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사업’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창업지원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라 도내 8개 권역 총 26개소의 창업혁신공간(거점형 8, 지정형 18)을 확보해 촘촘한 창업지원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사업에 선정된 경복대학교는 전(全)주기 창업공간 조성, 혁신·신산업 기업 발굴, 기술협업 및 기술이전 연계, IR 역량강화를 통한 국내·외 직접 투자, TIPS 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가 조성·운영하는 거점형 경기창업혁신공간과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기반을 확산하고 있다. 2015년 개소한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남양주시 최초이자 경기 동북부 유일의 BI(Business Incubator)이며, 신재생에너지, 생명공학, AI·빅데이터, ICT 플랫폼, 디지털전환, 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기술집약적 산업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이근우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최고 등급 선정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늘어난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를 기점으로 서울 강남역으로 향하는 광역급행버스 M6464번 노선 차량을 2대 증차한다. 해당 노선은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구가 증가한 송도 6공구와 일부 3공구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을 시작했다. 환승없이 강남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이번 증차에 따라 M6464번은 평일 기준 기존 3대에서 2대가 추가된 총 5대(전세버스 1대 포함)로 운행돼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절반 수준으로 단축된다. 시는 해당 노선의 이용객 수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광역급행버스(M버스)와 직행좌석버스의 운행 대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안산시가 지난 20일 코스닥 상장기업 스톰테크와 제2공장 신축 및 투자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톰테크의 제2공장 신축을 계기로 생산 시설 확충과 함께 본사 및 연구개발 기능을 단계적으로 안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강기환 스톰테크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톰테크는 1999년 설립된 기업으로, 가전용 정수기 핵심 부품을 연구·개발·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피팅, 밸브, 파우셋, 튜빙 등 정수기 부품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피팅 부문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및 국내 주요 가전기업과의 거래를 기반으로 2024년 기준 매출 617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에 따라 스톰테크는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818번지 부지에 대지면적 6158㎡, 연면적 1만 2444㎡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밸브 생산라인 중심의 자동화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제2공장 신축 중심의 투자에서 나아가 안산시의 산업 인프라와 기업 지원 환경을 고려해 본사와 연구개발 기능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되
쿠팡이츠가 지난 3월 시작한 ‘우리 동네 전통시장’ 기획전 프로젝트의 1호 시장인 청량리 전통시장 매출이 한 달 새 54%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은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청량리시장을 1호 대상지로 선정해 통닭 골목과 족발·보쌈 골목, 순댓국·해장국 골목 등 대표 먹거리 매장은 물론 반찬류, 신선한 과일·채소, 제철 수산물 등 장보기 매장까지 폭넓게 참여시켰다. 쿠팡이츠 상점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객들이 시장 전체 상점 구성을 쿠팡이츠 기획전 화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획전 기간 동안 와우 회원 대상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혜택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식 디저트를 청량리시장에서 판매하는 ‘오화당’은 “전달 대비 매출이 5배 상승하며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며 “평소보다 고객 주문이 늘어나면서 버터찰떡을 비롯한 다양한 한식 디저트류를 고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청량리시장에서 23년째 한식집을 운영 중인 ‘윤가네’는 “주문량과 매출이 늘었다”고 했다. 청량리 전통시장 상인들
포천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방산특화개발연구소, 대한기계학회 스마트적층제조연구회와 드론 3D 프린터 기반 생산기술 개발·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위산업 육성과 국방 분야 기반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일환이다. 세 기관은 ▲관내 드론 산업 관련 기획 및 운영 전반 협력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기반 구축 ▲국가 및 국방사업 발굴·기획·운영 공동 추진,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공동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시 관내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조종 중심 교육을 탈피한 드론인재 집중양성 트랙 및 민관군 연계 교육 등 전국 최초의 전주기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3D 프린터 기반의 적층제조 생산기술 개발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앞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방산 기업 지원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중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교육장과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경기도가 음식 폐기물로 항공유 원료 생산하는 기업 등 기후 테크 기업 44곳에 자금과 판로를 지원해 집중 육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12.4 대 1의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뚫은 혁신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도는 기후위기 극복을 넘어 관련 산업을 도의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고, 초기 자본 부족으로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겪는 혁신 기업들을 직접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선정된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후 테크 스타트업’ 34곳과 3년 이상 관련 산업을 영위한 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인 ‘유망 기후 테크’ 10곳 등 44개 기업이다. 