린다. 또한 물웅덩이를 지난 후에 브레이크가 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도 당황하지 말고 브레이크 페달을 계속해서 여러 번 밟았다 놓았다 하면 별 문제없이 운행할 수 있다. 빗길운전에서 꼭 지켜야 할 두 가지 안전수칙은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이다. 노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갑작스런 돌발 상황이 일어났을 때 평소보다…
때는 바야흐로 결혼 성수기로 주말이면 많은 쌍의 남녀가 여러 친지분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신부에게 있어 가장 소중하고 즐거운 날에 간혹 축의금 절도사건이 발생하여 양 혼가 사람들의 마음을 언짢게 하곤 한다. 이처럼 파렴치한 행위를 한 절도범을 바로 검거하여 무거운 죄를 받게 하고 싶지만 지연신고 등으로 현장검거가 어려워 못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이들 절도범들의 범행 유형을 살펴보면 정장을 하고 하객으로 가장해 예식장에 들어선 후 접수대 주변을 맴돌다가 혼잡하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축의금 봉투를 훔쳐 달아난다. 특히 친·인척으로 가장해 마치 축의금 봉투를 받아 전달할 것처럼 하객들부터 축의금이 든 봉투를 받아 그대로 달아나거나 빈통투 또는 봉투 속에 종이 등을 넣어 접수한 뒤 식권을 챙겨가는 경우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축의금 접수대 주변에 친인척이나 하객을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을 여러 명 배치하여 절도범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접수된 축의금과 선물 등은 자동차 뒷 트렁크 등에 보관하지 말고 금융기관이나 경찰관서 등에 안전하게 보관해야 할 것이며, 예식장 측에서도 입구나 축의금 접수대 등 취약지에 CCTV를 집
건물들로 막힌 사방, 탁한 공기, 답답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휴일이 되면 너도나도 맑고 깨끗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있다. 일상생활에 찌든 피로를 환경이 좋은 곳에서 풀고 싶기 때문이다. 이런 자연을 느끼는 관광을 생태관광이라고 한다. 우리는 우리가 생태관광을 가는 곳이 늘 깨끗하고 맑은 모습으로 남아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 자연환경을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초반엔 아는 사람도 적고 한가롭기만 한 관광지역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점차 사람들의 입과 입으로 전해지고, 잡지에 실리거나 TV에 나오면서 관광지역은 점점 유명해지고 찾는 사람도 많아지게 된다. 그러다보니 그 지역 사람들은 모두 관광객을 겨냥한 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이 늘어나면서 관광객이 끌고 온 자동차, 관광버스가 매번 오가게 된다. 그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려고 이런 저런 규칙도 만들지만 관광객 수는 많고 감시할 인원은 턱없이 부족하게 되니, 생활하수, 매연 등으로 인해 더러워지는 환경은 생각 없는 관광객이 버리는 쓰레기들로 더 더러워지게 된다. 거기다 그 지역이 관광업으로 인해 발전하게 되면서 점점 도시화 되어간다. 그렇게 되다보니 누구나의 입에 오르내리는 관
국가안보와 평화는 국민의 총력안보정신과 국가경제력이 좌우하며, 아직도 남북간에는 가깝고도 먼 동족간에 벽이 가로막고 있다. 동토는 녹아 내리고 있으나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것 같다. 현재 최전방 155마일의 전선은 변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오늘도 대남방송의 스피커는 작동하고 있으며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함성과 고함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오늘따라 초병의 눈초리가 매섭게 북녁땅을 주시하며 경계근무에 임하는 듯 하다. 자국의 국익과 안보가 우선시 되는 냉엄한 국제적 현실에서 자국의 경제력과 자국방위 능력만이 국제적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전쟁은 경제력이 뒷받침 되는 정보전과 최첨단무기 그리고 국민안보 의식이 총 결집된 총력전이 될 것이다. 오는 6월 25일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지 58주년이 되는 날이다. 동토의 땅 같던 곳에 봄기운이 도는 것처럼 철옹성 같던 벽을 뚫고 끊어진 철도가 이어져 철마가 달리는 모습, 이산가족의 한시적인 만남과 직거래, 북녘땅에 조성된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고위급회담 인적교류 등을 지켜보는 7천500만 동포의 감회가 새롭기만 한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이 1회성 행사가 아닌 마음과 마음을 터놓고 조건 없이 이
