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관련 뉴스를 보면 학력인플레, 스펙인플레뿐만 아니라 스펙, 학력 인플레가 취업인플레로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아울러 심각한 취업난이 정부의 안간힘에도 불구하고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인턴제에 이어 일학습병행제를 실시하면서 기업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공급하면서 학력이 중심이 아닌 일을 하는 능력과 수준 자체를 학력으로 인정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여기에는 NCS라는 국가직무능력 표준을 만들어 학력과 비교할 수 있는 경력의 기준을 제시하였고, 국가기술자격제도를 변경하여 일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수준에 적합하면 자격을 인정하는 자격연계형 일학습병행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한국폴리텍대학에서는 학위전공심화과정이라는 흔히 말하는 대학 3~4학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위전공심화과정이란 ‘전문대학을 졸업한 재직자의 고급기술교육을 위한 과정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위수여과정’을 말한다. 따라서 입학자격이 ‘전문대학 졸업자로서 전문대학 입학 후 관련 분야 산업체 경력 1년 이상인자’로 제한이 되어 있고 한국폴리텍대학에서는 인천캠퍼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올 1월29일부터 일명 세림이법으로 통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 됐다. 3세미만 어린이를 교육하는 시설에서는 차량을 운행할 경우 어린이가 타고 내리기에 적합하도록 자동차의 구조·장치를 변경해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어린이통학버스 신고를 의무화한 취지는 물론 어린이를 교육하는 시설에서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고 운영,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있지만 모든 운전자가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함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운전자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의무화가 단순히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나 운전자와만 관련되는 걸로 알고 있어 제도의 취지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경찰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일반운전자의 의식 전환을 위해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일반운전자가 지켜야 할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의 내용을 보면 일단 모든 운전자는 어린이를 태우고 있다는 표시를 한 상태로 도로를 통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앞지르지 못하며, 어린이통학버스가 정차해 어린이가 타고 내리는 것을 점멸등의 장치로 표시중일 경우에는 반드시 통학버스에 이르기 전 일시정지 후 안전을 확인하고 서행해야 한다.…
파출소나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일중에 하나는 관공서 주취소란 난동행위자를 상대하는 일이다. 주취자들의 유형에는 도로에 쓰러져 잠을 자거나, 술값시비, 택시요금시비, 음주폭행, 이유없이 지구대 들어와 난동부리는 행위 등 그형태가 다양하고 술에 만취한 민원인을 상대하는 것은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한사람의 주취 소란행위로 경찰력이 소모되다 보니 정작 경찰의 도움이 절실이 요구되는 곳에 신속히 출동할 수 없게 돼 자칫 골든타임을 놓칠수 있어 크나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선량한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경찰은 관공서 주취소란행위를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엄격한 법집행을 시행하고 있다. 경범죄 처벌법 개정으로 ‘관공서 주취소란’(제3조3항)은 술을 마시고 관공서에서 거친말과 행동으로 소란을 피울 경우 60만원 이하 벌금, 구류, 과료에 형으로 처벌하고 주거가 일정한 사람의 경우에도 행위가 지나칠 경우 현행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 아울러 경찰의 정당한 공무집행에 대항해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거친 욕설로 경찰관을 공연히 모욕하는 경우 공무집
북한 고아들과 어린이들을 돕는 일은 통일한국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일이다. 북한을 방문할 때마다 북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실상을 접하고 나면 그들을 돕지 않을 수 없는 마음이 속에서 우러난다. 북한 청소년들은 키가 같은 또래의 남한 청소년들에 비하여 10㎝ 이상 작다. 그리고 몸무게는 13㎏이나 적게 나간다. 분단 이후 반세기가 넘도록 제대로 먹지 못한데서 오는 후유증이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군에 입대하는 장정의 키가 137㎝면 된다. 137㎝라면 남한에서는 중학교 학생 수준이다. 그러니 그들을 제대로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는 일이 어찌 통일한국시대를 준비하는 일이 아니겠는가? 특히 두레마을에서는 해마다 가을이 되면 고아들의 겨울나기 물품들을 보내는 캠페인을 벌인다.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 두레가 돕는 고아원은 모두 함경도에 있다. 함경도는 한반도에서 가장 추운 지역이다. 그런 곳에서 아이들이 불도 때지 않은 방에서 담요 한 장으로 지내는 것이었다. 아이들의 손발이 동상에 걸려 손가락에서 진물이 줄줄 흐르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해마다 겨울이 되기 전에 겨울나기 용품들을 보내는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두레마을 북한고아돕기 사역은
최근 발생한 추자도 낚싯배 전복사고로 소중한 인명 10여명이 희생되었다. 이 사고를 뉴스로 접하면서 세월호 침몰사고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올랐다. 해경을 해체하고 국민안전처를 신설하는 등 안전시스템을 혁신한다고 요란법석을 떨었지만, 결국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 태산이 떠나갈 듯이 요동하게 하더니 뛰어나온 것은 쥐 한 마리뿐이었다는 뜻)이 되고 말았다. 국회 국정감사나 언론에서 떠들고 국민여론이 들끓을 때만 뭔가 바꾸고 개선하는 척하다가 관심의 초점이 다른 쪽으로 쏠리면서 조용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처음 그대로 돌아가는 악순환이 여러 방면에서 반복되어왔다. 선진국처럼 어떤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때 수개월, 아니 수년에 걸쳐서 언론과 국민, 관련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개선책을 협의하여 관련 백서를 출간하거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부럽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버스의 정원초과가 문제된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뭔가 획기적인 개선이 될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지만 아직까지도 버스를 타보면 바뀐 것은 전혀 없다. 예전처럼 정원초과도 예사다. 언론도 그렇고 정치권도 그렇고 국민도 그때뿐이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언