특히 올해 기후 테크 스타트업 육성 공모에는 총 420곳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기술의 혁신성과 탄소저감 효과, 사업화 가능성을 엄격하게 검증했다. 그 결과 음식 폐기물을 활용해 바이오 항공유(SAF) 원료를 생산하는 ‘그린다’,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가벼운 선박 선체를 만드는 ‘(주)에코마린’ 등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34개 스타트업에는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에 쓸 수 있는 사업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스승의 날을 맞아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은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43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의 드보르자크(IPO, plays Dvořá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이경숙과 차세대 지휘자 정한결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로 연주자와 젊은 지휘자의 만남을 통해 세대를 잇는 음악적 전승의 의미를 강조했다. 1부에서는 펠릭스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고전적 형식미와 낭만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협연자와 오케스트라 간의 긴밀한 호흡이 돋보인다. 협연자로 나서는 이경숙은 국내 최초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완주하며 한국 피아노계의 기반을 다진 인물로, 1980년대부터 인천시향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랜 연륜이 담긴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최초의 수석부지휘자로 임명된 정한결이 맡는다. 젊은 지휘자의 역동적인 해석과 원로 연주자의 음악성이 어우러지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한다. 2부
안성시 나선거구 윤한웅 예비후보가 안성3동 일대에 ‘청소년 문화골목’ 조성 공약을 내놓았다. 청소년이 머물 공간 부족 문제와 구도심 상권 침체를 동시에 겨냥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이번 공약은 대규모 개발 대신 골목 단위 소규모 특화거리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유동은 있지만 체류 공간이 부족한 안성3동의 구조를 고려해, ‘머무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접근이다. 윤 후보는 “청소년이 오가는 지역임에도 정작 머물고 즐길 공간은 부족하다”며 “짧지만 밀도 있는 문화골목을 조성해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상안에는 ▲스트릿 아트 및 벽화 공간 ▲버스킹 공연존 ▲영상 촬영·미디어 체험 공간 ▲소규모 카페·분식 연계 구역 등이 포함됐다. 단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말 공연과 동아리 활동, 소규모 문화행사 등을 정기 운영하는 방식으로 ‘상시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 방식도 현실성을 고려했다. 기존 도로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토목·건축 비용을 최소화하고, 경관 개선과 조명, 안전시설, 프로그램 운영에 예산을 집중하는 구조다. 안전 대책도 포함됐다. 골목 전 구간에 CCTV와 야간 조명을 확충하고, 지역 순찰과 연계한
부동산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를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장특공 폐지는 재산 강탈”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주택자 장특공제 폐지를 논의한 적 없다”며 “국힘의 거짓공세”라고 반박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장특공제’의 점진·단계적 폐지에 대한 이 대통령의 X(옛 트위터) 글과 관련, “양도세를 사실상 이익 환수세로 만들어 국민 재산을 강탈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장특공 폐지는 단순한 공제 축소가 아니라 과세 표준을 키워서 중산층을 고세율 구간으로 밀어 넣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집을 매각하면 대부분의 양도 차익을 국가의 세금으로 뺏기다 보니 동등한 규모와 수준의 집을 매입하기가 불가능해진다”며 “결국 부동산 잠김을 초래해서 매물 감소로 이어지고 실소유자, 실수요자 공급을 줄여서 청년·신혼부부의 부담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 분당 아파트’ 장특공 폐지 전후를 비교한 패널을 보이면서 “1998년 3억6000만 원에 취득해서 2025년까지 1가구 1주택으로 실거주하고 29억 원에 매도했다
남양주시의회는 21일 와부도서관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남양주YWCA 창립30주년 기념포럼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현택 의원과 김상수 부시장, 하행여 남양주YWCA 회장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이웃의 곁을 지키며 성평등, 환경, 청소년 활동에 꾸준히 힘써오신 남양주YWCA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가 결국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라며, “여성들의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존중받고, 청소년들을 비롯한 다음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6년 7월에 설립된 남양주YWCA는 500여 명의 회원이 성평등, 환경, 청소년 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운영하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여성 권익 신장 및 사회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