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산업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가구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경기가구 우수디자인 공모전’이 개최된다. 27일 경민대학 가구산업개발원에 따르면 가구산업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과 우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경기가구 우수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자유분야와 기업지정분야로 나뉘어 공모되며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작품은 오는 8월 26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대전(KOFURN 2010)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공모에 입선된 작품들은 후원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가구산업체의 신제품개발에 활용되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가구산업 역량향상을 위해 디자인 선진국 연수프로그램 참여에 우선권이 부여된다. 공모전의 주제와 관련해 자유분야는 주제에 제한이 없고 산업생산이 가능한 디자인을, 기업지정분야는 쇼파와 아동용가구, 1단 이동형 행거를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의 입선작품가운데 기업지원분야와 자유분야 대상 각 1명에게는 1천만 원과 700만 원이 시상금으로 수여된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 또는 개인 소유자는 출품 디자인 설명 패널과 작품설명서, 작품
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은 양돈장, 양계장 등 축사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 안전진단 서비스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2청은 전기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약을 체결, 3억원을 투입해 경기북부지역의 중소 규모 축산농가 3천호를 대상으로 안전진단할 예정이다. 경기도2청은 안전진단 후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해 시설 개선을 권장하거나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는 구제역으로 개별 농가 방문이 어려워 구제역 종식 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도(道)내 축사화재는 2007년 188건(36억7천100만원), 2008년 189건(39억5천900만원), 2009년 203건(56억 3천200만원.이상 손실액)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경기도2청은 “축사 화재 원인의 80% 이상은 전기 때문”이라며 “축사 화재는 대부분 피해규모가 크고, 폐사된 가축으로 질병이나 폐기물 처리 등 2차 문제도 발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포천시 신북면 신평3리 한센촌에 입주한 섬유염색단지에 공급할 공업용수 2천t(하루 평균)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이 일대에 입주한 공장 34곳이 필요한 공업용수는 하루 3천~4천t이지만 그동안 공급량이 2천t에 불과해 공장 가동률이 50~60% 수준에 그쳤다. 도는 하천관리권자인 한강홍수통제소와 협의해 공업용수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업용수를 확보함에 따라 한센촌 내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면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난립된 공장을 합법화하고 경기북부지역의 섬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2013년 입주를 목표로 포천 신북면 신평3리 한센촌에 49만5천㎡ 규모의 섬유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한동영 부장검사)는 26일 유권자에게 경조사비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임충빈 양주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 시장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인 돈으로 14명에게 5만~10만원씩 총 105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임 시장은 해당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검찰에서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14명의 명단을 통보받는 대로 경중을 따져 받은 액수에 따라 최고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희망의 꿈 JOB기’ 활력 불어 넣으러 나섰다 글로벌 경제위기 등의 여파에 따른 국내경제 사정악화로 ‘취업’과 관련해 각 언론에서는 ‘실업률 사상최대 어려움’, ‘청년실업과 여성실업 심각’등의 기사가 매일같이 쏟아져 나와 구직희망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그대로 반영해주고 있다. 또한 어지럽게 나돌고 있는 구인과 구직에 대한 구체적 정보 역시, 이를 통합 또는 공유화된 시스템으로 구축을 시도하는 것도 취업을 위한 해결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 정부는 일자리 발굴사업을 ‘2010년 국정 및 도정의 최우선과제’로 삼고 지난 1월, 각 시·군에 일자리센터 설치지침을 시달하고 취업해결을 위해 나선 상태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도 지난 2월, 의정부시청 내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현재까지 구인·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 등의 연계를 통해 관내 내수시장성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인 처를 발굴하고 구직희망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부 일자리센터’의 그간의 노력과
경기지방청 2청 광역수사대는 22일 계획적으로 돈 있는 사람에게 접근, 사기도박을 벌여 1억8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H(53)씨 등 2명을 구속하고 K(57)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H씨 등은 계획적으로 A(53)씨에게 접근해 지난 1월 11일 오후 3시쯤 양주시 장흥면의 한 음식점에서 카드도박을 하며 A씨 몰래 패를 바꿔 승패를 조작, 1억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해 9월 3일부터 1월 11일까지 A씨를 상대로 5차례에 걸쳐 1억8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다.
6.2 지방선거 의정부시장에 출마한 민주당 안병용 후보가 22일 오후 의정부시 센트럴타워 1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과 김근태 고문,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문희상 국회부의장, 강성종 국회의원 및 임창렬 전 경기도지사, 박기준 경기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안 후보의 축사에 나선 문희상 국회부의장은 “의정부시의 비전과 미래를 내걸고 안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성종의원은 “지난 8년과 앞선 4년 동안의 의정부는 고통 받아 왔다”며 “오는 6월 2일은 심판과 평가의 날이 되어야 한다”고 안 후보를 지지했다. 이와 함께 정동영, 김근태 민주당 고문과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안병용 후보”라며, “의정부시의 미래와 희망이 안 후보에 달렸다”고 축사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안 후보는 “지난 8년은 소통되지 않는 오만과 독선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왔다”며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희망프로젝트를 반드시 펼치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측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나선 후보자들과 각계 인사, 시
6.2 지방선거 의정부시장으로 출마하는 안병용 민주당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시 발전을 위한 주요공약 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안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 변화와 혁신, 견제와 균형, 참여와 소통을 위한 5대 공약사항을 내세웠다. 그는 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경전철 사업의 중단과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안 예비후보는 ‘미군 공여지 활용방안과 무상급식, 동부간선도로의 확장사업 및 문화관광진흥밸리 구축’ 등의 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공약들을 내걸었다. 그는 “의정부시장에 당선되면 취임 6개월 이내에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제시하겠다”고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도 2교육청이 영양교육 자료집을 발간 하는 등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일 도 제2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초등학생들의 아침결식과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 절식 및 편식 등의 식생활 형태변화로 발생되는 영양불균형의 해소를 위해 ‘영양교육 자료집’을 개발·보급키로 했다. 이 자료집에는 초등학교 학년별 수준에 맞는 영양과 위생, 식습관 및 식사예절, 위생 편식교정 등의 영양교육 전반에 관한 내용이 실린다. 도 제2교육청은 오늘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도내 초등학교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한 TF팀을 구성, 초등학생들의 영양실태와 식습관에 관한 자료수집에 착수한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식생활 영양과 관련한 지도안과 활동지, 시나리오를 제작해 수업시연회와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최종 자료집을 개발할 예정이다. 도 제2교육청 관계자는 “영양교육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자료집 발간으로 초등학생들의 평생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의정부경찰서는 1/4분기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방안보고회를 20일 경찰서내 2층 회의실에서 서장과 각 과장, 지구대장 및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 서장은 “치안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관리자와 전 직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