기온과 습도가 높은 요즘같은 날씨에는 음식이 쉽게 오염되기 마련입니다. 그런 상한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것이 식중독인데 지금부터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식중독 증상의 경우에는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난 뒤 72시간 이내에 구토나 설사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분들은 전신에 열감이 있을 수도 있고 신경마비 의식장애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음식을 섭취한 후에 속이 좀 불편하고 토하고 설사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신체상태를 유심히 관찰하여야 합니다. 식중독의 경우 대부분 1~2일이 지나면 몸속에 있던 식중독 균들이 빠져나가 치유가 되지만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럼 식중독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는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질병의 약 75% 정도가 손을 통해서 감염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러니 손을 씻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둘째는 음식은 가급적 익혀 드셔야 합니다. 균마다 차이가 있지만 35~36℃ 정도에서 번식이 빨라서 식중독은 여름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회나 육회를 드실 때에는 반드시 신선도를 확인 후에 드시는 것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바로 코앞에 다가왔다.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명절이지만, 그 행복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각종 사고로부터의 안전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몇 가지 안전수칙을 알아보자. 첫째, 우리 집 안전 확인이다. 집을 나서기 전에는 가스밸브의 잠금장치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전기코드는 반드시 뽑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창문 등 모든 출입문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신문, 우유 등 배달되는 것들은 연휴기간 잠시 중단함이 좋다. 둘째, 귀성운전 안전이다. 출발 전 안전점검은 필수이며, 예비 타이어, 삼각대 등 기본 상비품을 준비하고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비치하자. 셋째, 건강한 명절나기이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거나 상한 음식을 먹어 배탈이 났을 때는 물이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하고, 심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를 해서 병원치료를 받는 게 좋다. 또한 전을 부치다 화상을 입은 경우, 깨끗한 찬물 또는 얼음을 이용, 환부를 충분히 식혀주고, 통증이 가라앉으면 화상연고를 바르고 만약 물집이 생겼을 때는 터뜨리지 말고 소독한 천으로 두텁게 감싸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야외활동이다. 예초
교통사고처리지침에 의하면 음주측정거부는 음주측정을 10분 간격으로 3회 이상 명확히 고지하고 최초음주측정요구부터 30분 경과해야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한 사정을 알고 음주단속을 하는 시점부터 계속해서 시간을 끌다가 마지막 음주측정요구 때가 되어서야 음주측정을 하는 음주운전자들이 많다. 이러한 얌체 음주운전자들에 의해서 경찰공무원의 112신고 출동이 지연되고, 정작 살인·강도같은 중요 범죄가 일어났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게 되는 위험부담을 안게 된다. 게다가 음주측정을 하는 과정에서 세워둔 음주차량에 의해 교통이 혼잡해지고 사고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음주운전단속에 관해서 경찰공무원의 패소율이 높은 편인데 이는 채혈측정에 대한 고지여부와 입을 헹구었는지, 술을 마신 마지막 시간 후 20분이 경과하였는지 등 음주단속 과정에서 경찰공무원이 음주운전자에게 주어야할 기회가 많고 처리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시간을 끌어서 30~40분이 지난 후 음주측정을 한다면 어느 정도 측정치수가 낮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음주운전자는 경찰공무원으로부터 음주측정 거부에 대한 고지가 3회 이상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이를 악용할 수밖에 없게 된다
112는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범죄 긴급신고 번호로 인식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면 단위 시골에서부터 대도시에 이르기까지 때와 장소 구분 없이 다가가서 도움을 주는 국민의 안전 그물망 역할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역할과 임무는 국민이 경찰에게 위임한 것으로 경찰은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의 결과 현재는 112신고처리 분야에서 국민의 체감치안지수가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 수준에 있다. 최근 112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경찰에서도 이에 따른 신속대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접수와 지령의 통합으로 인한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신고접수 부서와 배치지령 부서를 분리해 운영하고, 빠르고 정확한 사건처리를 위해 접수요원과 지령요원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구축하고 있으며,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 한층 높아지고 있는 이때 범죄 현장에서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완벽한 112신고사건 처리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신속한 요구조자의 보호를 위해 위치정보추적 시스템 등을 도입, 단 1초라도 빨리 출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잦은 허위·장난·비범죄성 신고 및 단속
올해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궜던 ‘성완종 리스트’, 그리고 세계를 흔들고 있는 ‘FIFA 부정부패’. 이외에도 국내·외적으로 부패, 비리 등과 관련된 뉴스를 우리는 너무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부정부패 척결은 어느 나라에서나 핫 이슈이다. 우리나라 박근혜 대통령도 임기 초부터 부정부패 차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경제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거로부터 지속되어 온 부정과 비리, 부패를 과감히 척결하고 정치개혁을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그럼에도 아직 우리 국민 모두들은 부정부패를 뿌리 뽑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부족한 것 같다. 2014년도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각국 부패인식지수에 따르면 덴마크는 전년도에 이어 2014년에도 국가청렴도 1위(92점)를 고수하였다. 반면 우리나라는 55점에 불과하여 175개국 중 43위에 머물렀으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27위에 해당하는 저급한 순위이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더욱 청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실천에 나가야할 필요가 있다. 청렴을 단순히 사전적 의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