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3일 ‘새로운 미래, 민선8기 경기도 성평등 정책은?’을 주제로 좌담회를 열었다. 민선7기 경기도가 펼친 성평등 정책의 성과를 살피고, 앞으로 민선8기가 추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를 논하는 자리였다. 진행은 정정옥 재단 대표이사가 맡았다. 정혜원 재단 정책연구실장의 발제 후 김희은 재단 이사장, 신필균 복지국가여성연대 대표, 홍미영 전 국회의원,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의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선출직에 따라 경기도의 성평등 정책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면서, “다양화 시대에 걸맞게 계층·도시 유형·생애주기별로 정책이 더욱 촘촘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집자 주] ◆ “예측 어려운 대변혁의 시대…당당하고 의연하게 가자” 좌담회 시작 전 참석자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하는 것일 텐데, 반갑게 인사를 나누지도 않았다. 조금 과장을 보태 ‘무거운’ 분위기였다. 이유가 있었다. 국무총리를 포함해 19명 국무위원 중 여성은 3명, 부처 차관과 차관급 인사 41명 중 여성은 2명. 심지어 여성정책을 담당하는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여가부 폐지에 동의한다는 사람을 임명했다. 그러면서도 ‘여성의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말하는 대통령. 이런 상황 속에 윤석열 정부의 성평등 정책이 어떻게 펼쳐질지, 또한 이것이 민선8기 경기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측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발제 직후 김희은 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잘해온 여성운동의 성과가 그대로 이어질지, 아니면 퇴행할지 모르겠다. 분명한 건 대변혁의 시대가 될 것이다”면서 “지금까지 해온 성과가 퇴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는 말로 현재와 앞으로 상황을 정리했다. 이에 정정옥 대표이사는 “국가는 국가고, 경기도는 경기도다. 당당하고 의연하게 목소리를 잘 정돈해서 제안하는 것이 우리 재단의 의미와 임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성평등 수준, 하위권→중상위권→중하위권 발제를 맡은 정혜원 재단 정책연구실장은 민선7기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성과를 살피기 위해 ▲지역 성평등 지수 ▲성평등 중장기 계획 및 공약사업 이행 점검 ▲주요 성평등 이슈(텔레그램 성착취, 코로나19)에 대한 정책 대응 등 크게 3가지를 살폈다. 먼저 경기도의 지역 성평등 지수는 민선7기에서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 실장이 여성가족부의 ‘2021년 지역 성평등 보고서’를 재구성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도의 지역 성평등 지수는 2017년 하위권이었으나, 민선7기 출범 이후인 2018년부터 중상위권으로 진입하여 유지되다 2020년 중하위권으로 한 단계 하락했다. 세부적으로는 교육·직업훈련 분야가 상대적으로 상위권에 있으나, 경제활동참가율·의사결정·공적연금가입자 비율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상위권을 유지하다 중하위권으로 한 단계 하락한 이유에 대해 정 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악화되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아진 탓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민선7기 ‘양성평등기본계획’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 추진 민선7기는 ‘제1차 경기도 양성평등기본계획’(2018~2022)을 수립하고, 여성가족분야 공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실장은 이를 크게 ▲여성 대표성 제고 및 성평등 실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여성 일자리 보장 ▲일·생활 균형 기반 구축 및 돌봄 ▲젠더폭력 방지 ▲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 등 5개 범주로 나누어 성과를 분석했다. 여성 대표성 제고와 관련해 정 실장은 “대상과 목표가 명확했던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도의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 및 각종 위원회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은 59.3%로 확대됐다. 또한 도는 전국 최초로 전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26개소)를 설치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아울러 도는 여성 일자리 보장을 위해 생애 주기별 수요 맞춤형 여성고용서비스 지원을 강화했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도약을 돕는 취업지원금을 월 30만 원씩 3개월 동안 지원하기도 했다. 성평등한 일·생활 균형 지원 플랫폼 ‘워라밸 링크’를 운영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으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30개사)을 통해 기업의 가족친화 경영 문화를 확산하려 했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돌봄 거점인 아동돌봄센터도 4개소를 설치·운영했다. 젠더폭력 방지 부문에서는 광역 최초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지난해 초 설치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는 n번방 성착취 사태 등이 벌어졌을 때 재빠른 정책 대응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았다. 광역 최초로 자치경찰과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한 것 역시 민선7기의 성과 중 하나였다. 또한 코로나19라는 얘기하지 못한 환경변화에도 도는 능동적으로 대응했다. 재단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성가족정책 변화와 미래정책 방향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하는 등 수요에 맞는 미래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게 했다. ◆ 앞으로 성평등 정책은 더 촘촘해지고, 경기도 특성 고려해야 민선7기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은 긍정적 성과이나 한계도 드러났다. 