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가 지난 3월 시작한 ‘우리 동네 전통시장’ 기획전 프로젝트의 1호 시장인 청량리 전통시장 매출이 한 달 새 54%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은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청량리시장을 1호 대상지로 선정해 통닭 골목과 족발·보쌈 골목, 순댓국·해장국 골목 등 대표 먹거리 매장은 물론 반찬류, 신선한 과일·채소, 제철 수산물 등 장보기 매장까지 폭넓게 참여시켰다. 쿠팡이츠 상점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객들이 시장 전체 상점 구성을 쿠팡이츠 기획전 화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획전 기간 동안 와우 회원 대상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혜택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식 디저트를 청량리시장에서 판매하는 ‘오화당’은 “전달 대비 매출이 5배 상승하며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며 “평소보다 고객 주문이 늘어나면서 버터찰떡을 비롯한 다양한 한식 디저트류를 고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청량리시장에서 23년째 한식집을 운영 중인 ‘윤가네’는 “주문량과 매출이 늘었다”고 했다. 청량리 전통시장 상인들
하나은행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은 바둑의 저변 확대 및 차세대 바둑 인재 양성을 위해 바둑 꿈나무들 사이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어린이 바둑 대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5월 9일 서울 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며, 초등학생과 미취학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23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의 실력에 맞춰 부문을 세분화한 이번 페스티벌은 ▲최강부 ▲유단자부 ▲초급ㆍ중급ㆍ고급 등 급수별 부문은 물론, 미취학아동을 위한 ▲유치부까지 총 13개 부문에 걸쳐 어린이 바둑기사 1000여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을 비롯해 풍성한 부상도 수여된다. 하나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 바둑의 상징인 이창호 국수(國手)의 팬 사인회를 열어 대회 참가자 중
강준수(경기대)가 제27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모래판을 평정했다. 강준수는 23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대학부 청장급(85kg급) 결승전에서 하상원(영남대)을 2-0으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 김동민(울산대)을 완파하고 결승으로 향한 강준수는 하상원과 결승 첫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승기를 잡았고, 둘째 판에서는 경고승으로 승을 거머쥐었다. 같은 학교 김지섭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씨름 명가 '경기대'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지섭은 같은 날 열린 대회 대학부 용장급(90kg급)에서 박성범(동아대)를 2-0으로 격파했다. 준결승에서 이윤헌(단국대)를 2-0으로 꺾고 좋은 분위기로 결승에 오른 김동민은 박성범과 결승 첫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했다. 이후 둘째 판에서는 잡채기로 박성범을 넘어뜨리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용사급(95kg급) 결승에서는 이건희(용인대)가 김민규(동아대)에게 아쉽게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양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사업에 ‘교외선 아트-플롯’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빅똑컨은 이동통신, 소비지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관광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최근 재개통과 복원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교외선 철도와 장흥면의 풍부한 예술 인프라를 결합한 ‘교외선 아트-플롯’의 시장성을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교외선 아트-플롯’은 교외선 역사와 지역의 다양한 예술 거점을 연결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앞서 선정된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관광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양주시만의 관광콘텐츠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관광객 수요를 분석해 교외선 아트-플롯을 양주시만의 특화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겠다”며 “향후에도 데이터 기반 정책을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
부동산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를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장특공 폐지는 재산 강탈”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주택자 장특공제 폐지를 논의한 적 없다”며 “국힘의 거짓공세”라고 반박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장특공제’의 점진·단계적 폐지에 대한 이 대통령의 X(옛 트위터) 글과 관련, “양도세를 사실상 이익 환수세로 만들어 국민 재산을 강탈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장특공 폐지는 단순한 공제 축소가 아니라 과세 표준을 키워서 중산층을 고세율 구간으로 밀어 넣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집을 매각하면 대부분의 양도 차익을 국가의 세금으로 뺏기다 보니 동등한 규모와 수준의 집을 매입하기가 불가능해진다”며 “결국 부동산 잠김을 초래해서 매물 감소로 이어지고 실소유자, 실수요자 공급을 줄여서 청년·신혼부부의 부담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 분당 아파트’ 장특공 폐지 전후를 비교한 패널을 보이면서 “1998년 3억6000만 원에 취득해서 2025년까지 1가구 1주택으로 실거주하고 29억 원에 매도했다