카드는 잘 쓰면 약! 잘못 사용하면 독! 자신의 능력에 맞게 경제적인 카드사용이 바람직하다. 카드대란은 누가 부르는 것이 아니라 카드사 스스로 자초하며 기업도 죽고 소비자도 죽이는 일이다. 오늘날 카드사의 과당 과열경쟁이 또 누구를 신용불량자로 만들 것인지 자못 의심스럽다. 카드사의 과열경쟁 회원 모집은 국가경제에 역행하는 일이며 비용이 회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 그리고 카드 남발에 따른 사회적 범죄도 카드사의 책임이다. 활용되지 않고 잠자고 있는 수 백 만장의 카드는 예산낭비와 자원낭비가 되고 있다. 카드사들의 과당경쟁과 불법회원모집은 제2의 카드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며 경제 살리기에 찬물을 끼얹고 국가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반드시 자제되어야 하며 정부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무리하게 회원모집을 강행하거나 불법·과당 경쟁으로 인한 몸집 부풀리기는 결국 회원들에게 손해를 끼치게 되며 카드 남발에 의한 사회적 범죄도 조장하게 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우리사회에 카드와 관련한 사회적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카드사는 범죄동기유발의 원인으로부터 절대로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현재 사회적으로 어
“화재출동, 화재출동, 화재발생지는 군포시 산본동 아파트. 불꽃이 밖으로 솟구치고 있다고 함.” 밤 12시, 상황실로부터 화재출동지령이 울리자마자 긴급하게 소방서 차고를 빠져나와 아파트단지를 향해 적색차량의 싸이렌행진이 이루어진다. 집에 불이 난 가족 당사자의 심정은 분초가 시급한 상황으로 발을 동동 구르며 소방차와 구급차의 도착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 단지내는 주차난 등으로 입구부터 이중주차를 하고 있어 더 이상 나가지 못하고 이동주차를 위한 방송과 휴대폰통화로 길이 터지기만을 바라며 속타는 시간을 허비한다. 화재의 경우 소방차량 출동이 지연돼 5분 이상 경과할 때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와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한다. 뿐만 아니라 2차 연소 확대로 인해 인접 건물까지 불이 번져 해당지역 전체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 만약 내가 위법주차를 함으로써 소화활동이 늦어지고 그로 인해 내 가족이 생명을 잃게 된다고 생각하면 위법 주차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요즘 고층아파트가 있는 곳을 보면 황색선으로 소방차전용 주차가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화재발생 및 응급환자 발생시 원할한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현대 문명의 급속한 발전으로 위험요인이 증가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재앙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번 발생한 재난은 완전한 복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유에도 상당한 세월이 흐른다. 복구 비용도 천문학적으로 들어가 경제부담을 일으키는 악순환을 가져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요즘 지진, 폭풍 등 재해가 갈수록 대형화 되어 수 백만의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을 입고 있는 것이 오늘날 지구촌의 모습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재난으로부터 과연 안전지대인가? 반문해 보면, 의심할 것도 없이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인간들이 만들어 낸 인위적인 개발 등 자연 훼손으로 말미암아 지구는 언제 어디에서 재해가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할 것이다. 일상 생활속의 우리는 매일 소방차,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이 소리마저 우리의 관심에서 벗어 난지 오래이다. 그 이유는 우리 모두가 언제부터인지 안전 불감증의 중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심각한 문제로 말미암아 우리는 나와 내 가족을 제외한 내 이웃의 아픔은 점차적으로 잊고 살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이 모든 것은 급속한 산업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