정 실장은 “대상과 목표가 명확할 때 성과가 뚜렷한 경향을 보였다”면서 “다양한 도민을 포함할 수 있도록 타깃과 범위를 촘촘히 하여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그동안 직면하지 못한 성불평등 위기가 찾아왔다”며 “대안으로 새로운 형태의 기획과 내용이 필요하며 경기도의 특성을 고려한 포괄적 해결 방법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하는 시민에 대한 성평등 전략 ▲돌봄의 사회적 가치 제고 ▲모든 형태의 젠더폭력 감소 및 대응전략 내실화 ▲성평등 책무성 및 자율성 강화 전략 등 4개 부분의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이날 참석자들도 생애주기·계층·고용형태·도시별로 촘촘히 세분화하면서도, 경기도라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김희은 이사장은 “재단이 도 여성가족정책에 대한 연구와 성평등 사업을 잘해왔지만, 달라진 시대에 맞게 틀거리를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대남·이대녀’ 문제나 ‘페미코인’이란 용어, ‘역차별 주장’ 등을 고려할 때 성평등 교육의 방식이나 내용이 연령·성별·대상 등에 따라 달라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신필균 대표는 경기도 특성에 맞는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노동시장에서 제도권 밖으로 밀려나는 여성들에 대한 연구를 하더라도 중앙보다 경기도가 오히려 깊게 파헤치고 정책 전략 면에서 유리한 점이 있다”며 “경기도 안에서라도 관련 과거 데이터 수집과 통계를 심층적으로 쌓아가야 지속가능성 있는 정책 방향들이 나올 것이다”고 조언했다. 홍미영 전 의원은 “경기도에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를 비롯해 소도시, 농촌 등 다양한 기초단위 정부들이 있는 만큼,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는 “디지털성폭력의 경우 재단에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재단 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협력해 경기도가 플랫폼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그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정정옥 대표는 “말씀 주신 과제들이 실효성이 있으려면 관련 연구들을 미리 추진해 놓고, 이 내용을 도의회와 협조해서 조례 등으로 실현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행정부서와도 장단기 과제를 구분해서 현재 실행하고 있는 것도 있고 실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도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책과제들을 점검하겠다”고 했다. 제공=경기도여성가족재단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9회 터진 박병호의 역전 투런 홈런에 힘입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t는 25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kt는 최근 2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시즌 20승(25패)을 신고했다. 박병호는 이날 삼진 3개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9회초 역전 홈런(시즌16호) 포함 1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t 선발투수 고영표는 7이닝 동안 8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될 수 없었다. NC는 2회말 2사후 김주원의 중전 안타와 도태훈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반격에 나선 kt는 3회초 선두타자 배정대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1사후 심우준의 안타로 얻은 1, 3루 기회에서 더블스틸을 시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 기록을 갈아치웠다. 극장가는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이후 흥행작이 잇따르면서 이달 영업실적이 27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개봉 8일째인 전날 관객 34만2천여 명을 보태 누적 관객수 451만3천여 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범죄도시 2'는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기존 기록은 2020년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하 '다만 악')의 435만명이었다. '범죄도시 2'는 지난 18일 개봉 이후 매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2017년 추석 연휴에 개봉한 전편 '범죄도시'의 누적 관객수 688만명 돌파를 향..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더 많은 사전투표로 자신이 경기지사로 당선돼야 다수당인 민주당의 독주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민주당의 약속을 믿지 않는다. 선거 때마다 변하겠다고 외치면서도, 절대 변하지 않았다”고 민주당을 거세게 비판하며 지지자들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여전히 거대정당의 힘만 믿고 검수완박 같은 악법을 통과시켰다”며 “여성을 위하는 정당이라면서 정작 내부는 성범죄로 들끓고 있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존재하지도 않은 민영화를 들먹이며 거짓 선동을 멈추지 않는다. 잘못된 정책으로 부동산을 폭등시켜놓고, 반성은커녕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민주당은 구태정치, 무능 정치를 몸소 실천하면서, 입..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윤석열 정부에서 공약 파기와 재추진 등 오락가락하고 있는 GTX 연장·신설을 확실히 추진하겠다”며 “정부는 GTX 연장 기준안을 5월 중으로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25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저와 민주당, 당내 시장·군수 후보들이 모여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 파기를 규탄하고 항의하며 동시에 GTX 연장과 신설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정부의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께서 지난 23일 아무런 자료도 없이 GTX 공약 추진을 발표했는데 일단 환영한다”면서도 “그러나 장관은 정치인이 아니다. 사업추진계획 등 자료도 없다. GTX 연장 기준을 다음 달 공개로 미루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정..