남양주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과 협력해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청년을 위한 ‘청년 맞춤형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9월 남양주시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여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플라워 박스 만들기 ▲팝아트 그리기 ▲떡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12회 운영했다. 이를 통해 107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청년 대상 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매월 2회, 연간 총 12회에 걸쳐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민관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지역 청년들을 위해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부터 매월 진행되며, 남양주시 누리집과 청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사업’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창업지원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라 도내 8개 권역 총 26개소의 창업혁신공간(거점형 8, 지정형 18)을 확보해 촘촘한 창업지원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사업에 선정된 경복대학교는 전(全)주기 창업공간 조성, 혁신·신산업 기업 발굴, 기술협업 및 기술이전 연계, IR 역량강화를 통한 국내·외 직접 투자, TIPS 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가 조성·운영하는 거점형 경기창업혁신공간과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기반을 확산하고 있다. 2015년 개소한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남양주시 최초이자 경기 동북부 유일의 BI(Business Incubator)이며, 신재생에너지, 생명공학, AI·빅데이터, ICT 플랫폼, 디지털전환, 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기술집약적 산업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이근우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최고 등급 선정은
G마켓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남산에서 ‘G마켓 브랜드 앰버서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총 150명의 앰버서더가 참석해 향후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G마켓 앰버서더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틱톡 등 SNS 채널에서 G마켓에 입점한 브랜드와 상품은 물론, 쇼핑 편의와 관련된 서비스를 소개하는 브랜드 홍보 프로그램이다. 8개월간 운영하는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지원자가 1천 명 이상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얻었다. G마켓 앰버서더는 뷰티, 식품, 일상 카테고리로 구분해 각 50인씩 총 150명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 상황을 고려해 다채롭게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엔 서울, 경기권은 물론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제주에서 온 크리에이터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연령 비중은 30대(40%)와 40대(43%)가 가장 많았으며, 영바이어를 대표하는 20대(10%)와 50대(7%) 시니어 크리에이터도 포함됐다. 헤비유저 뿐만 아니라 G마켓을 처음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도 선발해, 최근 증가하는 신규고객의 시각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 송도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늘어난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를 기점으로 서울 강남역으로 향하는 광역급행버스 M6464번 노선 차량을 2대 증차한다. 해당 노선은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구가 증가한 송도 6공구와 일부 3공구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을 시작했다. 환승없이 강남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이번 증차에 따라 M6464번은 평일 기준 기존 3대에서 2대가 추가된 총 5대(전세버스 1대 포함)로 운행돼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절반 수준으로 단축된다. 시는 해당 노선의 이용객 수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광역급행버스(M버스)와 직행좌석버스의 운행 대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착!붙 공약’ 4호는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스쿨존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완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화성시는 다차선 도로가 많은 지역 특성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시속 30km 제한이 적용되면서, 운전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이어져 왔다. 현장 반응은 엇갈리지만, 전반적으로는 제한속도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감지된다. 동탄에서 자영업을 하는 최모(50)씨는 “밤 12시가 넘으면 아이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데도 계속 30km로 달려야 해서 답답했다”며 “상식적인 수준에서 규제가 조정되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동탄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박모(35)씨도 “야간에는 차량 흐름이 원활한데도 스쿨존마다 속도를 급격히 줄여야 해 오히려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며 “시간대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면 훨씬 합리적일 것”이라고 했다. 반면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반월동에 거주하는 학부모 이모(38)씨는 “심야라고 해도 예외적인 상황이 있을 수 있다”며 “속도를 높이기 전에 단속 카메라나 안전시설을 더 강화하는 게 먼저”라고 지적했다. 이번 공약과 관련해 전용기(화성정) 국회의원은 “규제 완화를 넘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