한국은행이 오는 2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은 26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개최한다. 업계는 기준 금리가 0.25%포인트 인상하리라 예측하지만, 일각에서는 한꺼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달 14일 이창용 총재 취임에 앞서 열린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참석 위원 6명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1.25→1.50%) 올렸다. 유력하게 점쳐지는 인상률은 0.25%포인트로, 이달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두 달 연속 오른 1.75%가 된다. 금융업계는 한 달만의 추가 인상에 대해 기대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기준 금리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기대인플레이션이란 기업 및 가계 등의 경제 주체들이 현재 알고 있는 정보를 바..
“애꿏은 가맹점 사장님들만 떠밀지 말라. 일회용컵 보증금제 유예를 철회하고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 환경단체들이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유예 철회 및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했다. 앞서 환경부는 6월 10일 시행 예정이었던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6개월간 유예했다. 25일 시민환경단체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쓰줍인)’ 대표 박현지(33)씨는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4월에도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 규제가 시행되려다가 유예되고, 이번엔 보증금제가 유예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관련 정책이 줄줄이 유예될까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박 씨는 “가맹점주분들의 업무량도 많은데 컵을 가게에 보관하는 것도 힘들고 인력도 무시 못 한다”며 “본사에서 바코드가 찍힌 컵을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등 관리가 이뤄져야 하는 부분이다. 본사의 일을..
프로야구 kt 위즈의 ‘홈런타자’ 박병호(36)가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올 시즌 빠른 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박병호는 지난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 다이노스 전에서 1-1로 맞선 4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상대 선발 신민혁의 초구(130㎞/h)를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만들었다. 올 시즌 174번째 타석 만에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2위(10홈런) 자리에 오른 김현수(LG 트윈스)와 격차를 더 벌려놓았다. 박병호는 이미 홈런왕을 5번(2012, 2013, 2014, 2015, 2019시즌)이나 차지한 ‘국민 거포’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12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6년 연속 30개 이상 홈런을 생산해내며 굳건한 입지를 다졌으나 2020시즌(21홈런)과 2021시즌(20홈..
인천 아파트값이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 위주로 매물 적체 현상마저 나오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값은 5월 둘째 주까지 0.08%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연수구(-0.54%)의 하락세가 가장 컸으며, 청라국제도시가 있는 서구 역시 0.13% 하락해 인천 평균 낙폭을 웃돌았다. 이처럼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일대 아파트 매물은 시장에 많이 등장하고 있으나 실거래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금융단지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전용면적 84㎡는 지난 18일 8억 8000만 원(28층)에 거래됐다. 해당 면적 최고 거래가 12억 원보다 무려 3억 2000만 원 하락한 가격이다. 이와 함께 청라제일풍경채2차에듀앤파크, 청라한화꿈에..
경기지사 후보 TV토론회에서 강용석 후보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채용비리 등 의혹을 주장한 가운데 해당 의혹의 당사자로 거론된 A씨는 자신의 인격과 커리어를 모독한 행위라며 적극 반박에 나섰다. A씨는 2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여비서’에 대한 시대착오적이며 왜곡된 인식을 바탕으로 한 사람의 인격과 커리어를 모독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밝힌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주대에서도, 기재부에서도 저는 직원이었다”며 “자리나 대우보다는 일의 의미와 보람을 찾고자 하는 신념으로 항상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했고 주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격이 되지 않는 자리를 탐한 적이 없다”며 “기재부 연구원 자리는 관련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서류와 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고 일축했..